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는 개인적으로 극단적으로 비거리를 추구하는 타입의 앵글러입니다 입문초기에도 그랬고 지금도 그렇죠 주력로드들도 대부분 9ft이상 10.6ft 이하.
루어도 대부분 유명조구사의 비거리가 뛰어난 플로팅,싱킹,헤비싱킹류를 즐겨 사용하죠 즉 비거리성애자
솔직히 캐스팅은 누구와 붙어도 절대 안꿀린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모든 시즌을 주력으로 사용되는 로드렝스 최소한 9ft이상, 로드파워도 M파워 이상.......
가장 짧은 녀석이 최소 8.6ft LL,
주력으로 쓰이는 로드들이 9.10ft M/R, 9.9ft MH, 10.6ft M과 같은 로드를 선호하죠 어떤 필드에어리어 에서든지 마음껏 후립니다 기수역 서프 갯바위 가리지를 않습니다. 오캇파리는 물론 웨이딩도
기회가 되면 롱로드로 웨이딩하는 모습을 찍어보겠습니다
일단 지금까지 사용해본 롱렝스로드의 장단점과 숏렝스로드의 장단점을 살펴보겠습니다
9.10ft M/R~99ft MH~10.6ft M. 롱렝스 로드의 장단점
■ SHIMANO EXSENCE GENOS S910M/R Respect the Sanctuary 910
파워와 원투 성능을 높여 광대한 필드 공략을 중시한 「Respect the Sanctuary 910」. 시바스나 필드와의 대화를 즐길 수 있는 극상의 구부러짐을 추구해 채찍처럼 부드럽고 강하며 로드 전신이 역동적으로 휘어지는 레귤러 테이퍼를 사용. 모든 캐스트 모션에 대해 로드가 정확하게 추종하고, 웨이딩으로 신체의 움직임이 제한된 상태 등에서도 고정밀도의 캐스트를 서포트. 일단 시바스가 걸리면 버트부까지 부드럽게 휘어져 시바스의 빠른 움직임에도 절묘한 서스펜션 효과를 발휘하여, 바라시나 라인 브레이크의 미스를 억제한다.
품번:S910M/R,전장(ft.):9'10", 전장(m):3, 継ぎ方式:インロー, 계수(본):2, 끝치수(cm):154.2, 자중(g):144, 선경(mm):1.5, 루어웨이트(g):6~40, 적합라인PE(호):0.6~1.5, 줌(cm):-, 그립타입:카본모노코크, 릴시트위치(mm):390, 릴시트타입:UPLOCK, 카본함유율(%):98.1, 본체가격(엔):68,300円, 상품코드:392619.
■ SHIMANO DIALUNA S106M
원투 성능을 특화시킨 10'6"렝스의 파워 중시의 롱 로드. 12~14cm 클래스의 미노나 지그헤드+웜, 40g 이상의 메탈 지그에 적용. 비거리가 중시되는 서프, 대규모 하천, 제방, 이소바 등에 매치. 히라메와 런커 시바스, 이소의 마루스즈키, 코가타 아오모노, 우미의 트라우트 등 다양한 타겟을 공략할 수 있습니다.
전장(ft.):S106M, 전장(m):10'6", 전장(m):3.2, 継ぎ方式:逆並継, 계수(본):2, 끝치수(cm):163.5, 자중(g):166, 선경(mm):1.8, 루어웨이트(g):8~45, 적합라인PE(호):0.8~2.0, 그립타입:세퍼레이트, 릴시트위치(mm):437, 릴시트타입:UPLOCK, 카본함유율(%):99.8, 본체가격(엔):32,500円, 상품코드:380357.
■ DAIWA MORETHAN 97M·W 【BLADE COMMANDER]
데이 게임에 있어서 라이벌 앵글러에게 이기기 위한 압도적 비거리와 감도를 내재한 모델. 바이브레이션과 철판계 테일스핀지그가 최적.
아이템:97M, 코드네임:BLADE COMMANDER, 전장(m):2.92, 계수(본):2, 끝(cm):150, 자중(g):142, 선경/원경(mm):1.9(1.8)/12.9, 루어웨이트(g):7-40, 적합라인:나일론(lb)/PE(호):8-20/0.6-1.5, 카본함유율(%):99, 메이커희망본체가격(엔):49,000, JAN코드:913492.
■ DAIWA MORETHAN AGS 99MH 【BLUE BACKER 99]
제방이나 모래 사장에서 플러그뿐만 아니라 MAX2oz 정도의 지그를 기술로 조종 경량 로드. 경량 지그를 중심으로 미노와 펜슬을 사용하여 외곬 줄에서는 가지 스레 시바스 나 푸성귀 입을 사용하기위한 기술에 조작이 가능. AGS (에어 가이드 시스템)는 경량 · 고감도의 SVF 컴파일 X와의 시너지 효과로 11 '클래스의 비거리와 9'클래스의 컨트롤 성능을 실현. 카본 프레임 이니까 시엘 고 강성은 직접 감도를 제공 앵글러에 큰 이점을 제공합니다. 푸성귀 빠른 헤드 셰이크를 흡수하고 퍼스트 런을 다루는 유연한 팁은 여유있는 상호 작용을 이끌어 낸다.
아이템:99MH, 코드네임:BLUE BACKER 99, 전장(m):2.97, 계수(본):2, 끝(cm):153, 자중(g):147, 선경/원경(mm):2.1(1.9)/13.9, 루어웨이트(g):10-60, 적합라인:나일론(lb)/PE(호):12-25/0.8-2.0, 카본함유율(%):99, 메이커희망본체가격(엔):66,000, JAN코드:830720.
장점
롱렝스 로드의 풀캐스팅시에 뿜어져 나오는 파워풀한 캐스팅성능. 상쾌함과 호쾌함, 정말 간지 작살납니다. 특히 스피닝릴의 라인 방출시 물방울이 분수처럼 튀기는 ........ 정말 맛과 멋이 있죠.
필드장소
강폭이넓은 하천 기수역, 강하구, 바다의 이소, 서프 등의 광범위 에어리어를 과감하게 서치할수 있다는 장점, ML로드에 비해 강인한 제압력도 역시 강점.
비거리
사용되는 루어의 타입과 중량, 메인라인의 굵기에 따라 편차를 보이기도 합니다만 롱렝스의 로드에서 뿜어져 나오는 비거리는 정말 ,,,,,,,,, 살벌함 자체. 그맛에 장타게임을 하죠.
사용루어의 사이즈, 루어의 자중.
루어의 사용폭이 넓은 편입니다. 사이즈는 소형 99mm 중형 100mm 대형 140mm 타입은 플로팅, 슬로우싱킹, 헤비싱킹류, 고비중의 탑워터까지 사용할수 있다는 것(중요한것은 로드의 스펙과 루어의 스펙을 상당부분 일치시켜야 로드에 무리가 없다는 것). 160mm~210mm/40g이상 플로팅, 고비중의 헤비싱킹류는 부담이 될수 있죠.
로드감도
롱로드중 플래그쉽과 엔트리급 미들급도 써봤는데 전부 일산로드라서 그런지 감도는 다 좋았습니다. 시마노와 다이와 제품의 경우 같은 파워라고 해도 로드의 선경/원경 블랭크의 메인소재에 따라 감도가 다르기도 합니다
적합라인스피닝릴사이즈
보통 얇은 0.8, 1호, 1.2호 정도의 라인이 계절별 시즌별 주력라인으로 매치``` 리더는 16lb, 20lb, 25lb가 적당..... 이것도 필드의 환경 상황에 따라 가감합니다. 스피닝릴 사이즈는 4000번이 매치
제압력
오캇파리게임의 런&건에서의 경우에 로드의 파워와 렝스를 살린 준강제성을 띤 제압으로 걸린 고기를 랜딩과정으로 집어넣는 것이 편리하죠. 짜치급 30~40 들은 들어빵 가능, 60이상은 야리토리가 필요합니다. 단 웨이딩시 로드 랭스가 긴편이므로 어느정도 둥글게 둥글게 돌아주면서 적당히 힘을 빼준뒤 타이밍을 잘 보고 감아들이며 랜딩툴(랜딩넷/립그립)을 정확하게 아프로치시킬수 있는 테크닉이 필요합니다 오캇파리 워킹시에는 큰 문제가 아니다.
단점
장시간이상을 후려치는 방식이나 버트 캐스팅이나 오버헤드 캐스팅으로 게임을 진행하면 어깨와 팔 팔꿈치 손목등의 상당한 피로가 누적된다는 것이 최대의 단점입니다. 즉 다루사(나른함)입니다. 육체피로. 아무리 단련됬다고 해도 꽤나 피곤하다. 그리고 폭이 좁은 소중규모 하천과 교각 바로 아래에서 캐스팅에 상당히 불편하다. 8.6ft 숏렝스 로드에 비해 핀포인트 쏘기는 조금 떨어집니다. 물론 연습한다면 가능.
8.6ft LL. 숏렝스로드의 장단점
■MORETHAN 86LLX·W
아이템:86LL·W, 전장(m):2.59, 계수(본):2, 끝(cm):134, 자중(g):120, 선경/원경(mm):1.2(1.1)/11.4(16.1), 루어웨이트(g):4-15, 적합라인:나일론(lb)/PE(호):5-14/0.6-1.2, 카본함유율(%):99, 메이커희망본체가격(엔):45,000, JAN코드:913447.
메가톱을 탑재하고 바치누케시 등의 흡입이 약한 바이트와 작은 시바스의 미약한 바이트에도 손쉽게 대응한다. 소형 싱킹펜슬이나 지그헤드리그와 좋은 궁합.
장점
다이와 모어댄 86LLX·W 로드의 파워가 LL(15g 캐스팅 가능) 이라고 해도 밀어치는 방식의 경우 110mm/18g~120mm/20g 정도의 중형 루어에도 충분히 캐스팅 대응 가능합니다. 으외로 루어의 범용성이 넓은 편이죠 그리고 짧은 길이에서 도 꽤 좋은 비거리와 가벼움도 강점입니다. 교각샷은 물론 교각아래에서의 초접근전 캐스팅(30m~40m) 근거리에 특화 위주의 로드이기에 소형 루어류(60mm/10g 내외, 99mm~120mm 14g~20g) 를 큰파워를 낼 필요 없이 풀캐스팅을 하지 않아도 정확하게 편하게 캐스팅을 반복할수 있다는점. 즉 가벼움과 쾌적함, 앵글러의 체력부담감소, 소형 경량루어 사용으로 기동성이 좋네요. 그리고 가장 강력한 장점은 롱렝스보다 더 정확한 핀포인트 네라이 우치와 쿠이코미 중시된 게임이 가능하다 라는 것입니다. 물론 부던히 연습하면 롱렝스로드로도 충분히 핀포인트쏘기가 가능하죠. 정말 캐스팅부터 리트리브, 바이트, 파이트, 랜딩까지 쫄깃쫄깃한 ......
가벼운루어를 운용하기 좋은 연질대이기에 다른 어종을 노려보는 방식에도 어울립니다 예를 들어 메바루나 아징, 자연지의 트라우트와 아유잉도 어느정도 가능합니다.
필드장소
흐름이 비교적 약한 지류권이나 폭이 좁은 하천에서 오캇파리 런건 게임과 웨이딩게임에 정말 좋습니다. 특히 스트럭쳐가 많이 산재한 장소나 교각 바로 아래나 교각 근처의 웨이딩에서의 초접근전은 긴장감 100배~ 캐스팅할때도 전율이.......
비거리
스트럭쳐나 교각마와리에서의 초접근전 캐스팅(30m~40m) 근거리 특화 로드이기에 큰파워를 낼 필요없고 풀캐스트를 하지 않아도 정확하고 편하게 아프로치 가능.
사용루어
소형 루어류를 주로 사용하며 루어의 사이즈는 50mm~80mm/5g~10g 99mm~120mm, 14~20g정도의 사이즈와 자중을 가진 루어라면 무리가 없습니다
로드감도
뭐 말할 필요 있을까요? 괜히 [SHORT BITE COMMANDER] 라고 하는 코드네임으로 불리우는게 아닙니다. 필자가 지금까지 겪어보았던 로드중에서 감도는 최고로 흉악합니다. 그만큼 조그만 콘텍트에도 바로 반응해주는 호사키가 매력 포인트.
적합라인스피닝릴사이즈
얇은 0.6, 0.8호 라인 사용이 가장 적격. 가장 우수한 비거리를 보여주며 계절별 시즌별 주력라인으로 매치. 리더는 16lb, 20lb, 스피닝릴은 3000번이 매치. 더 경량을 추구한다면 시마노 다이와기준 소형 2000번~2500번.
제압력
이부분은 정말 장단점이 될수도 있을듯 제압성은 조금 떨어집니다 만~ 롱렝스 M/MH로드보다는 완전히 드랙을 열어든 세팅으로 여유로운 드랙플레이로 능수능란하게 대상어를 제압해야하는 테크닉적인 부분도 있네여. 그러한 제압력 단점에도 불구하고 정말 파이트와 랜딩이 이뤄지기 까지의 과정이 스릴 넘치는 게임 전개입니다. 랜딩으로 집어 넣는 묘미를 가진 로드가 바로 8.6ft~8.7ft의 재미라고 할수 있네요 랜딩툴(랜딩넷/립그립) 으로 마무리 하는것이 가장 안전.
루어사이즈제한적
최적 사이즈는 60mm~99mm까지가 적합합니다. 최대 120mm사이즈 중형급 20g의 플로팅, 슬로우싱킹, 헤비싱킹까지는 충분히 대응. 120mm~140mm 사이즈 중형 클래스의 플로팅,싱킹,헤비싱킹류를 사용하는것은 로드에 꽤나 부담이 된다 라는 것밖에는.......
단점
짧은 로드를 쓰면 비거리가 짧아진다라고 하는데 그렇지는 않더군요 거기다 라인도 상당히 얇은 PE 0.6, 0.8호 정도의 메인을 사용하기에 거기다 요즘은 소형루어라도 비거리가 뛰어난 제품들도 있기에 짧은 로드는 비거리 손해라는 말은 크게........ 의미가 없죠 릴은 3000번이 기본. 루어는 마이크로베이트패턴인 60mm 80mm 최대120mm 까지(로드의 스펙과 루어의 스펙을 상당부분 일치시켜야 함은 기본).
어떤 유튜버는 로드길이 길 필요가 없다고 어그로 끄는 사람이 있습니다 특히 더군다나 농어낚시는 선상이든 도보권이든 어느정도는 비거리가 중요한것은 자명한 사실인데 로드렝스 상관없이 루어무게 라인굵기 등등으로 비거리가 가진 함정 그런말로 어그로 끄는 사람도 .......
비거리가 가진 함정이라 ㅋㅋㅋㅋㅋ 개가 웃을 일이지요~ 현재의 유명조구사의 미노우나 로드 라인 등등은 상당히 발전된 테크놀로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가성비 제품만 추천하는 사람인데 그럼 왜 비싸기로 소문난 스텔라가 팔리겠냐고 그 비싼걸 잘만쓰는 사람이 수두룩 한데
일예로 시마노의 베이트릴중 끝판왕이라고 하는 안타레스 DC MD도 숙련된 앵글러라면 흉악, 쌀발한 비거리를 자랑합니다. 좋은 비거리를 내는 조건을 간단명료하게 말하자면 합사호수 리더호수 로드길이와 파워 릴, 비거리가 좋은 루어 그리고 그 태클을 잘 다룰수 있는 앵글러의 능력 즉 피지컬과 태클의 절대적인 벨런스입니다.
솔직히 저렴한 로드가 좋은점 입수가 쉽고 싸게 팔수 있고 AS 대응이 좋다 정도이지 감도나 복원력 캐스팅성은 플래그쉽에 비할바가 안됩니다 유명조구사들이 상술로 플래그쉽라인업을 만들까요?
잘 한번 생각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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