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한언니:유럽 농어라고도 불리는 브란지노에 대해 알아보자 (Branzino)
안녕하세요
수산한 언니예요~
오늘은
이태리식당을
갔을 때 농어 요리를 보고
브란지노(branzino)에 대해
알아보려고 해요~
브란지노(branzino)는
이탈리아 요리에서 인기 있는
흰 살 생선이며
일반적으로 통째로 구워서
레몬과 함께 곁들어 먹는 음식이랍니다.
흔히
유럽 농어라고도 불리는
이 생선은 단맛과 탱탱한 식감을
가지고 있는 게 특징이에요~!
Getty Images / rogkov
브란지노(Branzino)는 어디서 왔을까?
브란지노(Branzino)는
지중해에서 번성하는 백해 물고기이지만
수년 동안 과도한 낚시로 인해
개체 수가 감소했는데요
현재는
무분별한 남획을 방지하고 있고
계속해서 양식장을 이용해
개체 수를 늘려가고 있어요
브란지노(Branzino)는
케이프머스, 농어, 루프 드 메르,
"숭어의 왕"에 이르기까지
많은 이름을 가지고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
브란지노 또는 유럽 농어라고
불리고 있어요
자생지 지중해 밖에서 브란지노는
노르웨이에서 세네갈,
흑해에 이르는 대서양 동부에서도
발견되고 있고
이동성 종이기 때문에
브란지노(Branzino)는
겨울 동안 따뜻한 남쪽 바다로 여행을 하며,
밤에 사냥하는 이 물고기는
최대 3파운드까지 자라는데요
우리가 식당에 가서
접시에서 만나는
대부분의 브란지노(Branzino)는
1~2파운드에 더 가깝기 때문에
두 사람이 먹기에 완벽한 요리이기도 해요
Getty Images/Pavliha
그렇다면,
브란지노는 어떻게 요리하면
맛있을까요~?
브란지노(Branzino) 요리법
브란지노(Branzino)는
몸집이 작고 뼈가 크지 않기 때문에
통째로 굽거나 쪄서
익혀 먹기 좋은 생선인데요
레몬과 신선한 허브로
구멍을 채우고
325F에서 약 25분간 굽고
5분간 더 두었다가 감귤 조각과
신선한 허브와 함께 기다란 접시에
제공되는데요
김이 나는 경우에는
갓 짜낸 레몬주스와
허브 또는 마른 문지름으로
생선에 양념을 합니다.
조리된 생선은
서빙하기 전에
접시에 덜어서 먹을 수도 있고
작은 조각으로 부서지기 때문에
브란지노는 캐서롤, 스튜, 파스타 등
한 냄비 식사에 사용하기에
좋은 생선이라고 할 수 있어요!
Getty Images/JoeChristensen
그렇다면,
브란지노(Branzino)의 맛은
어떨까요~?
브란지노(Branzino)의 맛은?
브란지노(Branzino)는
농어나 넙치와 다르지 않게
약간 달콤한 맛이 나며
가볍고 퍽퍽한 식감을 가지고 있어요
레몬그라스와 칠리 같은
동남아 재료든
회향과 토마토를 곁들인
정통 지중해식 요리든
부드러움은 혼합하는 재료를
전달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그럼,
브란지노와 칠레 농어의 차이도
함께 알아볼까요?
브란지노 VS 칠레 농어
칠레 농어는
농어가 아닌 파타고니아 치어이고
브란지노(Branzino)는
사실 "온대 농어"라고도 불리는
Moronidae 계통의 일원이에요
브란지노(Branzino)는
풍미에 스며드는 능력으로
가볍고 달콤함을 입증하는 반면에
칠레 농어는
더 고기 같은 질감과
뚜렷한 버터 풍미를 가지고 있어요
대체품의 경우
이 둘은 맛이나 질감면에서
비교할 수 없는데요
하나는 두껍고 푸짐하고
다른 하나는 더 가볍고
통째로 먹을 수 있답니다~
Getty Images/Roulier/Turiot
보관하는 법도 알아볼까요?
브란지노(Branzino) 보관
모든 생선은
최대 2일 동안 냉장 보관하거나
최대 신선도를 위해
비닐에 단단히 싸서 냉동해야 하는데요
생선을 요리하기 몇 시간 전에
꺼내두어 해동하거나
냉장고에서 밤새 해동하는 것이 좋아요
오늘은
유럽 농어
브란지노(Branzino)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이렇게 하나씩 알고 나니
궁금증이 해결되는 기분이어서
참 좋네요 ㅎㅎㅎ
이제
레스토랑에 방문하거나
요리할 때 활용할 수 있는 정보들을
알아두었으니 훨씬 유연하게
선택하거나
조리할 수 있을 것 같네요 ~!
이웃님들께서도
궁금하셨던 분들이 계셨다면
도움 되셨기를 바라면서
저희는 또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요 ~!
오늘도
방문해주시고 읽어주시는
모든분들께 감사드리며
모두 좋은하루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