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성형에 2억 썼다...인기 女스타, 충격 과거 드러났다

USS DELTA VECTOR 2024. 7. 2. 21:52

성형에 2억 썼다...인기 女스타, 충격 과거 드러났다


성형에 2억 썼다...인기 女스타, 충격 과거 드러났다© 제공: TV리포트

[TV리포트=홍진혁 기자] 일본 모델이자 인기 크리에이터 히라세 아이리(이하 아이리)는 부모님과 갈등을 겪고 있다고 토로했다.

28일 아이리(26)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에 자신의 보도를 본 부모님과의 대화를 공개했다.

최근 아이리가 아메바(AMEBA) 프로그램의 '사랑의 하이애나 2'에 출연한 것을 본 것이다. 당시 아이리는 총 2600만 엔(한화 약 2억 2338만)을 들여 성형수술을 받았다고 고백한 바 있다.

어머니는 방송을 보고 "만나서 대화가 필요할 것 같다"고 전했다. 이에 아이리는 "최근에 조금 바빠서"라며 회피했다. 아이리는 부모님과 대화한 메신저 사진과 함께 "역시 부모님께 아메바에 나온 것이 들켜 아수라장이 됐다"고 코멘트를 달았다.

성형에 2억 썼다...인기 女스타, 충격 과거 드러났다© 제공: TV리포트

이후 30일 아이리는 자신의 성형과 관련된 게시글을 올리기도 했다. 해당 게시글에서 그녀는 1000만엔(한화 약 8594만 원)을 모으기 위해 16세부터 8년간 투잡 생활을 하는 등 잠을 줄이고 여러 역경을 견뎠다고 전했다.

그는 "이 경험을 한 나는 무엇이든 극복할 수 있다"며 지난 8년 간의 찍은 자신의 모습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에는 성형 하기 전 아이리의 사진도 포함되어 있었다.

아이리는 부모님에게 말하지 않고 성형을 한 점은 후회했지만, 콤플렉스 극복을 위해 성형을 한 것은 당당해 보인다.

한편 아이리는 지난 2019년 데뷔해 패션 모델을 중심으로 연예계에서 활약중이다. 그는 인기 크리에이터로서 활동중이며 개인 유튜브 채널에는 약 42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홍진혁 기자 hjh@tvreport.co.kr / 사진=히라세 아이리 소셜네트워크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