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새로운 장르와 대상어를 찾아서

USS DELTA VECTOR 2020. 10. 20. 15:17

잦은 농어게임 실패로인해 씨배스태클을 그대로 사용해면서 해볼만한게 뭐가 있을까 열심히 찾아봅니다 어떤게 좋을지 그러다가 우연히 검색하여 찾은 장르,

 

두둥~ 하드록? 하드락?

 

주로 쥐노래미나 황점볼락, 돌우럭, 개우럭, 능성어(다금바리비슷한) 암초대에 서식하는 돌바닥 고기류를 잡는 장르라고 하네요 우리나라에 들어온지는 꽤 되었다고 들었는데 대상어종의 특성을 고려한다고 하면 아무래도 전용장비가 필요하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그런 바닥층의 어류들은 보통 루어나 미끼로 바닥층을 박 박 긁다가 입질오면 로드 무조건 세우고 강제로 완전히 뽑아올리는 게임 스타일이 아닐까 조심스래 추정해봅니다

 

아무래도 전용로드에 걸맞는 릴이 필요 할듣 합니다 찾아보니 시마노나 에서도 전용로드가  나오네요 모델명은 이름하여 하드로커 뽀대나는 이름입니다

 

하드록게임은 선상과 갯바위로 나누어 질듣 합니다

 

기본 장비 로드.

하드락게임시의 로드 파워는 아마도 M~XH정도까지 사용될듣 하구요 자세히는 모르겠습니다 로드의 길이는 보통 씨배스로드와 대동소이 하거나 비슷하겠지만 선상과 갯바위게임에서는 길이가 달라질듣 합니다 겟바위게임인 경우라면 로드는 농어대보다 파워가 훨씬 강할듯 합니다 아무래도 바닥고기인 락피쉬류를 단숨에 빨리 뽑아내기 위한 로드 전체의 파워가 있어야 하니 로드 파워 휨세도 아마도 씨배스로드와는 전혀 다른 전용로드일듣 합니다 길이는 7FT~9FT 정도 일듣

 

릴은?

스피닝릴과 베이트릴 두가지로 생각되고요 순전히 라인을 감아들이는 힘으로만 따지면 베이트릴이 당연히 힘에서 우위를 점할 것이고 정확한 캐스팅성에서는 확실히 유리할듣, 갯바위에서 캐스팅위주의 게임을 진행한다면 당연히 스피닝릴4000~5000 XG, PG 둘중에 하나 일테지요.

 

PE 라인과 쇼크리더는?

당연히 솔트워터루어게임은 합사가 기본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필자의 추정으로는 최소 8합/12합의 0.8호 이상~ 1호, 1.5호, 2호정도가 쓰일듣 합니다. 쇼크리더는 아무래도 후로로카본이 좋을 겁니다. 암초나 바위의 쓸림에 강한건 역시, 후로로카본계이죠. 파운드는 16lb~40lb면 근해나 원도권 까지는 충분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루어는? 웜?

이부분은 조금 설명하긴 어려운것인데요 완전히 철저하게 바닥을 공격한다면 웜+훅/지그헤드가 주로 쓰이지 않을까 생합니다 그럼 지그헤드와 싱커+훅+웜을 써야겠죠 가격도 저렴하니, 하지만 싱커의 경우는는 너무 저렴한건 마감도가 안좋습니다 감도도 영 안좋고요

 

하드베이트계 플러그?

베이트 피쉬를 이미테이션한 하드베이트 타입의 미노우를 쓴다면 탑워터계, 플로팅계는 무조건 아웃~ 오르지 바이브레이션계, 싱킹미노우가 쓰이겠죠. 하드베이트를 써서 암반층을 공격한다면 음 당연히 밑걸림, 루어의 손실이 상당할겁니다 비교적 저렴하고 액션좋고, 비거리 좋은 적당한 사이즈의 싱킹미노우와 바이브레이션을 쓴다고 한다면 여유롭게 준비하여야 합니다.

 

집행?

이부분은 아직 시도해보지 않아서 알수는 없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로드를 눞혔다 세우고 하는 펌핑 동작보다는 로드를 무조건 세우고 빠른릴링으로 미친듣이 감아들어야 할듣합니다 무조건 바닥에 처박지 못하게 당기고 버티고 감아들이는 방식이 메인이 될거 같습니다. 한마디로 무 뽑듯이 단숨에 뽑아 올려야 할듣

 

기존 농어대로 한다고 해도 큰 문제는 없을거 같습니다만 M파워 정도면 좀 불안하긴 합니디만 일단 한번 시도를 해보고 더 자세히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