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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 조행기 대종천 산란기 황어 포획

USS DELTA VECTOR 2023. 4. 6. 10:13

화요일 아침부터 오랜만에 연차를 내고 포항 송도와 경주 대종천을 다녀왔네요 포항 송도에 들러 KD낚시백화점에 가서 몇가지를 보충하고 다시 송도해수욕장 서프게임을 한시간 남짖 진행

 

새로 구매한 라인 테스트를 겸해 몇가지 구매한 루어를 던져봅니다 로드 릴 라인 루어 조합 모두 최상의 조합 개꿀 비거리도 좋고 날씨도 좋은데 중요한건 반응이 없다 역시 포인트를 모르면 안되나 보네요

 

그래도 열심히 던져보는데 전혀 없는 반응 노바이트 노피쉬 담배타임을 가지고 시간을 보니 대략 오전 10시 정도 고속도로 이동을 결정 방향을 경주 감포로 잡고 고속도로를 탄뒤

 

 

경주 감포 진입 11시 10분

대종천에 도착하여 웨이딩을 하려고 장비를 착용하고 은어가 있다면 아유잉을 해볼까 라는 생각을 하다 황어 무리가 산란중인 스콜링 장소를 포착 

 

첫타에 이클립스 드리프트 펜슬을 천천히 감아들이는 중 터터턱 하는 체이스 바로 로드를 눞히고 릴링 

올라온 녀석은 황어였습니다 완전히 혼인색을 띤 수컷

 

이클립스 드리프트펜슬에 바디체이스된 황어

 

그후 몇차례의 루어 로테이션에 반응이 없다. 마지막으로 꺼낸 메탈지그 15g을 던진후 적당히 카운트 후 천천히 져킹과 트위칭 리트리브 도중 터턱 하는 아타리 바로 릴링 시작 

역시 랜딩된 녀석은 작은 사이즈의 황어 였네요 그래도 싸이즈에 비해 잉어과라 꽤나 힘을 쓰네요 둘다 보디체이스인것도 감안을 한 약간의 야리토리

 

15g 코가타 메탈지그에 보디체이스된 20~30cm 급의 황어 암컷

 

사이즈는 둘다 작았지만 간만에 보는 고기라 둘다 릴리즈 한후 이삭토스트 감포점에서 간단히 토스트로 점심을 먹고 귀가 했음

 

태클데이터

다이와 모어댄 97M · W  [BLADE COMMANDER]

시마노 엑스센스 4000MXG

 

라인 바리바스 아바니 1.2호 

선라인 12 솔트워터 스페셜 시스템 쇼크리더 NY 50m 나일론 NO 28504

 

히트루어

이클립스 드리프트펜슬

 

 

제조사불명 메탈지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