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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마노 엑스센스 제노스 S90MH/R 와일드 콘텍트 90 구매후기

USS DELTA VECTOR 2024. 10. 13. 14:34

시마노 엑스센스 제노스 S90MH/R 와일드 콘텍트 90 구매후기

 

 

와일드 콘텍트 90을 구매하기 전에 아래의 4가지 세그먼트 엔카운터, 디아루나, 루나미스, 제노스 9FT~9.6FT, M, MH 파워의 모델 중에서 꽤나 긴기간 동안 고민을 하고 망설이기도 했습니다.

지인이 가진 로드를 사용해본 경험도 있었고 필자가 구매하여 사용해봤던 주관적인 느낌도 있었죠

사실 제노스는 필자에게도 꽤나 복을 줬고 재미있게 썼던 로드이기도 합니다 

다양한 필드에서 게임을 즐길수 있게 해주었던 로드죠

 

 

スパイラルX搭載、強さ・軽さ・芯のあるしなやかさを実現。

시바스를 대표로 히라메, 아오모노와 회유어 등 다종다양한 타겟을 공략하는 쇼어캐스팅 로드 「엔카운터」. 시마노 독자적인 테크놀로지 [스파이럴X] 를 새롭게 채용해, 로드 퍼포먼스가 한층 더 진화. 높은 강도를 유지하면서, 가벼움과 파워의 양립을 달성. 또 네지레와 츠부레의 강성도 높아짐에 따라 부레나 다루사가 억제되어 시냐아카나 마가리노 나카니 샤프한 필링을 실현. 캐스트의 타이밍을 잡기 쉽고, 건 타겟을 전신으로 받아 컨트롤 할 수 있는, 오토매틱 감각의 성능이 특징. 아이템은 다양한 루어에 대응하는 폭넓은 렝스와 파워를 라인업. 필드는 항만, 하천, 방파제, 서프나 이소 등, 근~원거리전의 모든 신에 적응.

 

엔카운터 S90M

 

조작성이 뛰어난 9’0” 렝스. 9~16cm 클래스의 미노, 15~30g 이상의 바이브레이션이나 탑 플러그, 45g까지의 메탈지그 등에 적용. 시바스는 물론, 근해의 다종다양한 타겟을 공략. 필드는 항만, 하천, 기수호, 히가타등의 신에서 활약.

품번:S90M, 전장(ft.):9'0", 전장(m):2.74, 継ぎ方式:逆並継, 계수(본):2, 끝치수(cm):141 자중(g):136, 선경(mm):1.8, 지그웨이트(g):MAX 45, 플러그웨이트(g):7-38, 적합라인PE(호):0.8-2, 그립타입:세퍼레이트, 릴시트위치(mm):392, 릴시트타입:UPLOCK, 카본함유율(%):99.7, 본체가격(엔):23,800円, 상품코드:343055, JAN코드:4969363343055.

 

엔카운터 S96M

 

조작성과 원투성의 밸런스가 뛰어난 9’6” 렝스. 9~16cm 클래스의 미노, 15~30g 이상의 바이브레이션이나 탑 플러그, 45g까지의 메탈지그 등에 적용. 런커시바스, 아오모노와 회유어를 공략. 필드는 하천, 히가타, 방파제등의 신에서 활약.

품번:S96M, 전장(ft.):9'6", 전장(m):2.90, 継ぎ方式:逆並継, 계수(본):2, 끝치수(cm):141 자중(g):145, 선경(mm):1.8, 지그웨이트(g):MAX 45, 플러그웨이트(g):7-38, 적합라인PE(호):0.8-2, 그립타입:세퍼레이트, 릴시트위치(mm):407, 릴시트타입:UPLOCK, 카본함유율(%):99.8, 본체가격(엔):24,300円, 상품코드:343109, JAN코드:4969363343109.

 

엔카운터 S96MH

 

조작성을 중시한 스트롱로드. 12~17cm 클래스의 미노, 20~40g 이상의 바이브레이션이나 탑플러그, 60g까지의 메탈지그 등에 적용. 런커시바스, 오오가타하리메, 아오모노와 회유어 등의 타겟을 공략. 필드는 하천, 히가타, 방파제등의 신에서 활약.

품번:S96MH, 전장(ft.):9'6", 전장(m):2.90, 継ぎ方式:逆並継, 계수(본):2, 끝치수(cm):141 자중(g):166, 선경(mm):1.8, 지그웨이트(g):MAX 60, 플러그웨이트(g):10-50, 적합라인PE(호):1-2.5, 그립타입:세퍼레이트, 릴시트위치(mm):407, 릴시트타입:UPLOCK, 카본함유율(%):99.8, 본체가격(엔):24,800円, 상품코드:343154, JAN코드:4969363343154.


 

 

 

 

 

디아루나 S90M 파워 모델

품번:S90M, 전장(ft.):9'0", 전장(m):2.74, 継ぎ方式:逆並継, 계수(본):2, 끝치수(cm):141, 자중(g):129, 선경(mm):1.7, 지그웨이트(g):MAX 45, 플러그웨이트(g):7~35, 적합라인PE(호):0.8~2.0, 그립타입:카본모노코크, 릴시트위치(mm):392, 릴시트타입:UPLOCK, 카본함유율(%):99.7, 본체가격(엔):31,000, 상품코드:355386.

조작성이 뛰어난 9'0" 렝스. 9~16cm 클래스의 미노, 15~30g 초과의 바이브레이션이나 톱 플러그, 45g까지의 메탈지그 등에 적용.시바스는 물론 근해의 다양한 타겟을 공략.필드는 항만, 하천, 기수호, 히가타 등의 신에서 활약.

 

디아루나 S96M 파워 모델

품번:S96M, 전장(ft.):9'6", 전장(m):2.9, 継ぎ方式:逆並継, 계수(본):2, 끝치수(cm):148.6, 자중(g):139, 선경(mm):1.7, 지그웨이트(g):MAX 45, 플러그웨이트(g):7~35, 적합라인PE(호):0.8~2.0, 그립타입:카본모노코크, 릴시트위치(mm):407, 릴시트타입:UPLOCK, 카본함유율(%):99.7, 본체가격(엔):31,500円, 상품코드:355393.

조작성과 원투성의 밸런스가 뛰어난 9'6" 렝스. 9~16cm 클래스의 미노, 15~30g 초과의 바이브레이션이나 톱 플러그, 45g까지의 메탈지그 등에 적용. 런커 시바스, 아오모노와  회유어 공략. 필드는 하천, 히가타, 보오하테에 등의 신에서 활약.

 

디아루나 S96MH 스트롱 모델

품번:S96MH, 전장(ft.):9'6", 전장(m):2.9, 継ぎ方式:逆並継, 계수(본):2, 끝치수(cm):148.6, 자중(g):166, 선경(mm):1.8, 지그웨이트(g):MAX 60, 플러그웨이트(g):10~50, 적합라인PE(호):1~2.5, 그립타입:카본모노코크, 릴시트위치(mm):407, 릴시트타입:UPLOCK, 카본함유율(%):99.7, 본체가격(엔):33,000, 상품코드:355447.

조작성 중시의 스트롱 로드. 12~17cm 클래스의 미노, 20~40g 초과의 바이브레이션이나 톱 플러그, 60g까지의 메탈지그 등에 적용. 런커 시바스, 오오가타히라메, 아오모노나  회유어 등의 타겟을 공략. 필드는 하천, 히가타, 보오하테에  등의 신에서 활약.

 

가성비 같지 않은 성능 좋습니다 상당히 경질성향의 로드였습니다

 


 

 

 

루나미스 S90M POWER MODEL

품번:S90M, 전장(m):2.74, 계수(본):2, 끝치수(cm):141.3, 자중(g):130, 선경(mm):1.7, 적합지그웨이트(g):MAX45, 적합루어웨이트(g):7~35, 적합라인PE(호):0.8~2, 릴시트위치(mm):393※U, 카본함유율(%):98.0.

조작성이 뛰어난 9'0" 렝스. 10~15cm 클래스의 미노, 15~35g 클래스의 바이브레이션이나 블레이드 베이트, 45g까지의 메탈지그 등에 적용. 시바스는 물론 근해의 다양한 타겟공략에 활약. 필드는 항만, 기수호, 소중규모 하천, 히가타 등의 씬을 특기로 합니다.

 

루나미스 S96MH STRONG MODEL

품번: S96MH, 전장( m):2.74, 계수(본):2, 끝치수(cm):148.9, 자중(g):150, 선경(mm):1.8, 적합지그웨이트(g):MAX56, 적합루어웨이트(g):10~45, 적합라인PE(호):1~2.5, 릴시트위치(mm):408※U, 카본함유율(%):98.3.

조작성 중시의 스트롱로드. 12~17cm 클래스의 미노, 20~40g 클래스의 바이브레이션이나 탑플러그, 56g까지의 메탈지그 등에 적용. 런커시바스와 오오가타히라메, 라이트쇼어지깅 & 플러깅을 통한 아오모노, 회유어 공략에 활약. 필드는 하천, 히가타, 제방 등과 같은 씬을 특기로 합니다.

 

오히려 전적보다 더 경질성향이 강했던 로드였습니다

지인에게 빌려서 몇달동안 운용했었죠


나름 상당히 쟁쟁한 후보군들을 물리치고 최종적으로 이녀석으로 낙점 되었습니다

 

엑스센스 제노스 S90MH/R Wild Contact 90

 

「Wild Contact 90」은, 버트에서 팁부 선단까지 블랭크스 전신을 샤프니 토기스마시타 "카타쿠테 마가루" 초공격적 로드. 무카이카제오모 키리사쿠 캐스트성능, 스쿠나이 모션으로 루어를 치밀하게 조종할 수 있는 리니어한 조작성, 수중에 있는 루어가 지금 어떤 상태인지를 선명하게 전달하는 금속적 감도, 바이트가 있으면 속공으로 후킹을 결정해 스피디하게 끌어당길 수 있는 순발적인 파워 등 세메노 도오사오 서퍼트. 케에산사레타 로드노 "카타사" 와 마게코무호도니 쿄오다이나 한파츠료쿠오 핫키시, 그 렝스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을 정도의 원투를 가능하게 한다. 

품번:S90MH/R, 전장(ft.):9'0", 전장(m):2.74, 継ぎ方式:逆並継, 계수(본):2, 끝치수(cm):141.3, 자중(g);132, 선경(mm):1.6, 루어웨이트(g):8~48, 적합라인PE(호):0.8~2.0, 줌(cm):-, 그립타입:카본모노코크, 릴시트위치(mm):406, 릴시트타입:UPLOCK, 카본함유율(%):99.4.

 

 

아마도 이 후기 역시 제법 길어질듯한 압박이 언제 4세대 엑스센스가 나올지 모른다는 압박감과 불안감에 일단 질렀습니다

비록 구형이지만 물론 이로드는 국내에 직수품밖에 수입되었고 특히 S90MH/R 은 재고를 보유한 온라인판매점들도 많이 없더군요 그래서 구하는데 시간이 좀 걸렸습니다 사실 제노스는 뭐 일전에 충분히 재미있게 썼던 로드라 일본의 지인에게 문의하여 구매했죠

 

총평장점

긴소리 필요 없죠 굵고 짧게 갑시다 지금까지 메이져급 조구사 로드들을 거쳐 봤네요 

시마노 소아레 SS S86ML, 카디프 S83ML, 디아루나 S86M, S90ML, S106M, S110M, 루나미스 S906ML, 제노스 S910M/R, 구형 인피니티 S906M/RF, 아피아 후진 AD 96M, 다이와 모어댄 86LL, 97M, 99MH AGS, 점프라이즈 108, 투리밋 103, 파워피네스 105 정도를 다뤄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단단한 느낌의 사오를 좋아하는 편이고 마치 샤킷 하면서 하리가 좀 있는 타입의 로드 입니다 트러블없이 스트레스프리로 루어를 기분좋게 날려보내기에 좋네요 루어웨이트(g):8-48 에만 적용한다면 상당히 범용성이 높은 로드 입니다

로드의 성능, 감도 캐스팅성능은 과연,,,,,, 역시,,,,,, 라는 감탄사 연발(웃음) 이걸 샀으니 이제 고기만 잘 잡으면 됩니다

솔직히 30~40g의 싱킹펜슬은 물론 빅루어도 너무 잘 날려보내기에 더이상 말이 안나오는 충분한 로드성능....... 완벽한 선택이었죠 정말 원했던 로드, 정말 진정한 원태클 끝판왕 단단하면서 휘어지는 시바스전용사오를 원하시는 앵글러분들께 적극적으로 추천드리는 바입니다

 

장점

쁘띠 로드 다~ 경량에 감도가 좋고 9FT 렝스도 상당히 편안하고 비거리도 상당히 좋은편, MH임에도 불구하고 로드전체가 상당히 부드러운편이며 사이드캐스팅을 치기에도 좋고 30g~40g의 신펜과 빅루어(어쌔신 160F, 레스폰더 165F 와 같은 빅미노 오오가타 플러그를 풀 캐스팅할수 있는 퍼포먼스)..........  메인으로 남발하기 굿..... 호소메노 PE라인~후토메노 PE라인을 사용해도 큰 트러블 일절없고, 동절기의 강한 북풍 상황하에서도 어느정도 사오를 낼수 있는 강인함. 시바스용 미노플러그 전용로드 이건 원래부터 있었던 컨셉트 입니다.

런커헌팅시에 네바리츠요사가 좋다. 캐스팅시 공기를 찢는 채찍같은 소리가 정말 듣기 좋다 

 

물론 코가타미노 신펜 바이브레이션 사용도 거의 무리 없이 포인트에 정확하게 네라이우치로 박아 넣는게 가능

핀포인트 네라이우치가 쉽게 됩니다 

소규모 중구모하천게임에서는 이부분이 아주 어드벤티지가 됩니다

 

사실 8g 언더의 루어도 사용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6g의 루어를 사용한다면 릴은 3000번에 PE0.8호를 사용해도 꽤 잘 날아가네요 

이런 경우는 캐스팅 방법을 달리하면 충분히 비거리를 뽑습니다

 

단점

쿠세노 나이(버릇이 없는) 시바스로드 ..... 시마노 스텝들중에서도 이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이 있다

물론 해석하기 나름 중의적인 표현이라고 생각됩니다

디아루나, 루나미스, 엑센스 다 그렇습니다 ㅋㅋㅋㅋㅋ 나쁘다는 말이 아닙니다

 

가이드구경

좀 작게 느껴진다 PE라인 2호의 후토메의 라인을 써도 거의 트러블은 없는데 신기하단 말이야~

개인적인 생각인데 가이드구경이 작아 보이는 기이한 현상이 있네요

노안이라고 생각됩니다

 

릴시트 단차가 발생한다.

풀리고 느슨해진다 방법없음, 다시 조인다. 

 

츠기메 이음부

쓰다보면 느슨해진다. 스크류록조인트가 적용되지 않은 2018년 로드이다 보니 이런 증상은 필수 불가결입니다. 디아루나, 루나미스, 인피니티와 제노스 시리즈의 고질병입니다. 물론 스크류록조인트가 사용된 모델은 그럴 일이 일절없다

구형모델이니 뭐 쉴때 다시 연결하고 신경 좀 쓰면 됩니다

 

구매

일본직구사이트를 통해든 개인이 직접 수입을 하든 약간의 번거로움이 있다는 것이 이번의 교훈입니다 그리고 조금비싼가격이.....

 

동봉품

로드밴드에 사오부쿠로가 전부 

가격에 비해 구성품이 너무 단촐한 구성이다 아주 심플 

그래도 마루진 사장님께서 또 루어를 몇점 보내주셨네요 이건 차후에

 

메탈지그운용

메탈지그(30g~40g)을 운용시에 로드가 많이 먹기에 불안하다 왜 레귤레타입의 테이퍼를 사용한 로드이기에 그렇다고 풀캐스팅이 안되는건 아닙니다 만 메탈지그의 과도한 져킹이나 트위칭에는 부적합 뭐 당연합니다 시바스전용로드니까 메탈운용시에 그냥 리트리브로 운용해도 물놈물 

 

메탈지그를 남발한다면 시마노 넷사 시리즈나 콜트 스나이퍼를 사세요

시바스용 미노 플러그운용이라면 엑스센스가 정답

 

 

가장 아쉬운 점이라면 역시

소프튜브톱

시바스의 경우 먹이를 먹는 방식이 흡입형 입니다 거기다 털기도 잘 터는 애들인지라 

호사키부분이

S90MH/R Wild Contact 90에 소프튜브톱부가 적용되었더라면 좀더 스이코미, 쿠이코미, 쿠와세성능이 더 향상되어 좋았을 텐데 라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미노의 조작은 발군

 

스크류록조인트

2020년에 출시된 로드에 주로 채용된 테크놀로지

사용중에 느슨하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 테크놀로지가 적용 되었던 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엑센스 인피니티에도 적용 안시켰는데 별걸 다 하긴 18년도에는 스크류록조인트가 만들어지기도 전이기에

 

 

구매처 일본소재의 히로시마 마루진 구매가격:6만2천엔

국내유통업체인 윤성에서 출시하지 않은 관계로 일본의 지인에게 DM으로 물어보고 신중하게 구매했습니다 뭐 직구업체를 통하면 좀 더 저렴해지긴 하지만 50만원 후반 ~ 60만원 후반 정도의 가격을 형성

그래도 아는분이 일본에 계서서 메이커희망본체가격보다 약간 저렴한가격에 입수 했습니다 가격은 뭐 직구업체보다 조금 비싼 수준 입니다 일반적으로 6만엔이상을 상회하는 로드이다 보니..... 마음에 드는 로드가 있어서 정말 사길 잘했다는 생각 후회는 ......... 솔직히 없습니다

 

品番:S90MH/R

다이와 모어댄 AGS 99MH가 있는데 와 같은 MH를 골랐냐 이유는 뭐 피로도 해결과 실제 그리 크지 않는 비거리 차이 PE라인 2호를 메인으로 사용을 상정하면 9FT 와 10FT의 비거리 차이는 그렇게 크지 않다는 테스트 결론

로드무게와 그립길이로 인한 다루사를 해결하기 위한 목적이 가장 큰 이유였습니다 물론 모어댄도 감도가 떨어지는 녀석은 아닌데 선경/원경이 굵은 편이라 좀 둔탁한 편 그리고 정말 샤프한 캐스팅성능과 후리누케감은 제노스에 비할 바는 아니었답니다 그리고 풀캐스팅을 반복하면 피로도가 있습니다 하지만 제노스의 로드자체는 상당히 강한편이며 단단한 필 마치 샤킷 샤킷 하는 그런 느낌 입니다 그래도 좀더 샤프사, 경량에 스무즈한 마가리를 가진 로드를 원했죠  최근 시도중인 오치아유패턴에 가장 잘 맞는 로드가 이놈 ........

결론 뭐 좋다 개인적으로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全長(ft.): 9'0", 2.74.

지금까지 사용했던 로드들 중에서는 비교적 적당한 길이의 사오 입니다 9FT의 렝스는  ML 이라는 공식이 있었는데....... 이 스탠다드를 다시 세워야 하지 않을 정도로 ........구입한 제노스를 들고 다녀보니 츠리바 도착 모치하코비도 좋고 캐스팅 시나 파이트 시 랜딩시 토리마와시도 상당히 편합니다 웨이딩 서프 이소 오캇파리 런&건게임은 물론

선상에서는 조금 많이 길어요 아니 존나게 불편 합니다

 

継ぎ方式:逆並継

일본어로 갸쿠나미츠기 라고 합니다. 한글로 번역하면 역병계 라고 하죠 이런 츠기결합방식은 많이 쓰이지는 않는데 이모델만의 특징인듯?? 

 

継数(本):2

보통 시바스로드들과 같은 2피스구조의 최고봉 플래그쉽 시바스전용로드.

 

仕舞寸法(cm):141.3, 

필자같은 숏팔에게는 큰 어드벤티지, 양팔길이가 170 조금 넘습니다. 

 

自重(g):132

뭐 설명 필요 없이 초경량의 로드 가볍다 정말 가볍다 더이상의 경량로드는 없을 겁니다 신형 인피니티 S90MH 가 있네요????? 엑스센스 인피니티 S90MH 自重(g):128, 깃털같은 무게 입니다 99MH 모어댄 AGS 의 무게 147g 과 비교해도 15g 더 가볍 ....... 이 차이가 느껴지냐고~ 느껴 집니다 엄청난 차이 입니다. 못느낀다면 막손 인정 

전 저질체력이라 1g~10g 이라도 경량 로드를 선호합니다.

전에는 히라스즈키용 로드를 휘둘렀는데 지금 써봐라 라고 해도 못쓸듯 

 

先径(mm):1.6

선경이 조금 얇은편이긴 하지만 꽤 토리마와시도 편리 합니다 파이트 랜딩 신에서도 불안감은 없습니다 몰게임도 재미있게 하는 수준

 

적합루어웨이트(g):8~48

동사의 제노스 S97MH/F 「Dark Force 97」 , S100MH/R 「Wild Contact 100」 모델의 적합루어웨이트는 8-48, 뉴 인피니티 S90MH 의 적합루어웨이트는 8~50g, 2g 차이.

상당히 폭넓은 루어웨이트 입니다.

시마노, 다이와의 소형미노 80mm~99mm는 기본베이스로 깔고..... 120mm 사이즈의 중형클래스부터 160mm 사이즈의 오오가타 클래스 미노까지 대응가능. 이정도면 시마노와 다이와의 중대형급 F/S 타입의 루어를 운용하는데는 크게 무리가 없죠

물론 서프에서 메탈지그를 사용한다면 오스스메는 20g-40g 정도 중량의 콜트스나이퍼 메탈지그나 넷사 스핀빔을 권장.

그렇다고 48g이상의 루어를 남발하는것은 지향해야 할점 입니다

메탈지그 남발하는 로드는 아닙니다

그럴경우 넷사나 콜트 스나이퍼를 쓰세요

시바스로드는 시바스로드입니다 쇼어지깅로드가 아닙니다

 

적합라인PE(호) 0.8-2

이정도 스펙이면 어떤 필드간에 충분한 라인설정..... 시마노의 디아루나 , 루나미스 M파워 클래스의 적합라인 설정동일한 수치 입니다..... 몰게임 재미나게 즐깁니다

 

그립타입:탄소 모노코크

가장 큰 특징 라운드형의 탄소모노코크 그립 이녀석은 쥐기쉽고 힘을 꽉쥐고 잡아도 전혀 문제없는 그립감 손바닥의 밀림이나 흔들림 미끄러짐이 없는 그립감을 보여줍니다 디아루나와 동일한 그립감이라 금방적응 

이쁜 그립테이프를 감아준다면 좀 더 개성을 부여할수 있을까 ?? 

 

릴시트위치(mm):406

일전에 사용한 제노스 S910M/R 릴시트위치(mm):390, 현재 사용중인 디아루나 S86M 릴시트위치(mm):377 는 조금 짧은 길이설정. 인피니티 S906M/RF 릴시트위치(mm):408 과 거의 비슷한 릴시트위치 개인적으로는 최적인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웨이딩시에는 걸리는 부분이 없어서 아주 편안한 자세가 됩니다 

 

릴시트타입: UPLOCK

꽤나 흔한 업록방식의 릴시트 시마노상의 시바스로드 스피닝모델들은 대부분 업록타입 릴시트가 기본 베이트로드는 다운록.

 

카본함유율(%):99.4

다이와의 동급 모델인 브란지노 EX AGS의 경우는 탄소함유율이 100% 라고 이야기 합니다만 음 솔직히 대기업 메머드급 조구사의 시바스용 로드들 중에서 90ft, mh 로드중에서는 초경량인것은 이놈이 유일 이것이 기술력 토레이 원단 M40X 의 힘입니다

더 가벼운 로드라면 최고 기함 클래스인 인피니티가 있죠

근데 너무 가볍고 제노스 MH와 비교하여도 상당히 빠세게 느껴집니다

 

本体価格(円): 67,300円

일본내에서도 이 모델 S90MH/R 스펙을 찾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히로시마시의 낚시점루어제조사 마루진에서 샀습니다 개인적으로 그곳 사장님과 약간 친분이 있어서 ....... 주문하고 몇가지 첨부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왕복배송비만 낸다면 파손되어도 면책가능하게 처리해준다는 말에 단종된다면 답이 없겠지만 어느정도 대응가능하다는 솔깃한 몇마디

 

원산지 메이드인 인도네시아

이정도 가격의 로드면 일본국내생산을 고집해도 문제가 없을듯 한데 

 

외관 컬러링 건메타 컬러

플래그쉽 치고는 꽤나 심심한 형태의 로드 다 라고 말해야 겠습니다. 올 블랙 약관의 유광 언샌드 피니시 인듯 보인다. 다만 가이드 접합부의 에폭시처리 래핑마감이 조금 마음에 안드는군요 로드가격이 60만원쯤 되는 데 디자인은 그에 비해 화려하지 않은 꽤나 심플하다고 느끼는

한마디로 쿠세노 나이 사오노 카타치(직역:버릇이 없는 장대의 형태,,,,, 중의적인 표현)

뭐 시마노의 시바스로드들이 대부분 그러한 특징을 보인다 

 

블랭크 스파이럴X코어, 하이파워X, 나노피치 채용

마게, 네지레, 츠부레에 상당히 강합니다 X자로 교차되어진 모습이 고급감을 연출하는군요 쓰다보면 기스가 날수도 있는데 

 

 

 

캐스팅 퍼포먼스/후리누케/로드복원력

현재 2018 인피니티  S906M/RF 와는 다른 느낌의 카타사와 빠릿함을 가지고 있네요 꽤 빳빳한 느낌 샤킷샤킷토 시타 하리가 아루 손나 간지......... 하지만 캐스팅 퍼포먼스 후리누케감은 제노스 맞다 라고 할수 있을 정도로......... 카타쿠테 마가루  초오 공격적인 로드.........

적당한 싱킹펜슬을 달고 작정하고 풀캐스팅하면 버트까지 휘어버리는 지리는 캐스팅성능을 보여줍니다, 9FT 로드 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한 비거리, 상당한 정확성과 극강의 루어비행퍼포먼스를 보여줍니다. 물론 섬세한 네라이우치도 가능,,,,, 마치 채찍+롱보우 같은.......... 로드의 특성과 복원력으로 루어를 사이즈 불문 상당히 빠른 스피드로 날려주는 ........ 무서울 정도입니다

코가타 루어를 사용해도 상당히 재미있어요 

6g~8g 언더의 미노도 잘 날립니다.

특히 핀포인트 네라이우치 신에 아주 유용

 

사진의 예시는 

EXSENCE INFINITY S90MH

풀파워로 캐스팅하니 저런 모습으로 휘어집니다 무시무시하다 못해 쌀벌한 캐스팅 성능............ 저도 되긴 합니다 정말 소리가 찰집니다 리얼 채찍 공기를 찢는 듯한 소리가 납니다 특히 바람이 강한 날에도 겁내지 않고 사오를 낼수 있을 정도로 강한 캐스팅성능과 감도

직접 체감해 보길 바랍니다

 

버트가이드 X가이드 적용 라인트러블?  

제노스의 경우에는 X가이드가 버트가이드에만 적용되어서 트러블이 나지 않는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조금은 트러블이 있긴 했습니다 20번 던지다 1번 정도 나긴 합니다 그렇게 신경쓰이는 스트레스는 아닌셈이죠 만약 풀X가이드 였다면 트러블은 아예 없겠죠 뭐 버트가이드만 적용되어도 충분 합니다

참고로 이녀석에 매치한 릴은 2018 스트라딕 4000MHG , 바리바스 아바니 1.5호+나일론쇼크리더 30lb 세팅

1.5호 2호 정도의 비교적 후토라인을 사용해도 트러블도 없고 비거리도 훌륭합니다 근소한 차이가 발생하는 정도

 

 

감도는 뭐 제노스 답다

MH의 사오인데 초 고감도....... 시바스전용로드 주제에 보텀감지 네가카리 인지 사카나의 바이트인지 ~ 메탈지그도 적당한 오모사로 사용한다면 라이트쇼어지깅 사용해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격렬한 져킹이나 트위칭액션은 지양해야하지만 블랭크스 전신이 반응하는 로드전체의 움직임을 보이네요

 

역시 메탈지그를 메인으로 사용한다면 시마노 넷사 콜트 스나이퍼를 쓰시길 시바스로드는 시바스로드 일뿐 쇼어지깅로드가 아닙니다

 

카본 모노코크 그립

디아루나와 제노스의 라운드형 그립형태 동일합니다 손이 미끌리는 현상은 없습니다 그리고 감도는 덤으로 낚시는 장비빨이다 하지만 그립감은 솔직히 주관적으로 문제는 없습니다

 

메인필드

중~대규모하천, 기수역, 강하구, 서프, 코이소 오캇파리 런&건게임, 웨이딩게임도 전혀 문제없이 대응가능

 

적합루어는 상당히 폭 넓은 편이기에 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