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오전 10쯤 정자로 출발하는길에 북구에 소재한 Yes 낚시 편의점에 들러 저렴한 원투채비 1셋트, 청개비 기본수량을 구매해서 정자권 몽돌밭에 도착해서 채비연결 그냥 대충하고 생미끼 끼고 던졌습니다 날아가는덴 문제가 없는데 상각보다 심한 횡풍계열의 바람과 수온도 낮은듣 하여 몇번 던지고, 해봤는데 생각보다 루어반응보다 생미끼 낚시에 반응이 정말 빠르더군요 도저히 바람피할 자신이 없어서 생각을 달리해서 점심식사후 태화강 기수역 도착했죠
원투묶음추 그냥 대충 묶고 청개비 챙겨서 고고힝~
몇번 중거리를 던지고 미세한 감으로 챔질해보니 확실히 생미끼에 대한 반응은 대박이었습니다. 기수역이든 바다든 민물이든 당연한 것을 이제 깨달았네요
거리 조절해가면서 던지고 감고 미끼갈고 반복, 상당히 많은 지렁이를 고기들에게 헌납하고 깨달은 것은 태화강 미끼 낚시시에 절대 장타 중타칠 필요가 없는 것이라는 결론과 챔질 타이밍 줄 굵기 바늘 사이즈 등도 고려해야 한다는 데이터가 생기더군요.
나름 태화강을 자주 가본 경험으로는 루어로는 무조건 중거리나 원거리를 쳐야 가능한데 미끼낚시의 경우에는 완전히 접근전이 될것이라는 예상이 딱 맞아 떨어지더군요 정작 어떤고기가 미끼를 훔쳐갔는지 얼굴을 확인하지 못하였지만 나름 경험이 되더군요
결론
태화강 기수역 루어게임
최소 중거리 최대 장거리 물골 자리를 노리고 쳐야 농어를 만날수 있슴.
태화강 기수역 생미끼게임
민물지렁이, 갯지렁이, 바다 밑밥 모두 가능,
바다밑밥 사용시 바늘은 전어용이나 전갱이용의 다수확 카드채비가 유리
절대 중거리 장거리 칠필요 없음, 고기는 거의 접근해 있다는것, 아직은 수온이 찬편인데 전어나 숭어는 상당히 들어온듣 숭어는 원래부터 있었고 초봄에는 전어와 감시, 망둥어도 나옴. 그외에 다양한 어종들이 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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