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이게 몇년만인지 필자는 원래 서바이벌게임과 건매니아로 시작되었습니다 처음 취미도 돈많이 깨먹다가 사냥도 하고 가장 마지막으로 넘어온게 낚시죠 일단 필자의 본 전문분야이기도 한 총기에 관한 실로 오랜만에 포스팅 입니다.
1차 2차 세계대전에서도 리볼버가 사용되었다는 것 아실분은 아십니다
그렇죠 고장 안나고 단순한 구조 명중률도 좋고 취급도 용이한 물론 자동권총과 비교한다면 서로 일장 일단은 있지만 일단 45구경 리볼버 이야기를 해보려고요
M19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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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t Model 19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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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ith & Wesson Model 19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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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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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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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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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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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년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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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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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 년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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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 수 |
약 3,000,000정 |
사용 년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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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된 전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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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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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형 |
콜트 뉴 서비스(콜트 생산형) |
파생형 |
콜트 생산형 |
제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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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 |
11.43mm |
탄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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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탄 |
6연발 실린더 |
작동 방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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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량 |
1.1kg (콜트제) |
전장 |
270mm |
총열 길이 |
140mm |
탄속 |
231.7m/s |
1. 개요
M1917 Revolver "United States Revolver"
1917년 생산된 6연발 .45 ACP 리볼버. 1차대전 중 생산되어 베트남 전쟁까지 쓰인 기록이 있다. 콜트 뉴 서비스의 양산형이다. 크게 두 종류가 있는데 하나는 콜트 사에서, 하나는 스미스 & 웨슨 사에서 생산했다.
.455 웨블리 탄이나 .357 매그넘 탄환을 쓰는 바리에이션도 있다.
2. 역사
제1차 세계대전 중 히트상품 M1911의 수요가 급상승하자, M1911 생산 설비가 있는 콜트 사와 레밍턴 사는 공장을 풀로 돌려도 수요를 채우지 못했다. 그에 대한 해답으로, 1911과 똑같은 45구경탄을 쓰는 리볼버를 생산하여 1911이 아직 지급되지 않은 부대에 우선 보급하기로 했고, 그리하여 탄생한 것이 M1917.
전후에 남은 수량이 시장에 잔뜩 풀렸다. S&W의 경우 전후에도 계속 민수용을 생산했다.
남아 도는 물량 때문에 M1911과 함께 많은 양이 우방국에게 공여되었다. 6.25 전쟁을 전후하여 한국군에게도 상당량이 원조 된듯.
M1917을 사용한 국가의 목록. 여기서 확인 가능하다.
3. 상세
사용탄인 .45 ACP는 본래 자동권총용 탄이다 보니 탄피의 림의 형태가 림리스여서 리볼버에 고정하기가 어려웠다. 따라서 문 클립을 이용해서 장전을 하는 것이 편하다.
M1917은 콜트 제조품과 S&W 제조품 2종류가 존재한다. 그런데 두 리볼버는 사용탄과 클립만 호환되고 서로 부품간 호환성이 없는 전혀 다른 리볼버라고 할 수 있다. 콜트와 S&W는 리볼버의 작동 방식이 완전히 반대방향이며 심지어 일부 파츠의 이름마저 다르다. 쉽게 구분하는 방식은 실린더가 열리는 방식으로 구분하는 것으로서, 콜트 리볼버의 실린더는 래치를 당겨서 열리며, S&W 리볼버의 실린더는 썸 피스를 밀어서 열린다.[1] 세부적으로는 실린더의 회전 방향, 프레임 사이드 플레이트의 위치에 이르기 까지 많은 부분이 완전히 반대방향이다.
위에가 S&W사에서 만든것이고 아래가 콜트사에서 만든것
유명한 전쟁영화인 퓨리에서 나온 M1917 리볼버의 모습이다.
제원
탄환구경: .45 ACP
무게: 1.1kg
전체길이: 274mm
총열길이: 140mm
작동방식: 더블 액션
장탄수: 6발
1차세계대전때 미군에서 쓰여진 M1911권총의 생산량은 그렇게 많지 않으므로서 리볼버를 완전히 대체하기가 어려웠다.
리볼버의 경우 자동권총이 등장하기 전까지 많이 쓰여왔으나 .38 Special이라는 다른 탄종을 쓰므로서 M1911 권총에는 장착이 불가능했고, 38구경 역시 저지력이 떨어져 필리핀과의 전쟁 이후론 군에서 사용을 꺼려하게된다. 그렇게 .45 ACP탄의 강력한 위력을 알게된 미군은 더 이상 .38 Special탄을 군용으로 쓰지 않는다는 방침을 내세우고 .45 ACP를 제식탄으로서 자리잡도록 만들기위해 이 리볼버의 제작을 결정하게된다.
1917년, 이렇게 M1917이 등장하므로서 M1911권총과 함께 미군에 채용된다.
둘다 쓰인겁니다
M1917의 경우 생산을 콜트와 스미스앤웨슨(S&W)에서 공동으로 생산됬는데 두 제작사간의 부품이 서로 호환되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다. 총탄만 호환, 두회사는 상당한 라이벌관계 었죠 성능좋고 고품질의 리볼버는 S&W, 콜트는 내구성은 합격 가격은 좀 싸고 무난?
그리고 .45 ACP은 자동권총용으로 제작된 탄환이라 아무리 구경이 같아도 리볼버에는 사용이 안된다는 단점이 있으나 하프 문 클립(Half -Moon clip)이라는 고정부품을 통해 리볼버에도 사용이 가능하도록 만들었다. 1920년에는 .45 ACP를 기반으로하여 .45 Auto Rim탄을 제작하므로서 하프 문 클립 없이도 발사할수있도록 만들었다.
생산량으로는 1920년 까지 무려 30만정을 생산하므로서 M1911 권총의 생산량이 제대로 따라주기 전까지 미군에서 많이 쓰이게 되고 1차세계대전 이후 민간으로도 많이 팔리게되고, M1911a1권총의 수량을 많이 확보했을때 1937년에는 2만 5천정을 브라질에 공여하게된다. 그리고 2차세계대전 이후에는 일본의 치안유지를 위해 일부가 일본 경찰에 공여되기도 했다.
이 총의 경우 1차세계대전 뿐만 아니라 2차세계대전은 물론 그 이후의 전쟁인 한국전쟁과 마지막으로 베트남 전쟁때도 소수가 쓰여지기도 했다.
미국의 건매니아중 아직도 고색창연한 리볼버를 좋아하는 매니아들도 있죠
사실 미 필리핀전쟁에서 45구경의 위력이 검증되어 채용되었다는것이 정설로 맞습니다
자 다음은 이 피스톨에 사용되었던
이번에 소개할 탄종은 이놈. 한시대를 풍미한 백전노장의 탄약
탄속보다는 일격필살의 저지력에 올인한 그런~
가장 좋아하는 탄종, 강력한 화력, 한방에 다운시키는 대인저지력에서 항상 순위에 오르는 탄종이죠 미군에서 9mm 파라블럼으로 대체되긴 헸지만 그래도 현존하는 권총탄환중 단발저지력 최강 이라는 놈입니다 일일이 작성하기 귀찮으니 나무위키로 퉁칩니다 귀차니즘
.45 ACP (11.43x23mm .45 Automatic Colt Pistol).
1. 제원
탄자 중량 230 그레인(15 그램)~185 그레인(12 그램)[1]
총구초속 250~370 m/s[2]
탄 전체길이 약 32.4 mm
운동에너지 약 500~800 J[3]
최대 탄자 압력 SAAMI 기준 21000 psi. .45 ACP+P는 23000 psi까지 상향
2. 개요
존 브라우닝이 1904년에 설계한 총알. Automatic Colt Pistol이라는 이름대로 콜트 M1911 자동권총에 쓰기 위해 개발했으며 .45 ACP를 처음 쓴 총도 콜트 M1905다. .45 AUTO, Colt 45, .45 Cal (말 그대로 45구경)라고도 칭한다.
현재 가격은 FMJ 한 발당 800원 정도.
3. 역사
필리핀의 모로 반란 때의 반군들이 마약에 취해서 총에 맞고서도 덤벼와 미군제식 권총탄인 .38 LongColt의 위력문제가 대두되었다. 그리고 두명의 군인이 개인적으로 진행한 소와 시체를 사용한 대인저지력 테스트가 이루어졌고, 45구경이 적합하단 견해를 밝혔다. 이 견해에 영향을 받아 .45 ACP가 만들어젔다.
미국에서 군경용으로 개발한 만큼, 미국 전역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다. 반면 다른 국가에선 NATO 표준 권총탄인 9×19mm 파라벨럼보다 인기가 낮은 편이다. 미국을 포함한 NATO 회원국은 물론 대척점에 있는 동구권 국가에다가 제3세계 국가들까지 널리 퍼진 9mm 권총탄에 비하면, 미국 외에는 권총탄으로 사용하는 국가가 드문 현실.
.45 ACP의 저지력은 근본부터가 주먹구구식 실험으로 나온 견해를 바탕으로 만들어지고 미국에서만 주로 쓰인 탄이다. 결정적으로 테러리스트와 범죄자의 방탄복 보급이 증가함에 따라 모든 자동권총탄이 평등하게 무력화되었다. 따라서 1982년 STANAG 4090으로 9mm가 NATO 표준 탄약으로 선정되면서 미국의 군경도 9mm로 전환하고 있다. 신 권총 사업에서도 글록 M007, SIG M17 MHS 등 폴리머 재질의 9mm 구경 권총들이 채택되었다. 켄 해커슨이나 래리 빅커스처럼 45구경 1911을 열렬히 좋아하는 전술사격 강사도 45구경 1911은 할리 데이비슨 같이 미국인의 혼이 담긴 총이지만 그 특성에 숙달될 자신이 없으면 대용량 탄창을 단 혼없는 폴리머 권총을 드는게 낫다고 평하고 있다.
그나마 기본적으로 아음속탄이라 소음기와의 궁합이 좋긴 하지만 기술발전으로 무의미해졌다. 소음기 기술이 발전해 일반탄으로도 성능이 나오고, 9mm탄 중에서도 고성능 아음속탄이 많이 나왔다.
미국산 탄인데도 의외로 중국에서 인기를 끌기도 했다. 고성능의 짝퉁 무기 잘 만들기로 이름났던 중국의 군벌인 산서성 옌시산은 이 구경을 사용하는 총기들을 생산했다. 이들이 만들던 무기 중 마우저 C96의 카피판인 "산시 17식(山西17式)"은 구경을 9mm에서 45.ACP로 교체한 마개조판이다.
대한민국 국군에서도 M1911을 제식으로 채용 했었으나 K5 권총으로 전부 교체했다.
[1] 보통 .45 ACP용 탄자는 230 그레인이 표준이자 헤비급 탄자라고 할 수 있다. .45 ACP FMJ 탄자도 230 그레인이 표준. 이보다 가벼운 것은 JHP용 가벼운 탄자.
[2] 미군이 쓰던 표준형 Ball 타입 230그레인 FMJ탄 기준 270 m/s가 나온다. 탄자가 가벼우면 탄속도 더 올라간다.
[3] 미군용 Ball FMJ 230그레인 기준 564 J. 탄속이 높으면 운동에너지가 제곱에 비례하므로, 가벼운 탄자에 탄속 높은 놈이 800 J 넘는 경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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