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글을 일전에도 이미 몇차례나 포스팅한적이 있습니다만 ........ 그래도 노파심에 한번 더 담아 봅니다.
시바스 태클
필드에 따른 선택과 집중
원태클, 투, 쓰리, 포 태클..... 배스낚시하냐?
라고 할수도..... 있지만, 하지만 울산권의 시바스앵글러들도 원태클인 경우가 잘 없습니다
입문자인 필자만 해도 현재 두벌 이니까 말다했죠.......
2019년 10월 말 입문초기에
점프라이즈 올웨이크108 몬스터 배틀에 2019 시마노 스트라딕 4000MHG를 결합해서 들고 울산 경주권 시바스게임이 가능한 장소를 다녀보면서 캐스팅을 하면서 비거리에 집착하고, 어느정도 캐스팅이 된 후부터는, 피로도라는 것을 해결하고자 ........가벼운 중량의 시마노 엑센스 제노스 S910 M/R 을 사고 얼마안가서 시마노 2017 엑센스 3000MHG를 영입해서 들고다니다, 작년 12월즘에 108을 비교적 비싼가격에 보내고 비거리와 중량루어에 대한 신뢰를 못잊어서 2018 시마노 디아루나 S106 M을 중고로 영입해서 근 현재까지 총 3대의 로드를 거쳐 1년 7개월 정도 쓰면서 물론 로드 세대값 릴 두대값 도합 230만원이란 돈을 투자해보고,,,,,,,,......... 여러가지 생각도 해보고 디테일한 게임도 해봤습니다 그래보니 어느정도 최종적인 결론
필드마다 적당한 길이 가벼운 태클을 운용한다면 좀더 쾌적한 게임이 될듯하다 라는....... 나름 대로 싸여진 데이터에 의한 결론이죠.....
개인적인 생각이고 주관적인 의견 이지만,
솔직히 시바스게임 태클의 전반에 관한 이야기를 세세하게 파고들어 디테일하게 이야기 한다면 하루종일 포스팅해도 부족합니다 앵글러마다 취향도 다르고 신체조건도 전부 다릅니다 무겁고 패스트액션인 로드를 좋아하는 사람, 필자처럼 시원시원하게 낭창거리는 타입의 테이퍼에 가볍고 감도 좋은 로드를 선호하는 사람, 다 다르죠 주머니 사정에 따라서 저가 로드 저가릴을 를 선호하기도, 고가를 선호하고 유명브랜드를 선호하고, 특정한 대중적이지 않은 브랜드를 선호하기도 하고요 취향은 각자 제각각 모두 다릅니다. 각양각색 메이커의 장비들을 볼수있는게 시바스 신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오늘은 시바스로드와 스피닝릴의 가격을 완전히 떠나서 포스팅 해봅니다.
오직 필드에 따른 로드의 길이와 릴의 중량 벨런스.
시바스로드/릴 선택과 집중.....
날마다 다른 필드의 기상과 지형 수심등을 고려하고 집중한 시바스로드의 렝스와 파워 벨런스 중심 매치의 스피닝릴로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물론 저가격대 고가격대 성능 무게 감도 캐스터빌리트 복원력 등등 차이가 많이 나긴 하지만 필자의 취향이 상당히 반영된 포스팅이 되겠습니다. 필드별로 적당한 로드의 길이와 중량, 스피닝 릴의 사이즈와 중량, 다양한 길이와 파워의 시바스 로드, 스피닝릴이 사이즈별로 있으면 상당히 게임이 편해집니다 물론 장비관리가 어렵고 귀찮고 비용의 지출과 자금 압박이 상당히 높습니다 진입장벽이 상당히 높아지긴 하겠지만 일반적인 입문자급의 시바스앵글러들도 스텔라는 많이 사용합니다 개인적 독단과 편견으로는 시마노 디아루나 루나미스 이상 엑센스를 가장 추천,,
라고 말하긴 햇습니다만,,,,, 루어와 라인시스템까지 이야기 한다면 너무 길어질듯 하니 ...... 본문으로 들어갑시다.
기수역 시바스게임
일본에서 유래한 기수역 시바스게임의 발상 웨이딩과 워킹
기수역 게임은 보통 웨이딩과 워킹이 기본이 됩니다. 필드에 따라 웨이딩 워킹은 선택 입니다 시즌은 보통.....봄 여름 가을 강폭이 넓은 울산권의 태화강 회야강 정도라면 물골이 형성되는 브레이크라인에서 대부분 바이트체이스가 들어옵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10m 내외에서도 입질이 들어 옵니다. 수심층은 그때그때 다르죠, 던지면 문다? 있으면 문다가 정답이죠. 고기의 마음입니다. 적당한 로드의 렝스는 최소 8.6ft 이상, 9.6ft 정도의 길이, L, ML정도의 파워를 선택하고, 레귤레 테이퍼를 가진 로드가 가장 적당하다고 생각됩니다. 실제로 패스트 테이퍼 타입의 로드들은 기민한 루어조작이 가능하지만 단거리에 적합하고 시바스의 바늘털이에는 민첩하게 대응하기 쉽지 않더군요 대번 털립니다 필자의 경우도 보통 9.10ft와 10.6ft 두대의 로드를 들고 다녀보면 좋은점 나쁜점도 있습니다. 체력이 약한 사람이거든요 필자는..... 그런 경우에는 되도록이면 8.6ft, 9ft 정도의 길이에 L ML로드가 가장 적당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사용자의 체격과 신체조건이 아주 특출나신 분...... 신장 180~190 정도에 체력과 근력이 좋으신...... 앵글러일 경우 장척의 강한 파워의 로드를 추천하며, 장타를 중시하고 비거리게임 비거리 좋은 루어를 위주로 한다면 9.6ft, 10.0ft 10.6ft 이상의 서프갯바위게임 로드도 좋은 선택이 될수 있죠 바람등의 기상조건에 따라 ML/M로드를 쓰면 캐스팅하기 수월합니다.
다음은 스피닝릴
권사량과 자중을 고려한 게임이므로
릴의 사이즈는 3000MHG가 가장 가볍고 벨런스도 잘 맞는듯 했습니다
정확하게 로드길이가 10.6ft이상일경우에는 3000번 보다는 상급의 4000번을 권장합니다. 앞쏠림 뒷쏠림 제거하고 벨런스중심으로 태클을 운용하는 필자의 경우 시마노 엑센스 S910M/R 엑센스20173000MHG의 조합이 벨런스와 피로도면에서 탁월한 신의 한수 였습니다. 개인마다 느끼는것은 상당히 다릅니다.
발판이 높은 방파제 게임
발판이 높은 방파제나 데트라포트게임은 피해다니기에 말하기 어렵네요. 테트라포트게임은 정말 위험합니다. 자신없으면 안가는것이 상책. 콘크리트 직벽이라면 크게 상관없습니다. 로드의 렝스는 9.6ft 이상 로드파워는 ML, M 정도의 파워 레벨이 적당할듯 릴은 3000번이 가장 적격
발판이 낮은 방파제 게임
직벽에서는 몇번 해본적 있는데 길이는 9.6ft 의 렝스. ML 파워 클래스 의 로드가 적당하죠, 거기다 3000번 정도의 스피닝릴이 가장 적격이다 라고 생각합니다 단 데트라포트를 타지 않고 어선들이 있는 소규모 어항정도라면 안전하게 할수 있습니다 특히 봄과 여름철 가을의 나이트게임으로 풀치나 다른 어종을 노리는것도 ..... 가능합니다.
선상/보트 시바스게임
자유도가 높은 포인트이동 마릿수 조과의 재미 보트 시바스게임의 매력
돈 내고 조과를 보장하고 즐기는 보트게임인 경우에는 장척의 로드를 쓸 경우 좀 신경이 많이 쓰이는 부분이죠 실제로 필자도 지인의 보트를 타고 해봤는데 910ft정도의 로드는 솔직히 꽤나 불편합니다 눈총도 많이 받고요 도보가 아닌 보트로 이동하기에 포인트이동이 상당히 자유롭다는것이 가장 큰 장점요 실제로 보트게임은 갯바위나 서프의 도보권보다 비거리가 절대로 많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많이 던져봐야 30~40m 정도 입니다. 그러기에 좁은 보트에서 다루기 편한 7ft, 7,6ft, 8ft, 8.6ft 렝스에, 파워는 L, ML을 사용하면 상당히 스릴 넘치는 게임을 즐길수 있죠. 즉 드랙을 적당히 열어주고 가지고 노는 수준으로. 단 자신이 탑승하는 보트가 상당히 큰 낚시전용 유어선이라면 9ft 정도의 렝스에 허리힘이 강한 M 정도의 시바스로드를 사용하면 제압면에서는 상당히 유리 로드 테이퍼는 당연히 레귤레.....
선상과 보트게임에는 어떤 스피닝릴이 좋을까
코이소나 서퍼, 락쇼어수준으로 파이팅을 할필요가 절대 없으니 그렇게 고사양을 가진 고급릴을 쓸 필요는 없습니다. 딱 벨런스를 고려하면 스트라딕 2019 대략 2500~3000 노멀기어 타입이면 충분하고 경쾌하게 즐겁게 게임을 할수 있겠네요
작은 갯바위/서프 시바스게임
동해안 워킹 시바스게임의 교과서이자 스탠다드
동해안의 작은 갯바위와 서프게임은 웨이딩과 워킹이 기본이 됩니다. 하루종일 돌아다니며 장착로드를 원투할수 있는 힘과 체력 기술이 필요합니다.....동해는 서해나 남해처럼 무인도나 큰 갯바위가 많이 없습니다 하지만 가장 필요하고 중요한 사항은 역시 장타 원투 정투,,,,, 기본 스킬을 만렙 스텟으로 찍어놔야죠, 부던한 연습이 요구됩니다 동해 게임의 스탠다드이기에 서프와 코이소의 필드에서 사용을 전제로 하는 로드라면 역시 가장 중요한것은 로드의 렝스와 가벼운 자중...... 비거리를 확보할수 있는 장척타입의 로드들이 가장 출전빈도 가 높습니다 길이는 최소 9.6ft 이상, 베스트매치 10.0ft, 10.6ft 11.0ft의 롱렝스. M/MH파워 클래스 의 로드가 적격이다 라고 생각합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항상 바람을 맞으며 기상과 파도에 어느정도이상 대응해야 하는 서프 코이소 게임의 특성상 선경/원경이 굵은 M/MH 시바스 로드도 든든한 아군입니다. 피로도라는것이 상당히 높습니다 그렇기에 로드와 릴이 가벼워야하는것이 당연지사
서프나 코이소에서 적당한 스피닝릴은?
권사량과 가벼운 무게와 여러기능을 탑재한 상급 스피닝릴 벵퀴시, 트윈파워, 스텔라 4000~C5000 HG, XG를 추천합니다. 바람의 영향으로 날리는 PE라인의 슬랙을 빠른 속도로 회수할수 있는 HG, XG가 적격이죠.
필자의 입문시기 주력로드에 대한
2019년 10월 입문시기에 구매한 로드가 이런 부류였었죠 그것도 영상에 혹해서 충동구매한, 점프라이즈 올웨이크108 몬스터배틀 이걸 들고
여기에 시마노 2019 스트라딕 4000MHG
이러한 세팅으로
태화강, 대종천, 울산 근교의 기수역과 정자인근 경주의 서프 갯바위를 나름 뺀질나게 다녔더랬죠.... 솔직히 이걸 들고 하루종일 캐스팅하고 다니면 등과 어깨 팔까지 꽤 뻐근할 정도였습니다. 작년에 108을 보내고 지금 만역 저놈을 다시 쓰라고 한다면 응 아니야~ 라고 할정도로 손절하겠지만 ......
원도권/동남서해 제주도의 원정 넙치농어/대물 점농어게임
아마도 여기는 워킹이거나 선상게임일듯요
이지역은 아직 가본적도 없어서 정확히 확답은 어렵고 자세히 포스팅하기는 무리라고 생각합니다. 경험부족이죠.....보통 히라스즈키와 대형급 란카시바스, 란카점농어를 타겟으로 하는 앵글러라면 이런 히라스즈키/아오모노 쇼어캐스팅 락쇼어게임을 즐기는 매니아인 경우일것이며, 최소 베테랑클래스의 앵글러들 입니다. 최소 조력 5년 이상. 일반적으로 알려진 로드는 히라스즈키전용로드라고 하는 최소 10.0ft 이상의 장척에(10.0-10.6-11.0) M+, MH, H 등급의 하이파워 로드를 쓰시는게 가장 좋습니다 거기다 외해의 높은 갯바위 발판과 거친 파도와 바람과의 싸움이기에 말이죠. 어디까지나 이런 게임을 입문자가 즐기기에는 사실 비용부담도 큽니다 안전문제도 있고요 솔직한 말로 일반 농어대중에 9.6~10.0ft, M, MH이상의 일반 농어대로도 충분하지 않을까 라고 생각합니다 아직 런커시바스를 잡아보지 않아서 모르겠습니다 만 그렇게 험한 장소가 아니라면 일반시바스로드를.....거친필드에서 들어빵과 폭풍릴링으로 대상어를 뽑아내는 강제집행성 파이팅을 한다면 히리스즈키전용태클을 쓰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일반 시바스를 메인으로 삼고 이벤트로 히라스즈키를 한다면 넙농전용로드를 사용하지 않아도 충분히 가능하지 않을까 합니다. 이건 전문적으로 즐기는 매니아들도 많이 있고 팀들도 꽤 있죠.
이런 장척의 로드들은 벨런스를 맞추기 쉽지는 않습니다만
비싼 몸값을 자랑하는 강인한 스피닝릴이 적격이죠. 격한지형과 강한 파도 바람과 싸우는 락쇼어앵글러들의 든든한 아군 스트라딕 SW4000XG, HG, 트윈파워 XD C5000XG, 트윈파워, 스텔라 SW4000~5000, XG, HG, PG를 권장
자 이번편은 이렇게 마치겠습니다 다음편은 필드별 적합 PE라인/쇼크리더에 대해서 포스팅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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