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좋습니다 정말로 필자도 로드에 대한 평가를 지극히 주관적으로 할수 밖에 없는데 이번리뷰도 상당히 주관적인 평이 될듯 합니다
【1】블랭크선경/원경
정확한 수치는 제조사에서도 밝히지 않은 부분입니다 실측해보는 수밖에 없겠네요
【2】로드 파워레벨도 상당, 중탄성카본 특유의 강한 네바리와 마게가 메리트.
흔들어 보면 꽤나 부드럽네요 호사키는 피네스적인 로드의 특성이 상당히 있습니다 점프로드 맞나 싶을 정도로 부드러운 호사키의 움직임.
【3】허용PE라인1〜1.5号, 쇼크리더허용범위20〜35ポンド, 루어 웨이트는8〜40g(※ペンデュラムキャストの場合はMAXで50gまでOK)
PE라인은 1~1.5호 권장, 쇼크리더는 25LB~30LB권장, 8g~40g까지 가능하다고 표기되어있음. 버트캐스팅의 경우는 MAX50g 까지 미쳤네 1.5호의 굵은 PE라인을 사용한 세팅에서도 트러블이 없습니다. 현재 쇼크리더는 25LB 나일론 세팅, 루어 사이즈를 가리지 않는 전천후의 로드.
【4】권장하는 스피닝릴은 어느정도?
제조사에서 말하기를 시마노,다이와사 기준으로 4000번 정도 권장한다고 하지만 실제로 시마노 2017 엑스센스 4000MXG의 경우 밸런스는 나쁘지 않습니다. 시마노 2019 스트라딕 4000MHG와도 좋은 벨런스
【5】길이,무게, 가격, 수리비용, 보증기간은?
10ft3inc, 185g, 편안한 길이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자중은 분명 무거운듯 한데 그리 무겁지 않은듯 생각됩니다 만 그래도 오른쪽 어깨가 좀 불편합니다 일본현지가 3만9천엔. 세금별도....... 국내 발매가격 490,000원. 필자가 구매한 가격은 30만원 무기명 보증서가 첨부되어 있으며 기간은 없습니다만 별도의 비용지불과 통관비용 지불시 가능 면책금은 19,000엔
【6】로드 블랭크의 마감은 어떤가.
전체적인 색상 검정색 메트블랙 흑간지,흰색 도장으로 로드 로고 스펙이 심플하게 기재됨. 마감 자체는 가격대비 깔끔한 인상. 마치 시마노의 나노피치 마감처럼 촘촘하게 말린 블랭크 외관
【7】가이드는? 가이드 링은?
가이드는 첨부터 끝까지 후지 SIC 가이드가 장착, 티탄가이드를 사용했다면 저가격은 절대 안되죠 만약 티탄가이드를 적용했다면 로드 전체자중을 좀 더 경량화 시킬수 있었을 터인데,,,,,, 아무래도 가격이 가격이다 보니 참고로 가이드는 전부 싱글풋 적용
【8】가이드 연결부, 조인트 부분, 에폭시 마감도는.
에폭시 마감은 검정색 약간의 유광, 가이드를 감은 실이 안보일 정도로 아주 깔끔한 마감. 때깔좋네요 전형적인 인로우계 방식의 조인트 부분.
【9】보기와 달리 호사키가 ??
로드를 세우고 강하게 흔들어 주면 호사키 팁부와 벨리가 덩실 덩실 춤을 춥니다 상당히 부드러운 로드라는 것 그래도 점프라이즈로드 맞습니다
【10】거기에 의외로 가벼운? 무게도 메리트.
필자가 보유한 로드들 중에서 현재 이로드가 가장 무거운 축에 속하는 편입니다. 185g 근데 가볍다 라고 할수 있습니다 만 현재 양쪽 어깨의 인대가 모두 끊어진 관계로........
【12】릴시트부분은? 조임방식
이중잠금 구조로 되어 있지요 결착력은 확실
【13】그립전장은55.5 릴시트위치는 43.8.
일전에 108 몬스터배틀과 같은 길이 일겁니다 상당히 긴편 적응하기 나름
【12】점프라이즈 투 리밋트 103 멀티 장점, 제압력, 강한힘, 높은 파단강도, 츠요이네바리, 의외로 가벼움, 피네스인듯하며 부드러면서 꽤나 강함. 이노우에 유키팬이라면 소장 각.
타회사의 미들급이나 플래그쉽 로드의 외장이나 마감 등을 생각한다면 상당히 심심한 디자인 이것이 점프로드의 특징입니다. 다이와의 멋지고 블링블링한 금장의 모어댄 브란지노 AGS EX, 엑스퍼트 시리즈, 브란지노 시리즈, 시마노사의 엑스센스 제노스나 인피니티와 같은 최상위 포지션의 플래그쉽과 비교하기에는 절대 무리 역시 실전제일주의 라는 로드의 컨셉트라면 점프라이죠일까요?
디자인은 신경안쓰고 성능만을 본다 가성비를 본다면 이녀석도 나름 상당히 좋은 레벨의 로드라고 생각합니다.
추신
약간 느껴진 부분이지만 103ft 라는 길이는 필드를 제한두지 않고 어디서든 제방, 서프, 코이소등에서는 큰문제가 없을듯 합니다. 웨이딩게임은 아직 안해봐서 모르겠지만요. 185g이라는 고중량의 로드를 너무 오랜만에 들어본 관계로 솔직히 어깨에 부담이 걸리는 듯한 다루사(나른함)을 느끼는것은 사실입니다 그리고 오랜만에 점프라이즈 로드를 잡아보니 역시 릴시트가 좀 굵은 편이라 장갑을 껴도 손아귀가 잘 안맞는듯 합니다 아마도 타회사의 로드를 많이 쓰다 보니 간만에 잡아서 그렇겠죠 아마 적응한다면 해결될 문제일듯
아무래도 양쪽어깨에 진통패치를 달고 살아야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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