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맞춤

 

레아스락쇼어베스트 

시마노XEFO 터프 웨스트백의 콜라보

필자도 사십임니다

베스트를 입고 다니면서 베스트 포겟에 루어박스를 세개씩 넣었다죠. 박스 한개당 최소 16개정도가 들어있었으니까요  그런게 세통, 베스트 후면 포겟에는 3020박스하나에 헤비루어를 넣고 다녔죠 

거기다 소형 멀티박스에는 황동싱커가 중량별로 다 들어있었죠, 정말 피곤하더군요 가뜩이나 고기도 안나오는 시추에이션에서 장비 중량도 무거우니 환장할 정도로 

어깨와 등짝이 상당히 피곤했습니다 그상태로 로드 캐스팅을 하니 또 가뜩이나 긴로드가 상당히 무겁고 거추장 스러운 상황. 최악이더군요

그짓을 몇번 반복하고 집에 복귀하면 마사지 크림을 바르고 자야 잠을 자는 정도로 .......하지만 통증은 사라지지 않더군요 한의원 가보니 오십견 초기증상

씨팔것 아니 내가 오십견이라니 한의사왈 정말 심한건 아니고 그래서 치료좀 받고 집에복귀하여  휴대하는 미노우 갯수, 소품박스를 정리했죠

그렇게 줄였더니 그나마 나아지더군요 .

그렇게 해서 휴대루어 갯수를 줄인 상태로 가끔식 필드를 돌아다녔습니다 좀 가볍네 싶은 정도....... 그래도 불편. 이제는 로드가 긴것이 불편하다는 문제.

그래서 락쇼어 조끼를 입고 숄더백만 매고 던져봤죠 그제서야 느껴지는 편안함 . 이거다 유레카! 신세계~

그러다 우연히 네이버 블로그에 박재인씨 포스팅을 보고 한번 따라해 봅니다.

아마도 중심이 허리에 있으니 크게 불편하지는 않을듣 합니다 거기다 어깨끈도 있으니 ㅋㅋㅋ

웨이스트 백 이지만 M사이즈라 수납력은 뭐 발군입니다 부담스럴 정도긴 하지만 루어는 적당히 넣어야 겠죠 이제 모든필드의 게임이 좀 편해질듣 합니다

하다보니 다이와 제품은 몇가지 써봤는데 호불호가 좀 갈립니다 필자 취향에는 그닥 입니다 솔직히~

아마도 시마노 숄더백과 시마토 액트 플로팅베스트를 구매하게 된다면 기존의 다이와 베스트와 숄더백은 중고로 방출될 가능성이 높아지겠죠

기때가 된다면 구매가격보다 좀더 저렴한 가격에 분양할듣 하네요 벨트 클립에 기스가 좀 있는 관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