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글 입니다
이번 연재 4회의 주제는 라.인.[Line] 입니다.
가장 첨예하게 개인간의 제품별 호불호가 극명한 소품이라 특정 제품에 대한 소개는 최소한으로 하고
전반적인 라인(합사,쇼크리더 포함)의 실전에서 도움이 될만한 내용으로 이번 연재를 채워 나가겠습니다.
보통 볼루에 쓰는 라인은 모노라인(정식명: Nylon MonoFilament Line), 카본라인(정식명: FloroCarbon Line)
그리고 합사라인(정식명: Braid Line) 정도로 구분 됩니다.
볼루 도입 초창기에는 모노라인과 카본라인이 주로 쓰는 라인으로 자리매김 하다가 이젠 합사라인이
대세로 자리 잡았기에 이 연재의 대부분도 합사라인에 치중한 내용으로 채우겠습니다.
Q1. 왜 요즘은 합사라인에 비해 모노라인이나 카본라인은 잘 안쓰나요?
A. 그만큼 합사라인이 볼락 낚시에 가지는 장점이 많기 때문입니다.
연신률(Stretch : 라인에 부하가 걸려서 끊어지기전 늘어짐 즉, 신축성)의 순서가
[나일론라인>카본라인>합사라인] 순입니다.
그중 합사라인은 연신률이 거의 제로에 수렴합니다. 연신률이 높다는 것은 순간적인 충격에는 강할수
있지만 감도 위주의 낚시를 할때는 치명적인 단점이 생기게 됩니다.
카본라인은 나일론 라인보다 연신률이 작고 밀도가 높아 채비의 침강에도 좋고 나일론 라인에 비해
감도도 좋은 편이지만 *코일링현상(라인이 구불구불해지는 현상)과 *라인트러블(캐스팅시 라인이 한번에
엉켜지는 현상)이 꽤 심한편이라 실전 낚시시 라인 스트레스가 꽤 생기는 편입니다.
그에 비해 합사라인은 다른 2가지 라인타입에 비해 강도가 상당히 강하고
연신률이 거의 없기에 *감도 항목에서 다른 라인이 따라올 수 없는 강점을 지니고 있는 이유로
현재 거의 전 솔트루어 쟝르에서 절대적 우위를 점유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유일한 단점이라 할 수 있는 순간적인 충격에 약하다는(캐스팅시 브레이크 걸려서 딱총 쏜 경험 떠올리시면
쉽게 이해됨) 단점을 쇼크리더(Shock Leader)로 상쇄할 수 있기 때문에 지금 시점에 볼락 낚시의
라인의 대세로 자리잡게 된것입니다.
보조스풀등을 구비해서 각각의 스풀에 다른 타입의 라인을 감아서 다른 라인이 주는
묘한 차이를 느껴보면서 낚시 하는 재미를 느껴보셔도 괜찮을 듯 합니다만
원스풀만을 쓴다면 역시 합사라인을 기본 베이스로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외 라인의 타입에 따른 특성들는 이미 기존에 카페글에서 그리고 온라인상에서 많은 정보가 있기에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검색신공으로 해결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Q2. 볼락용 으로 어떤 호수의 합사와 쇼크리더를 구매해야 할까요.
A. 일본식 표기로 0.3~0.4호 합사에 0.6~1호 카본 쇼크리더를 쓰는게 좋습니다.
현재 주로 쓰는 합사라인이 대부분 일산 브랜드이고 우리나라 브랜드의 제품들도
일본 표기법을 주로 따르고 있으니 파운드(lb) 단위를 쓰기보다는 호수로 설명드리는게 좀 더
이해하시기에 편할듯 합니다.
(사실 대부분의 제품들이 호수와 파운드를 병행표기하고 있긴 합니다.)
흔히 지칭하는 호수별 파운드는 라인 업체마다 조금씩 틀리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또 같은 호수라도 브랜드마다 그리고 합사 꼬임수(4합사~12합사)에 따라 직경이 천차만별입니다.
오타쿠적 기질이 강한 분들은 일일이 확인도 하고 강도 체크도 하고 하지만
전 그정도로 세심하진 않기에 일반적인 낚시꾼들의 인식범위 정도로만 설명드리고자 합니다.
비거리를 위해서 02호까지 얇은 라인을 선호 하시는 분들도 꽤 있는데
볼락 라인에서 매듭강도가 실전 낚시시 가장 중요한데 02호의 경우는 매듭강도가 03~04호에 비해
현저하게 떨어지니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에겐 비추입니다.
거론할 내용이 조금 되다 보니 몇 가지 세부항목으로 나누어서 설명 드리겠습니다.
1) 03호와 04호중 어느 호수의 라인을 선택하는가
2) 쇼크리더는 나일론? or 카본?
3) 합사 라인 호수별 적정 쇼크리더의 호수는?
4) 실전 낚시시 라인관리의 방법은?
1)의 주제의 경우 초심자는 04호 위주로 중급자 이상은 03호 위주로 선택하는게 좋을듯 합니다.
초심자의 경우는 라인관리가 잘 안되는 경우가 많고 아무래도 매듭법이 익숙하지 않은경우가 많기에
비교적 라인트러블이 조금 덜하고 매듭강도를 강하게 유지할 수 있는 조금 두꺼운 라인이 유리합니다.
라인업체마다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보통 03호와 04호의 동일 브랜드 제품의 경우
제경우는 비거리 차이가 바람의 영향이 없다고 가정했을때 5~7m 정도 나는듯 합니다.
포인트 공략 범위에서는 일정 정도의 손해는 있지만 라인트러블이나 잦은 쇼크리더 매듭 터짐에
소모하는 시간이 많을 경우에 총 조과면으로 보면 공략 거리이상의 손해가 있기에 초심자 분들과
중급자 이상이라도 매듭에 서투르신 분들은 04호나 05호를 사용하시길 권장드립니다.
2)의 경우 절대적으로 카본사를 써야합니다. 가장 큰 이유는 카본사가 나일론사에 비해 비중이 높아서
침강 속도에서 거의 두 배 이상의 차이가 납니다.(카본라인이 두 배이상 빨리 가라앉음)
합사 자체도 물에 뜨는 성질이 강하고 조류의 영향을 많이 받는데 쇼크리더 까지 나일론사를 선택할 경우
요즘 처럼 볼락 낚시의 패턴이 바닥(Bottom)부터 중층까지 탐색하는 채비 운용이 일반적인 상황에서
큰 마이너스 요인이 됩니다.
그리고 바텀 낚시의 경우 여나 해초에 의해서 라인에 흠집이 생기는데 나일론사 같은경우는
살짝 라인에 흠집만 생겨도 강도가 현저하게 감소해서 라인을 지속적으로 체크하지 않으면 대물과
파이팅시 라인브레이크가 많이 생기는 편입니다.
이런 이유로 가격은 나일론사가 비교적 저렴한 편이지만 가격의 편차를 뛰어넘는 꽤 많은 장점이
카본사에 있기에 되도록 쇼크리더는 카본사를 사용하기를 권장드립니다.
3) 합사라인과 적정 쇼크리더 호수... 아마 가장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질 부분인 듯 합니다.
철저히 개인 필드 경험으로 서술하고자 합니다. (강도 실험 데이터 무시...)
일단 합사의 퀄리티별 편차는 조금 있습니다만 3만원대 정도의 중간급의 라인을 산정하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실제 제가 쓰는 라인이 대부분 3만이상 4만이하라인을 거의 대부분 사용)
물론 8합사나 12합사등의 브랜드별 고가 라인업이 있긴 하지만 제 경우는 라이트 게임에서
얇은 줄을 쓰다보면 기본적인 라인트러블과 어쩔수 없는 내구성의 취약성 때문에 라인 교체주기가
짧은 편이라 고가 라인보다는 4합사정도에 3만원대의 비교적 중간 가격의 라인을 선호 하는 편입니다.
(1~2만원대 라인은 욕나올때가 많아서 안씁니다.)
합사라인과 쇼크리더의 적정 호수 배분은 fg노트(Knot)와 전차매듭을 기준으로 합니다.
통상 fg노트가 전차매듭보다 매듭강도가 20~30% 더 나옵니다. (제 매듭 기준)
*fg knot 의 경우 04합사+1.0호 쇼크리더
*전차 매듭의 경우 04호합사+0.8호 쇼크리더
이 정도의 배분이 가장 무난한 배분처럼 보입니다. 위의 배분일 경우 제 경우는 10번 손으로 강제로
밑걸림 해소시 10번중에 1~2번 매듭 부위가 터집니다.
전차매듭이 fg노트에 비해서 매듭강도가 떨어지는 편이니 사용 쇼크리더를 한 호수 낮추는 겁니다.
낚시 가기 전에야 fg로 대부분 미리 묶어서 가지만 한창 바쁘게 낚시 할때는 특히 추위나 바람이 좀 심할때는
저같은 경우는 그냥 가장 빠르게 매듭을 할 수 있는 전차매듭으로 필드에서는 해결하고 있습니다.
전차매듭시 팁 : 합사쪽의 회전 횟수는 8~10회 쇼크리더쪽의 회전 횟수는 5~6회
과학적으로 설명하긴 힘든데 동일한 회전수로 묶을때보다 이렇게 단차를 두었을때 좀 더
매듭부위의 브레이크가 덜했습니다.
*fg knot 의 경우 03합사+0.8호 쇼크리더
*전차 매듭의 경우 03호합사+0.6호 쇼크리더
보통 06호 쇼크리더는 잘 안쓰는 편입니다만 제 경우는 전차매듭시에는 되도록 06호 쇼크리더를
쓰는 편입니다. 합사의 호수가 한 단계 줄어들면서 자연스럽게 쇼크리더의 강도도 낮추는 것으로
이해 하시면 됩니다. 대강 이 정도의 배분시 제 경우는 약 80% 이상의 확률로 매듭 부분 브레이크를 막을수 있습니다.
문제는 개개인별 같은 매듭법이라도 숙련도와 매듭 방식에 따라서 편차가 심하기에
우선 기본적으로 매듭 숙련도를 연습을 통해 충분히 높여주는게 필요하며 자기에게 가장 이상적인
매듭법과 합사와 쇼크리더 강도 배분을 찾아 내는것이 필드에서 불필요한 시간 낭비를 줄일수
있는 지름길입니다.
실전시 쇼크리더 매듭 브레이크를 줄일 수 있는 또 한 가지 팁 : 지그헤드쪽을 매듭을 가볍게 처리
만약 지속적인 매듭부위 터짐으로 스트레스가 심하신 분들은 참고 하시면 좋은 팁입니다.
제아무리 견고한 합사와 쇼크리더의 매듭을 구현한다 해도 의외로 강도가 꽤 좋은편인 카본 쇼크리더를
지그헤드에 단단한 매듭으로 묶어버릴 경우 꽤 잦은 빈도로 쇼크리더 매듭 브레이크가 생깁니다.
저 같은 경우는 밑걸림이 심한 지형을 공략시 지그헤드쪽 매듭을 *안돌리기 4회정도로 끝냅니다.
더 밑걸림이 심한 경우는 *안돌리기 3회까지로 지그헤드쪽 매듭 강도를 낮춥니다.
아직 까지 안돌리기 4회정도의 지그헤드 쇼크리더 매듭에서 대물 터져본적 없습니다.
3회정도는 들어뽕하다가 터진적 있습니다. (^^)
즉, 본인의 쇼크리더 매듭 브레이크가 심해서 스트레스가 많으신 분들은 지그헤드쪽 매듭의
강도를 현저히 다운 시켜서 *쇼크리더 매듭부위의 파손을 최소화 시키는 방법입니다.
4) 필드에서 실전 낚시시 라인관리 방법을 이야기 하겠습니다.
볼락 낚시시 가장 무서운 재앙은 이름하야 *후루룩현상입니다. 초심자들은 피해갈수 없는
재앙이고 고급자들도 어김없이 조금만 방심하면 격을수 밖에 없는 비극이기도 합니다.
옛날 낚시 선배님들의 충고중 "되도록 라인이 엉키면 차근차근 풀어라 그것도 수양의 하나 이니라..."
말이야 멋들어진 말이지만 현실에서는 낚시할 시간도 아까운데 옆에서 연신 낚아올리는데
혼자서 공자왈 맹자왈 되새기면서 풀고 있을 수는 없습니다.
더군다나 합사라인 엉킴은 볼락의 경우 라인이 가늘다보니 풀려고 시도할 경우 도끼자루 썩는줄 모르는체
하세월이 지나버립니다. 결국 사전 예방으로 라인 엉킴 현상을 최소화 시키는게 가장 좋습니다.
일단 처음에 합사라인을 감을때 부터 어느정도 빡빡하게 감는게 중요합니다.
보통 공포의 후루룩은 윗쪽 라인이 아랫쪽 라인을 파고들었을때 발생하는 경우가 종종있기에
애초에 감을때부터 촘촘히 감아놓는게 1차적 예방법입니다.
필드에서의 후루룩의 경우 대부분은 캐스팅 방법과 캐스팅후 여유줄 관리에서 문제가 시작됩니다.
보통 캐스팅후 신경쓰지 않고 릴의 베일을 닫고 리트리브를 시작할 경우 자신도 모른채 처음 회수되는
라인이 루프형태로 꼬인채 나중에 회수되는 라인속에 파뭍힌 채로 회수가 됩니다.
그 상태에서 다음 캐스팅을 굉장히 강하게 뿌릴 경우 비극의 씨앗인 후루룩이 시전됩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일단 입질 구간이 그리 멀지 않는 구간에서 포인트가 형성 될경우
캐스팅을 풀캐스팅을 자제하고 로드의 텐션과 줄을 놓는 릴리즈 타이밍으로 힘들이지 않고 비거리를 확보하는
캐스팅을 구사해야 합니다.
두 번째는 습관적으로 베일을 다고 리트리브 시작전 라인 꼬임이 있는지 확인하는 과정이 필수이며
라인 꼬임이 없더라도 베일을 닫은 상태에서 라인을 잡고 30cm정도 당겨주어서 라인을 밀착 시킨 상태에서
리트리브를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요즘의 볼락 채비 운용의 경우 지속적인 폴링 액션을 리트리브 도중 여러번 구사하는 방법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되었기에 그만큼 라인트러블의 확률이 높아지는 편입니다.
특히 포인트 형성이 멀리 되는 경우 어쩔수 없이 강한 풀캐스팅을 시도할 수 밖에 없을때는
반드시 위에 설명한 라인 정렬을 꼼꼼히 매번 확인하면서 낚시 하는 습관을 들여야 라인트러블로 인한
금전낭비와 멘탈 스트레스를 줄일수 있다는 점을 꼭 숙지하여야 합니다.
Q3. 밤손님 께서 추천 해주실 라인은 있으신가요? 그리고 8합사나 12합사를 꼭 써야 할까요?
A. 장비 추천보다 더 고민 스러운게 라인 추천입니다. 본인의 경험으로 자신에게 맞는 라인을 빨리 찾으셔야 합니다.
모든 장비와 모든 소품중에서 가장 추천하기 힘든게 라인같습니다.
실제 커뮤니티에서 추천을 원하는 글중에 가장 다양하게 추천이 이루어지는 것도 라인이구요.
그만큼 개인간의 편차와 호불호가 큰 낚시 용품이 라인인듯 합니다.
.
합사(PE)의 경우 실제 원사를 생산하는 공장들은 전 세계에서 몇 개 안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중 일본쪽에 한 두군데의 공장이 있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혹시 제가 알고 있는게 틀린거면 댓글로 수정부탁드립니다.)
그 한, 두 공장에서 원사를 받아서 염색과 코팅등 화학 처리를 하는 자체 합사 공장을 운영중인 곳이
몇 군데 있고 대부분의 라인 브랜드들은 OEM형태로 동일 합사공장에서 스티커만 붙여서 자사 제품으로
출시하고 있는 형태로 알고있습니다.
국내 라인업체들은 대부분 일본 합사공장에서 라인을 받아다 그대로 출시하거나 약간의 2차가공정도만
하고 있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간단히 말해서 그놈이 그놈이다라는......
그리고 라인이라는게 본인의 관리방법과 사용방법에 따라서 강도의 차이가 현저하게 나기에
딱히 어떤 제품이 좋다라고 추천하는 의미가 크게 없습니다.
그래도 정히 기준점을 세워달라 하시면 두 가지 기준으로 구매하시면 그나마 나을듯 합니다.
1) 3만원대 이상을 구매
2) 라인 전문업체의 제품의 구매
1~2만원대의 제품에서 가성비를 느껴본 라인이 제 기준으론 전무합니다.
그리고 일본 업체중 라인쪽 전문 업체들이 있습니다. (이 부분은 어떤 업체인지는 여러분들의 숙제로 남깁니다)
그 전문 업체쪽의 라인들은 비교적 무난하게 썼습니다.
아쉽게도 국산라인들은 장점에 비해 단점이 큰 라인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그래도 그나마 해마다 새로운 제품의 경우는 개선점이 보이긴 하지만 아직은 확신이 가는 라인은
제 기준으론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제가 나름 알량한 애국심이 강한 편이라 국산 제품은
새제품이 나올때 마다 꼭 써보긴 하는데.... 아직 까지 감동적인 제품은 본적이 없네요.
최근들어 8합사에서 12합사까지 고가의 라인들이 경쟁적으로 출시가 되고 있습니다.
08호 이상의 라인에서는 단계별 차이를 제법 느끼고 있는데 아직 볼락 라인에서는 8합사 12합사의
뚜렷한 장점을 체감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8합이나 12합이 매듭강도가 더 약한 경우도 많이 겪었기에 라인 교체 주기가
짧은 볼락의 경우는 라인에 비싼 돈을 투자하기 보다는 비교적 중간급의 라인을 자주 갈아 쓰는게
더 현명한 라인 투자 방법이라 제 기준으로는 판단하고 있습니다.
라인 가격표를 보면 어느 라인이나 예외없이 02~04호의 가격이 가장 비쌉니다.
그만큼 가는 라인의 제조가 어렵고 공정도 복잡하다는 반증이 될수 있습니다.
추천 라인의 경우 댓글로 각기 경험상 좋다고 생각하는 라인을 적어주시면 보시는 분들에게
많은 참고가 될듯합니다. 이 부분은 꼭 댓글을 달아주셨으면 합니다.
제 경우도 시중의 라인을 꽤 다양하게 써본편이지만 아직 안써본 라인이 많이 있어서 여러분의 댓글이
다음 써볼 라인을 선정하는데 있어서 이 글을 읽는 분 뿐아니라 저에게도
꽤 의미있는 정보로 남을것 같아서 여러분의 댓글을 통한 라인의
품평을 기다리겠습니다.
대충 이정도로 이번 편을 마무리 하고 다음편은 지그헤드와 웜 그리고 다양한 채비로 연재할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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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단편적인 라인상식
1. 합사는 열에 약한 편입니다. 고로 직사광선 노출과 온수 세척은 합사에는 독으로 작용합니다.
2. 기성 제품중 합사코팅제들이 있습니다. 어느정도 부드러움과 강도향상에는 도움이 됩니다.
기성 제품들이 꽤 비싸기에 집에 있는 섬유유연제를 희석히켜서 도포해도 비슷한 효과 거둘수 있습니다.
3. 합사 매듭법의 강도는 PR노트>FG노트>이지블러드>유니노트(전차매듭) 순입니다.
많이 사용하는 FG와 유니노트는 약 20퍼센트 정도의 매듭강도 차이가 존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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