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あめます [雨鱒] さくらます [桜鱒]

USS DELTA VECTOR 2021. 1. 14. 17:03

추신.

복잡하게 볼것 없이 곤들매기(이와나)의 강해형 어종이라고 보면 됩니다.

바다로 가느냐 강에 남느냐 차이죠 육봉종이면 이와나, 바다를 다녀오면 아메마스, 연어과의 어류들이라 사이클은 비슷합니다

 

물론 서구권에서는 홍송어라고 불리는 어종이 있습니다

필자는 별개의 어류라고 생각합니다.

 

일본에서는 이친구를 낚을수 있는 장소가 토호쿠지역의 해변과 산간 하천, 북해도의 해변과 산간 하천에서 낚시가 이루어집니다 사실 보기도 드물고 잡기도 쉽지 않고 맛은 좋고 그래서 인기가 있고 이 어종을 찾아 헤메는 낚시꾼들이 시즌에는 꽤 많이 모인다고

비슷한 아종인 사쿠라마스도 마찬가지 입니다

 

게임복장 태클도 농어복장 태클과 비슷해질듯 합니다

 

아메마스あめます [雨鱒]

 

홍송어, 연어과의 경골어, 전체 길이 70㎝이다

 

홍송어(학명;Salvelinus leucomaenis leucomaenis). 연어과(학명;Salmonidae)의 경골어(硬骨魚). 전체 길이 70㎝이다. 陸封型(육봉형, エゾイワナ라고 함)과 降海型(강하형, 소하형, アメマス라고 함)이 있다. 등 부분이나 몸 쪽에 선명한 흰색 점이 있다. 하천의 상류에 산다. 東北とうほく 지방, 北海道ほっかいどう, 한반도에서 연해주, 북태평양 북부에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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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펌글

강,해형 아메마스의 대략적인 여정을 종합 해 보면 3가지로 나눌 수가 있는 것 같다

1. 여름 끝자락 많은 비가 오고 8말9초 연어가 강을 소상하면 - 연어 알을 먹기위해서올라와서 그 후 산란하는 시기.

2. 월동을 하기 위해서 그들 말로 "아라쿠이노 시즌""(荒食いシ - ズン) - 즉 게걸스럽게 먹고 겨울을 준비하는 시기, 10월 말부터 11월 중순.

3. 연어 치어가 바다로 돌아가는 시기와 맞춰서 연어치어를 잡아먹고 바다로 돌아가기 위해 강 하구에 깊은 곳에

모여드는 시기 , 즉 switch season - 3월부터 4월 중순까지 (boat drifting season)

종합해 보면

대물최소 50-70cm 오버를 노린다면 10월 말부터 다음 해 4월 초까지 겨울 시즌이라는 결론.

 

사진은 몇일 전 요시하라 상이 보내온 스윗치 시즌의 대물 아메마스- 14ft #8/9번으로 걸었는데 " 네모토카라 마갓 따" -손 잡이 까지 휘어 졌다고. 훜은 연어치어 의 스트리머 훜 방법은 - 투헨드대, 슛팅헤드에 씽킹리더를 붙이고 장타, 바닥에 가라 앉히고 스윙

 

공략방법은 플라이피싱, 바다루어장비를 사용하면 가능, 가급적 여유가 있다면 전용로드/전용루어를 사용하는것을 추천.

 

이것도 펌글

 

학명:Salvelinus malmus (char, 또는 WALBAUM)연어과에 속하는 곤들메기는 바에서 산란을 하기위해 맑은 하천의 계류로 9월 중순이후 부터 11월까지 많은 개체수가 얕은 자갈밭으로 올라온다. 산란후에는 다시 바다로 내려가거나 죽기도 한다.

보통 소형20-중형 50-최대70cm까지 성장을 하며 치어때부터 3년이면 전장 25㎝에 이른다.

 

얕은곳, 깊은 여울,,,, '차로' 전역에 펼쳐져 붙어있는 아메마스....

다만 이 많은 아메마스를 누구나 다 잡을수 있는것은 아니라고 한다.... 마커채비에 바닥으로 붙어있는 고기를 움직이게 하는 체비를 해야한다.

모든 고기가 산란때는 먹이활동보다는 알자리를 지키는 행위에 주력한다. 훅은 에거와 , 헤어스이어, 프린스, 모든 님프훅에 반응을 하지만 조개봉돌을 몇개씩 다느냐가 관건이다.

무게가 달라짐과 동시에 대물들이 덤비기 시작한다. 보통 걸어내면 거의 60cm급을 넘어선다.

 

사쿠라마스

송어과의 경골어, 등은 담갈색으로, 옆줄 아래는 은백색, 일본 근해 고유의 어종으로 특히 동해에 많다

(학명;O. masou) 송어과(科)의 경골어(硬骨魚). 등은 담갈색(淡褐色)으로, 옆줄 아래는 은백색(銀白色). 일본 근해 고유의 어종으로 특히 동해(日本海;にほんかい)에 많다. 부화 후, 하천에서 1년 반을 보내고, 그 후 「銀毛ぎんもうヤマメ」가 되어 바다로 내려간다. 하천 생활을 하는 것은 「ヤマメ」라고 불린다.

 

아래는 펌글

강해형 사쿠라마스(참송어,바다송어)의 사진과 호소형 사쿠라마스의 조과 정확치는 아직 이사진을 정확히 사쿠라마스라고 100퍼센트 자신은 없지만 최근 일본 웹을 이용한 분석과 내용을 보면 거의 사쿠라마스가 확실시된다.
복잡한 생활사를 갖는 산천어의 일생을 연구하면 좋은 결과가 예상된다.
최근 영동쪽의 하천과 댐에 사쿠라마스가 오르내리는 것을 낚시고 확인된 것.
작은 산천어도 좋지만 하류권 본류의 산천어낚시가 더욱 활성화 될 전망.
특히 오십천 하류권 대물 산천어가 출몰하고 있어 이를 뒷받침 한다.
영동지역 저수지 야간낚시에 낚인 대물 송어 (사쿠라마스로 추정) 사진을 보면 은색을 덮은 것과 산천어 스타일의 눈과 입의 구조.
최근 영동지역 사쿠라마스의 소상이 확실시 되고 있어 내년 초에는 사쿠라마스 낚시에 도전하려 한다.
좀더 공부하고 장비와 테크닉을 연마....

위쪽사진은 상정역에서 해질녘에 대형 캐디스웨트를 공격한 바다송어.
확인결과 1년만에 되돌아온 바다송어로 밝혀짐.
아래쪽사진은 영동쪽에 바다로 연결된 저수지 상류쪽에서 밤에 드라이훅을 공격한 호소형 사쿠라마스.

 

연어과 어류들은 생긴게 다 비슷비슷 합니다.

세세한 차이로 구분할수 있죠 상당히 족보도 복잡한 어류지만 파면 팔수록 더 잡고 싶은...... 일본의 어류분류학은 아주 세밀한 부분까지 구분해 놓은 특징이 있습니다. 그치들이 의외로 상당한 학구파들이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