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지역권 농어 출몰 장소 시즌.
① 동해남북권.
경상남도 부산광역시, 해안가, 기장, 울산광역시 울주군 서생면 해안가 남구 해안지역(발전소공장인근) 북구의 정자권 동구의 대왕암 해안가공장주변 인근 경상북도 경주시 해안가, 포항시, 영덕군, 울진군(먕양휴게소 아래 갯바위) 까지가 씨배스 게임의 마지노선이라고 생각됩니다. 구글 위성지도를 보면 더 좋겠네요
② 시즌은.
시즌은 따로 없다고 생각되요 피크철이 있다곤 하지만 동해권이 정말 연중무휴로 던지면 나온다고 하더군요 참 복받은 곳이죠 씨바스가 들어와 있다면 언제든지 던지면 문다고 할 정도로 개체수는 풍부하죠
③ 타겟은.
보통 씨배스가 많고 점농어도 드문드문 히라스즈키는 정말 보기 드물죠 욘석은 거의 쿠로시오난류의 영향이 있는 제주 서귀포쪽에서만 나온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요즘들어서 어쩌다가 낯마리로 울산권 포항권에도 가끔 아주 가끔 나옵니다. 아마 흩어져서 분포가 된듣 합니다 회유성 어종이니까요 해류에 떠밀려 올라오게 된다거나 먹이를 찾아서 멀리까지 이동하니까 좀 퍼지게 된듣 합니다. 자연번식이 되었을수도 있죠/
④ 장소 포인트. 수심.
일단 씨배스사냥 장소는 몽돌밭이나 백사장 갯바위지형의 곳부리 홈통 암벽지대 해초몰밭(일명 진저리) 브레이크라인 스트럭쳐 수중여 병풍여 등의 장애물이 있는곳이라고 하네요 하지만 어느정도 씨바스의 경우에는 기상적인 요건도 작용된다고 생각됩니다 일단은 동반되는 환경적 조건은 비가오든 안오든 풍속 5미터를 넘는 바람, 좀 거친 파도, 베이트피쉬, 스트럭쳐, 사라시(거품파도포말) 등등등.... 이정도가 동반되어야 할듣 합니다 그리고 나이트게임시에는 달빛이 없고 파도가 좀 치는 때가 좋겠죠 경계심을 풀고 연안으로 접근할 가능성도 있고요 그리고 보통 동해권 포인트의 수심은 보통 최대 100미터까지 캐스팅 친다고 해도 그정도 범위 수심권은 그렇게 썩 깊은곳은 아니더군요 끽 해봐야 3~4미터 정도 빠질걸요 아마도 설사 게임하다가 빠진다고해도 라이프자켓만 입고 있다면 죽을 정도까지는 아니겠죠 근데 웨이더 입고 있자나 그럼 어케돼 디지는 거지 뭐 ........ 랄까요
⑤ 필드접근.워킹/비거리.
동해권은 무인도나 큰섬이 전혀 없기 때문에 선상보다는 워킹게임이 가장 우선이 됩니다 즉 부지런한 발품과 무조건 비거리 승부 입니다. 저같이 한 장소에서 죽돌이 존버 하는것보다 나올만한 곳으로 자주 이동하면서 공격하는게 동해권 씨배스 게임에 기본 전략입니다 한두번 치고 반응 없으면 바로 이동 루어 로테이션, 포인트 로테이션을 적절히 활용하는 방법. 좀 노가다일수도 있는데 아니 노가다야 고기 안나오면. 하지만 동해권 도보는 무조건 장타/정투가 필요한 필드라는 것이죠 무조건 비거리 승부라고 하여도 과언이 아닐 겁니다
⑥ 피딩타임 있나 없나.죽돌이/존버
피딩 시간은 오전피딩 해뜨기전 오후피딩 해질녂이 가장 좋은 시간대라고 합니다. 전 나이트게임보다도 짬나면 가서 조금 쳐보고 오는 정도인데 입니다. 아직은 전투낚시 한적 딱 한번 있는데 힘들더군요그것도 나이트게임 지금은 짬나면 바로 가야죠 만약 한장소에서농어들이 스콜링하는 스팟이 확실히 존재한다면 루어로테이션 하지 않고 죽어라고 온리 하나 온리 포인트 죽돌이 존버하면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때는 잘먹히는 루어 로드웍 라인컨트롤 을 필해 기억하는것도 중요 합니다
⑦ 운동량은. 이걸 뭐 왜묻는건데!
아니 이걸왜 물어 할수도 있는데 운동량은 정말 상당합니다 첨에는 심들었는데 지금은 적응해서 재밌네요 이건 정말 해보면 운동 됩니다 많이 움직이면 하루에 5kg이상 걷게 될수도 있죠 고기는 못낚아도 코스프레 하지요 지나가는 사람들 쳐다봐도 신경 안쓰네요 ㅋㅋㅋㅋ 이것이 진정한 관심종자라는 겁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제까지 낚린이로 머무를지 계속 발전될지 저도 그게 궁금합니다
⑧ 장비선택/루어/라인. 기타장비들.
지금은 몬배하나지만 차후에 더 구매할거라서 미리 적어보죠 동해 해안선을 따라 워킹으로 공략한다면 가벼운로드에 최대한 가벼운 장비로 공격하는것이 바람직하죠. 체력소모 엄청납니다 적게 걸으면 1키로 정도 많이걸으면 3~4키로도 걷는 경우가 있으니 최대한 가벼운 로드에 가벼운 릴 루어는 1군들의 초 에이스들만 가지고 다니는 것이 바람직하죠 전 아직 잡아본적이 없어서 다들고 돌아다닙니다. 뒤집니다 요즘은 좀 짬좀내서 약간 쉬기도 하고 하는데 이 뭔 개소리야 일단 로드길이는 9ft9inc~10ft 정도길이, 로드파워는 ML, M정도, 스피닝릴 3000번 정도의 방수성과 드랙성능이 우수한 준고급형, 1.2~1.5 PE라인, 쇼크리더는 25~30LB의 모노/카본라인, 쇼크리더 길이는 약간 여유롭게 한발(자신의 양팔간격보다 약간 여유있게 ) 거기에 튼튼한 스냅, 농어용 루어를 준비하면 됩니다. 구명조끼는 필히 챙기고요. 피싱캡, 렌딩그립, 플라이어, 렌딩넷, 웨이더,피싱부츠 정도면 아마 사시사철 게임하는데 문제는 없겠죠 여름에는 복장과 소품들이 간소화 될것이고 겨울에는 방한방풍팡수성을 갇춘 웨어가 추가 되겠죠
대략 이정도 되네요 그리고 안전은 항상 강조해도 모자라니까 뚝배기 락쇼어핼멧도 구비하는게 .......... 뭐 더 길어지면 안되니까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항상 안낚 다른 소품과 웨어들도 한꺼번에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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