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와 수요일과 어제 오후 시간에 탐사 했습니다.
루어에는 반응이 없더군요 본격적인 체이스나, 바이트를 한경우는 없는데, 숭어는 상당히 라이즈를 할정도로 활성도도 좋았고 개체수는 붕어, 잉어, 숭어나 은어 같은 민물고기가 상당히 많은 장소입니다. 열심히 해보고 발품팔면 좋은 대상어 포인트가 될듣 합니다 이곳의 어류들은 대략 다음과 같습니다 눈으로 확인된 것만 어종은 붕어, 잉어, 황어, 숭어, 그리고 작은 치어들도 상당히 많더군요 특히 여기는 은어 서식지로 나름 유명하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실제로 보니 은어가 있습니다! 여기 서식하는 은어는 거의 자연산인듣 하고요, 방류 은어는 아닌듣 합니다 방류은어 일수도 있구요 뭐 암튼 이정도 입니다
*대종천
*대종천
*대종천
*대종천
*대종천
*대종천
*대종천
*대종천의 유래. 경주 대종천(大鐘川)
토함산에서 발원하여 동쪽으로 흐르다 함월산 기림사에서 흘러 나오는 물줄기가 합쳐져 양북 들판을 가로질러 감은사터 앞을 지나 대왕암 동해구를 통하여 동해바다로 흘러드는 물줄기가 대종천이다. 대왕암, 이견대, 감은사 등을 감싸 안고 이들 유적지를 살아 숨쉬는 역사의 현장으로 증명하고 있는 대종천은 그 이름에 얽힌 전설을 간직하고 있는 장소이다.
고려시대의 일. 고종 25년(1238) 몽고의 침략으로 경주 황룡사의 구층탑을 비롯한 문화재가 불타버릴 때였다. 황룡사에는 성덕대왕 신종의 4배나 되는 49만근이 넘는 대종이 있었다고 전한다. 이 종은 삼기종(三奇鐘)의 하나인데 삼기종이란 황룡사 대종 외에도 에밀레종 또는 봉덕사종으로 알려진 성덕대왕신종, 그리고 효자 손순이 아이를 묻다가 얻은 석종(石鐘) 등 세 개의 종을 말한다. 그런데 이 종을 몽고군들이 탐내어 그들 나라로 가져가려 하였다.
뱃길을 이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운반수단이던 시기였기에 토함산 너머에 있는 하천을 이용하여 동해구로 운반해가고 있었다. 그러나 문무왕의 화신인 호국용은 몽고병사들이 큰 종을 가져가도록 내버려 두지 않았다. 배가 대종천에 뜨자 갑자기 폭풍우가 일어나 종을 실은 배가 침몰하면서 종도 그만 바다에 빠뜨렸다. 이 후 큰 종이 지나간 개천이라고 해서 대종천이라고 이름을 붙이게 되었다. 하지만 이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몽고군은 유목민으로써 기마민족이었다. 말은 잘 탈 수 있지만 배를 탄다는 것은 생각도 할 수 없는 일이었다. 유라시아 대륙을 그들의 말발굽아래 짓밟은 몽고군이지만 강화도로 천도하여 항쟁하는 고려군을 좁은 바다를 건너지 못하여 30년 동안이나 정복하지 못한 점이나 일본 정벌도 끝내 포기해야만 했던 사실이 잘 말해준다. 또한 비록 대종을 바닷길로 운반하기 위하여 해안까지 옮기더라도 험한 감포 길보다는 평탄한 울산길이 더 편리했을 것이다.
뿐만 아니라 몇 해 전에는 동해구에 빠진 대종을 찾느라 수중 작업을 벌이다 끝내 실패하였으며 바다에서 가끔 종소리가 들린다고 하는데 이것 또한 허무맹랑한 말일뿐이다. 종은 밖에서 쳐주어야만 울린다. 그런데 바닷물 속에 잠겨있는 종이 울려질 수는 없는 일이다. 일설에는 종소리의 주인공인 황룡사의 종이 아니라 감은사의 종으로 임진왜란 때 왜병들이 빠드린 것이라고도 한다.
그런데 각종 지리지를 통해 확인해 보면 대종천의 조선시대 까지의 명칭은 동해천(東海川)으로 기록되어 있으며 대체로 1910년대 이후부터 대종천이라는 이름이 집중적으로 등장하고 있다. 따라서 일제 때 동해라는 지명을 없애기 위해 대종천으로 바꾼 것이 아닌가 한다. 양북면의 소재지인 어일이라는 마을도 당시에는 동해, 또는 동해창이었다고 한다.
현재 소문에 의하면 대종으로 추정되는 금속체가 동해 경주권 포항권 사이에 있는 바다속에 수장된것을 찾으려는 한 어부가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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