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찌낚시 입문장비 추천 글입니다. 실제 사용해본 장비도 있지만 대부분은 많은 분들이 추천해주시는 장비 위주로 작성을 해봅니다.
개인취향도 많이 반영되고 호불호가 많은게 낚시용품이다보니 동의하지 않으시는 부분도 있으시겠지만 너그럽게 봐주세요.
그리고 입문장비인데 너무 고가의 제품들을 추천하는거 아니냐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겁니다. 개인적으로 느끼는 중복구매를 하지 않고 몇년을 사용할 수 있는 중급기 장비를 기준으로 하였습니다.
제가 중3때(2002년)부터 흘림찌낚시에 빠져서 학생때부터 용돈모아 장비를 하나씩 마련하고 저렴한 것만 찾다가 실패하고 결국 이중으로 돈이 드는 경험을 했었습니다.
처음 시작은 선물받은 선우 에이스진기 1.5호대와 바낙스 lb릴, 은성 플렉스 뜰채와 구멍찌들
그리고 학생때 용돈모아서, 아르바이트해서 구입한 단종 할인판매를 했던 ns블랙홀 이소 0.8호대(구입가 8만원)와 바이오마스터 2500번, 백조(?) 낚시가방과 만원짜리 낚시장갑, 이름 모를 구명조끼, 제일 저렴한 뜰채프레임과 망, 그리고 소품도 바늘도 원줄과 목줄도 가장 제품으로 몇년씩 쓰고 했었습니다.
그러다가 사회생활 시작하고 그때도 돈아껴보겠다고 저렴한 제품들 샀다가 다시 팔고 이중으로 사고 몇번의 시행착오를 겪였고, 지금은 결혼하고 아이도 있어서 맘껏 지르지 못하고 가성비라인으로 장비를 맞춰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정도 라인들로 추천을 드리고자 합니다. 여유가 있으신분은 처음부터 하이랜드급으로 가셔도 괜찮고, 더 저렴한 제품으로 가고 싶으신 분들은 더 저렴한 제품으로 가셔도 괜찮습니다.
1.낚시대
낚시대는 감성돔+내만벵에돔(~30사이즈)+생활낚시 기준으로 가장 기본이 되는 1-530대(1호에 5.3미터)나 1-500대(1호에 5미터)를 추천합니다.
여기에 영등철 대물 감성돔이나 긴꼬리까지 한대로 하시겠다면 1.2호나 1.5호대를 추천드립니다.
감성돔+내만벵에돔+생활낚시에 1.2호나 1.5호를 쓰셔도 되지만 일단 기본이 되는 1호대를 구입하여 사용하신 후 추가로 필요에 의하여 1.2호나 1.5호대를 구입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1호대 초릿대가 너무 가늘어서 초릿대 파손을 염려하시기도 하는데 초릿대는 사용자 부주의로 부러지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갈라짐 현상등이 있는 제품들도 있습니다.
사실 낚시중에 초릿대에 힘이 가해지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물고기를 걸었을 때에는 초릿대는 거의 1자로 펴지기 때문이죠. 1호대 초릿대가 파손될 정도의 힘이 초릿대에 가해졌다면 1.2호나 1.5호 초릿대도 파손될 가능성이 큽니다.
1호대를 추천드리는 이유는 1.2호나 1.5호는 너무 쉽게 고기가 떠버려서 작은 씨알의 대상어는 손맛이 적고, 종일 낚시대를 들고하는 낚시에 늘어난 낚시대 무게로 피로감이 늘어나기 때문입니다. 물론 낚시대 무게 발란스에 따라서 차이가 있긴 합니다. 1호대라도 앞쏠림이 심하다면 발란스 좋은 1.2호대나 1.5호대가 피로감이 더 적을 수 있습니다.
450대는 선상에서는 괜찮으나 갯바위나 테트라포드나 석축방파제에서 할경우 낚시대가 짧아서 낚시줄이 갯바위 턱이나 테트라포드, 석축등에 원줄이 쓸리는 경우도 생기고,
목줄을 길게 사용하기 어렵고,
먼거리에서 입질을 받을 경우 챔질을 해도 챔질의 힘이 덜 전달되고,
장타에도 불리하고,
발앞으로 처박을 경우 제압이 어렵고,
이용할 수 있는 낚시대의 텐션이 500대나 530대보다 적습니다.
저는 500대를 한번 써보고 조작성이 좋아서 현재는 500대로 전부 갈아탔는데 살짝 아쉬운 감은 있어도 단점보단 장점이 더 많은 듯 합니다.
입문장비 추천이기에 국산대만 나열해보겠습니다. 낚시대를 펴거나 접을때, 채비를 하던 도중, 초릿대에 줄이 엉킨 사실을 모르고 낚시를 하다가 부러지는 경우 등 초릿대 파손이 입문단계에서는 발생할 수 있습니다. 국산대는 초릿대 수리 기간도 짧고 가격도 저렴합니다. 일제는 초릿대 하나만 10만원이 넘어가고 수리기간도 깁니다. 그리고 사실 입문대라면 저렴한 제품도 충분하지만 요즘엔 플랙스가 유행인지라 입문장비부터 하이앤드급으로 가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더라구요 ㅎㅎㅎ
(그리고 일산대까지 합치면 너무 방대하기도 하고 제가 일산제품을 니신대 말고는 안써봐서 잘 모릅니다.)
-10만원 이하 추천제품 : 파도기(베스트 셀러입니다. 전 사용안해봤는데 사용해보신 분들은 전부 추천해주시더군요)
-10만원대 추천제품 : NS크로져기SV, 세양 케리비언3, 머모피 독거미, 제패기
-20만원대 추천제품 : 머모피 티탄사이버, 머모피 캡틴칸, gdf 인피니티, 세양 그랜드케니언2,3, 긱스코리아 독도
-30만원대 추천제품 : 원더랜드 글라디악3, NS 알바트로스 VS2, 수제찌 챔피온 vip, 세민피싱 헤레티지 더 마스터, 영규산업 어텐더dm
-그 이상의 가격대 제품 : 삼우빅케치 exr, 은성 수향기, 영상 팬텀기(수제 제작판매) , 피츠 트라이던트(수제 제작판매), NS 알바트로스 vip, NS 알바트로스 vip pro, 원더랜드 그랜드마스터2
여기에 더해서 천류 신천옹 시리즈, 유튜버 북서풍님의 낚시대 등등이 있습니다.
바다 찌낚시대의 경우 낚시대가 길다보니 정말 다양한 휨새, 다양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서 각제품별 선호도가 다르고 사실 위에 나열한 것보다 훨씬 많은 낚시대가 존재합니다만 많이들 추천해주시는 제품들 위주로 나열해봤습니다.
끌리는 제품이 있으면 검색을 해서 사용기 등을 보시고 결정을 해보세요.
낚시대를 고르실때 보셔야 할 부분은 가이드 종류, 줄붙음 방지, 발란스, 릴시트(판시트냐 스크류시트냐), 휨새(선조자, 본조자, 동조자..그리고 이와 같은 의미로 통용되고 있는 경질, 중경질, 연질), 가격, AS, 블랭크 카본톤수, 복원력, 디자인, 감도 등등이 있을겁니다.
휨새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자면
-선조자(경질)의 경우 낚시대의 초릿대 가까운 부분에서 휩니다. 허리부분이 빳빳하고 8:2, 7:3 정도의 휨새가 나옵니다. 물고기의 움직임을 낚시대가 잘 전달하여 손맛이 좋고, 먼거리 챔질에 유리하며, 제압력이 좋습니다. 벵에돔 같은 처박는 어종에 적합하지만 개인 취향에 따라 감성돔 낚시에도 많이들 사용하십니다.
-동조자(연질)의 경우 낚시대 손잡이 바로 위에서부터 휘어집니다. 작은 고기도 손맛이 좋고 같은 사이즈 대비 랜딩 시간이 오래걸립니다. 물고기는 머리를 돌려야 힘을 못쓰는데 낚시대가 휘어지면서 물고기가 제 힘을 다 쓸 수 있는 여건이 됩니다. 목줄 보호기능이 좋고, 얇은 목줄 사용이 가능합니다. 눈맛이 좋습니다. 초릿대가 눈 앞에 있는 광경을 보이기도 합니다. 감성돔 낚시에 적합합니다.
-본조자(중경질)의 경우 선조자와 동조자 사이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고 보시면 되고 시판되는 낚시대의 많은 비중을 차지합니다.
![](https://blog.kakaocdn.net/dn/coPFuq/btsMffptICW/h2bLGoVtpDSMbRfpMxiIp0/img.png)
낚시대 휨새
줄붙음 방지처리가 된 것이 좋습니다. 요새는 10만원 미만대에도 줄붙음방지처리가 되어 있는 낚시대들도 많고 겉면을 거칠게 가공처리하거나 돌기를 양각으로 만듬으로써 원줄이 낚시대에 닿는 면적을 줄이기도 합니다.
![](https://blog.kakaocdn.net/dn/mxx6G/btsMfsCay3p/MHKJUJFqKpetJJOlFe5lR1/img.jpg)
![](https://blog.kakaocdn.net/dn/UbGO0/btsMfbna4ts/P0enkqQoUXJwHBLipffcFK/img.jpg)
줄붙음 방지처리-좌(양각형), 우(거친표면처리)
가이드는 기본 경사가이드를 채택한 제품들이 초리나 낚시대 줄꼬임 방지에 좋고 후지사의 IM가이드, 기간산업의 EM가이드, 삼양의 DM가이드가 가격순으로 선호하나 가격차이가 많이 납니다. 고가의 낚시대에는 후지사의 IM가이드가 대부분 들어갑니다.
![](https://blog.kakaocdn.net/dn/Qc8PK/btsMfgBWQB0/JsiFTgyuuqBbYiGnrR2zk1/img.jpg)
왼쪽에서부터 후지IM, 기간EM(구형, 현재는 타원형으로 제작), 삼양DM 가이드
릴시트는 판시트가 가벼우나 유격이나 일체감 때문에 스크류시트를 대부분 선호하십니다. 손이 작으신 분들은 스크류 시트가 파지감이 안좋을 수 있습니다.
![](https://blog.kakaocdn.net/dn/INnwo/btsMfVDWj8D/3imiWUvSEOjwr8HpQKQ2DK/img.jpg)
![](https://blog.kakaocdn.net/dn/kLf24/btsMeUeVHKh/0WGeaOFjtAKVHniTSKtlW0/img.jpg)
좌(스크류타입), 우(판시트)
가이드를 일렬로 맞출수 있게 가이드라인도 들어 있는 것이 좋습니다. 대부분 낚시대에 가이드라인이 있지만 1번대(초릿대)에는 없는 제품들도 있습니다.
![](https://blog.kakaocdn.net/dn/Thwc0/btsMf5l9JK0/BMdYN49FmIkHBwJ3OjoDo0/img.jpg)
![](https://blog.kakaocdn.net/dn/BtFTS/btsMeTtwKDE/BK3tRh5df76YbPF481NLUK/img.jpg)
2. 릴
찌낚시에서는 LBD(레버브레이크드랙)릴을 많이 사용합니다. 일반 드랙릴도 상관은 없습니다만 계속해서 찌낚시를 하신다면 언젠간 LBD릴로 업그레이드할 확률이 제 생각에 아무리 낮게 잡아도 50%는 넘을듯 합니다.
원래 LB기능(레버브레이크)의 용도는 순간적으로 파고드는 대상어에 의하여 순간 드랙조절을 하지 못하거나 드랙만으로 제압이 안되는 경우에 인위적으로 원줄을 더 풀어주기 위해서, 그리고 주도권이 뺏겨서 낚시대가 고꾸라져서 낚시대와 채비의 각도가 없어져 채비가 터지는 경우를 방지하기 위하여 순간적으로 낚시대를 세우기 위한 기능입니다.
하지만 주 기능외에도 5미터 내외의 긴 낚시대에서 채비를 조작하고, 뜰채에 대상어를 넣은 후 줄을 풀어주는 작업을, 그리고 면사매듭을 조절하기 위하여 줄을 풀어주는 작업을 한손으로 할 수 있게 해줌으로써 편의성이 올라갑니다.
LB릴은 대부분 시마노와 다이와 제품을 사용하십니다. 어느게 좋냐하면 엄마가 좋냐 아빠가 좋냐의 느낌입니다.
중국의 상우릴도 한때 유행을 하기도 했었는데 요새는 조용한듯 합니다. ㅎㅎ
다이와 라인업
시그너스-렉서스-임펄트-토너먼트
시마노 라인업
라리사-데스피나-하이퍼포스-테크늄
뒤로 갈수록 소재, 무게, 베어링 갯수, 특수 기능(시마노-sut, 다이와-원웨이오실레이션 등등) 여부, 메커니즘 차이로 가격이 많이 오릅니다.
개인적으론 시마노 제품을 사용하시는 조사님들이 더 많으신듯 합니다. 다이와는 임펄트 이상은 되어야 중고도 잘팔리기도 하고 가격방어가 잘되는 느낌이고, 시마노는 데스피나 이상이 중고도 잘팔리고 가격방어도 잘되는 듯합니다.
그리고 릴의 경우 3~5년마다 신제품이 출시되기 때문에 중고로도 매물이 많이 나오고 보증이 끝난 제품이나 정품보증이 안되는 직수 제품들도 사설 수리업체에서 수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상태 괜찮은 중고품도 좋은 선택지가 된다고 봅니다. 저도 데스피나와 하이퍼포스를 중고로 구입하여 사용하던 중 최근에 처음으로 22하포를 구매를 해봤습니다. 제가 오른손잡이인데 좌핸을 쓰는지라 sut 좌핸 중고 매물 자체가 많이 없었습니다.
다이와의 LBD릴의 경우 2500번과 3000번이 바디크기부터 권사량, 무게, 소재, 그리고 기종에 따라 핸들길이도 다르기도 합니다. 3000번은 긴꼬리용으로 나왔다고 하여 내구성이 좋은 3000번을 선호하시는 분도 계시고 2500번이 더 가볍고 릴링감이 좋다며 2500번을 선호하시는 분도 계십니다. 개인취향이라고 봅니다.
시마노의 LBD릴의 경우 2500번과 c3000번은 바디크기가 같고 스풀 크기만 다릅니다. 엄밀히 말하면 스풀크기가 같지만 스풀의 깊이가 달라서 감기는 줄의 양이 다릅니다.(권사량 차이) 2500번은 2.5호 나일론원줄이 150m, 3000번은 3호 나일론원줄이 150m 감기는 권사량입니다.
(다이와의 2500과 시마노의 3000번의 권사량이 같습니다. 즉 다이와의 2500의 권사량이 3호 모노라인 150m가 감깁니다.)
참돔 흘림낚시처럼 100미터씩 흘리는 낚시가 아닌 이상 원줄 100미터면 충분하다고 생각하고 요새 200미터 원줄도 많이 나오는 추세라 개인적으로는 스풀에 밑줄을 감고 200미터 원줄을 100미터씩 나눠서 2번 사용하는 것이 경제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스풀호환의 경우 다이와는 정확하게 모르겠는데 시마노는 저 라인들은 모두 호환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주력릴+보조릴을 구입하실때 같은 시마노 제품을 구입할 경우 두가지 종류의 원줄을 각각 감아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저는 14하포 스풀2개와 22하포 스풀1개로 3가지 종류를 사용합니다.
(데스피나와 하이퍼포스처럼 모델이 달라도 스풀 호환이 가능합니다.)
정품 스풀의 경우 10만원대라 가격이 부담된다면 요새 주X 코리아에서 각 제조사에 호환되는 스풀을 4만원대에 판매를 하고 있으니 괜찮은 선택지가 될 듯 합니다.
일반 드랙릴을 사용하실 경우에는 무게가 너무 가볍거나 무겁지 않은 250그람 전후의 2.5호나 3호 원줄이 100에서 150미터 정도 감기는 권사량의 릴이라면 뭐든 가능합니다. 이에 해당하는 릴이 있다면 우선 그 릴을 먼저 사용해보시고 계속 찌낚시를 계속할 생각이 든다면 그때 필요에 따라 구매하셔도 됩니다.
릴이 너무 가벼우면 앞쏠림이 심해지고 릴이 너무 무거우면 전체 무게가 늘어나서 피로도가 올라갑니다.
기어비는 근래 트렌드는 고기어비인듯 합니다. 채비회수속도도 빠르고 펌핑동작을 하며 로드를 내릴때 여유줄을 감는 속도가 빨라집니다. hg(하이기어)에서 , xg(엑스트라 하이기어), 그리고 xxg(엑스트라엑스트라하이기어)까지 나오는 추세입니다. 예전에 스피닝릴은 대부분 5점대였는데 요새는 7점대까지 나옵니다.
![](https://blog.kakaocdn.net/dn/XXHVy/btsMfsPI3yk/JeJILdOMKmzGxxFaVhrwK0/img.jpg)
lb릴의 각 부분 명칭
3. 원줄
개인취향이 많이 타는 장비 중 하나입니다. 원줄의 종류도 많고 색상도 다양하고 물에 뜨냐 가라앉느냐에 따라서도 나뉘기도 합니다.
우선 시인성은 개인적으로 흰색이 제일 좋고 그다음이 주황색(오렌지색), 그다음에 형광색이나 핑크색 등등 순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같은 색이라도 도료에 따라 시인성에 차이가 있습니다. 흰색의 단점은 수면의 복어들이 가끔 물어 뜯어서 챔질에 어이없게 터지는 경우가 가끔 발생합니다.
(면사매듭의 경우 흰색, 주황색, 녹색, 핑크색 등으로 출시가 되니 원줄과 반대의 색상을 선택하시는게 시인성이 좋습니다.)
바닷물에 뜨냐 가라앉냐에 따라 플로팅, 세미플로팅, 서스펜딩, 싱킹으로 나뉘기도 합니다. 잠수찌 채비나 마이너스 부력의 찌를 이용한 낚시가 아닌 이상 대부분 플로팅이나 세미플로팅을 사용하십니다.
-플로팅은 바닷물의 비중인 1.03보다 낮아서 물에 뜹니다. 원줄에 공기구멍을 넣어서 바닷물 비중보다 낮게 하는데 가운데에만 구멍이 있는 1공사부터 8공사 13공사 등등 여러종류가 있습니다. (무공사 플로팅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구멍의 갯수가 많을수록 플로팅 능력은 좋으나 강도는 약해진다고 합니다.
-세미플로팅은 플로팅보다 비중이 높아 수면에서 약 30cm 가라앉는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조사마다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플로팅보다 세미플로팅이 강도가 좋습니다. 플로팅 원줄의 경우에 바람이 부는 날엔 수면의 바닷물도 밀리고 원줄도 밀리기 때문에 뒷줄(슬랙라인)관리가 잘 안됩니다. 계속해서 낚시대를 들어 원줄을 바람의 반대방향으로 넘겨주어야 합니다. 세미플로팅 원줄의 경우에는 뒷줄(슬랙라인)관리를 하지 않으면 원줄이 수면 밑으로 파고들고 낚시줄을 컨트롤하는게 어려울 수 있습니다.
원줄도 가격대가 차이가 큽니다. 만원대부터 3만원이 넘는 원줄까지 있습니다. 계속되는 낚시에 밑걸림이나 랜딩중에 원줄이 늘어나기도 하고 염분으로 인하여 강도도 약해지기 때문에 출조때마다 새로운 라인을 감아서 사용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수회 출조후에, 혹은 한시즌 후에 원줄을 교체를 하십니다.
(가장 강한 원줄은 방금 감은 원줄이란 말도 있습니다.)
좋은 원줄의 기준은 강도, 플로팅라인은 플로팅 성능, 부드러움, 코일링 현상이 적은 것, 잘늘어나지 않는 부분, 시인성 정도 되겠네요.
원줄추천
플로팅 원줄추천
토레이 은린ss 하이포지션(흰색, 핑크) 150m:1만원
남해갯강구 원줄 8공사, 13공사 200m:13,000원, 16,000원
요쯔아미 레이더스기(오렌지색) 150m:1만원대 후반
우성기업 포세이돈mc(흰색) 200m:2만원대
선라인 이소 샤인(핑크) 150m:2만원대
루나 리쿠2(3색) 150m:2만원대
마루후지 메가플로트 150m:2만원대
조무사 히트론 퍼펙트 플로트(흰색) 150m : 3만원대
세미플로팅 원줄추천
선라인 오샤레(멀티칼라) 150m : 1만원대 후반
토레이 블랙마스터(형광색) 150m : 1만원대
선라인 블랙스트림 마크(블랙+파인핑크) 150m : 2만원대 후반
아티누스 박가 세미플로팅(흰색, 멀티칼라) 150m : 2만원대~3만원대
세미플로팅은 제가 관심이 없어서 그런지 유명한 라인 말고는 잘 모르겠네요..비싼 라인들은 정보가 많이 없습니다.
4. 목줄
목줄은 인장강도가 강하고 쓸림에 강하며 부드러운게 좋습니다.
추천 목줄
갯강구 목줄 100m : 12,000원
수제지 목줄 60m : 12,000원
토레이 리미트ex : 50m : 12,000원
요쯔아미 목줄 100m : 7천원대
시가 그랜드맥스fx 60m : 2만원대
조무사 카본 목줄 100m : 1만원대
5. 찌
찌는 처음 입문하실때 막대찌나 구멍찌 어느 찌를 사용하느냐로 나중에 주로 사용하는 찌의 종류가 거의 고정이 되는 듯 합니다. 저는 구멍찌로 시작을 해서 그런지 현재에도 대부분 구멍찌를 사용합니다.
구멍찌의 장점
-채비 엉킴이 적다(채비도 간편)
-채비 자체의 무게가 적다
-견제 동작이 조금 더 편하다
-조류를 잘탄다
-전유동에 용이하다
-원투시 착수음이 작고 정확한 원투가 용이하다
막대찌의 장점
-시인성이 좋다(장타에서의 시인성과 낮은자리에서의 시인성이 특히 구멍찌 대비 좋습니다. 선상에선 대부분 막대찌를 사용합니다)
-찌가 예민하다
-잡어 입질도 파악이 잘된다
-자립찌의 경우 장타가 잘된다
-줄빠짐이 좋다
구멍찌의 경우 가격이 천차만별입니다. 3천원대부터 2만원대까지..
좋은 구멍 찌의 기준은 정확한 부력, 줄빠짐, 시인성(도료 차이), 내구성(갯바위나 방파제에 부딪히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예민성 등이 있습니다.
구멍찌는 오동목찌와 사출찌가 있습니다. 오동목찌는 오동나무에 납 등을 넣고 도료 등으로 코팅을 해서 만든 것이고 사출찌는 기계로 플라스틱 등을 찍어내는 것입니다.
대체로 오동목찌가 안정성이 있고(흔히 찌가 까불거리지 않는다고 표현합니다.) 무게가 많이 나가서 원투성이 좋지만 공정이 복잡해서 비싸고 나무소재이기 때문에 부력을 정확히 맞추는게 어렵다고 하고, 사출찌는 기계로 찍어 내는 방식이기에 부력이 일정하게 나와 정확하고 단가가 저렴합니다.
대부분 오동목찌를 많이 사용하긴 합니다. 대부분 1만원 이상 ~ 2만원대입니다.
오동목찌 추천
수제찌(나만의 수제찌) : 14,000원 부터 가격 형성이 되어 있고 부력이 잘맞고 내구성이 좋다는 평입니다. 저도 대부분 수제찌를 사용합니다.
짜가겐 : 쯔리겐의 찌를 카피한 찌로 3천원대 가격에 부력이 정확하다는 평입니다. 저도 써보았는데 단점은 낚시 후 갑자기 갈라지는 현상이 몇개 있었습니다.
북서풍찌 : 유투버 북서풍님이 판매하는 찌로 써보신 분들 후기가 좋습니다.
쯔리겐 : 좋은데 비싼...그런찌입니다.
경성공예 : 수제찌와 더불어 많은 분들이 추천해주시는 찌입니다.
긱스찌 : 긱스코리아에서 판매하는 찌로 평이 좋습니다. 저는 아직 사용을 못해봤습니다.
박가찌 : 박진철 프로의 아티누스에서 판매하는 찌입니다.
![](https://blog.kakaocdn.net/dn/beiXpL/btsMezIPI8H/UjemQ0xsWpIKMZe2VAH6f1/img.jpg)
![](https://blog.kakaocdn.net/dn/bkykUb/btsMeSVLc2Z/6kFuuKURv6haFJ5PWy8ro0/img.jpg)
감성돔 낚시에 주로 쓰이는 구멍찌(좌)와 벵에돔 전용 구멍찌(우)
구멍찌 호수는 B찌에서 1호찌까지 많이 쓰이고 수심과 조류에 따라 3호까지도 사용합니다.
감성돔낚시에서 개인취향에 따라 다르지만 저의 경우 수심에 따라 5미터 이내 B ~ 0.5호, 5~8미터 0.8호, 8~10미터 1호나 1.5호정도를 사용하지만
조류가 강할수록, 바람이 많이 불수록, 포인트가 멀수록, 중층 잡어가 많을수록 호수를 올려서 사용합니다.
조류가 강할수록 가벼운 채비는 내려가는 속도가 느려 포인트에 채비가 도착할때까지 채비정렬이 되지 않을수 있습니다.
바람이 많이 불수록 원줄에 저항이 생기고 채비가 내려가는 것을 방해합니다.
포인트가 멀수록 원줄과 바다가 닿는 면적이 많아지고 장력과 마찰에 의해서 채비가 내려가는 속도가 느려집니다.
중층 잡어가 많을수록 채비를 빨리 내려야 중층 잡어에게 미끼가 따먹히는 확률이 줄어듭니다.
반대로 위와 반대의 조건이라면 수심대비 찌 호수를 낮추기도 합니다.
찌 호수가 낮을수록 물고기에게 전달되는 이물감이 적습니다. 찌 호수가 높을수록 구멍찌(어신찌)+수중찌의 질량이 높아져서 관성이 커지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잔존부력에 의한 이물감 차이 외에도 채비 전체의 질량도 이물감에 영향을 미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감성돔 자체가 엄청 예민한 어종은 아니라서 큰 차이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감성돔 낚시에서는 B찌, 0.5호, 0.8호, 1호, 1.5호 정도면 대부분 필드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갯바위의 경우 7~10미터 사이의 포인트가 많기 때문에 0.8호와 1호찌를 많이 사용하고 밑걸림에 많이 털리기도 하니 자주 쓰는 호수는 넉넉하게 준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밑걸림이 있을시에 구멍찌에도 표시가 됩니다.
조류가 약할때는 찌가 깜박깜박하거나, 밑걸림 없을땐 찌의 꼭대기에 수면이 맞춰졌다면 밑걸림 생겼을 땐 찌의 꼭대기보다 낮은 위치에 수면이 맞춰집니다.
조류가 강할때는 일정한 속도로 찌가 잠깁니다.
감성돔 낚시는 밑걸림이 많이 발생하여 찌를 분실하는 일이 많으니 아직 익숙하지 않다면 저렴한 찌로 연습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찌회수기 하나 정돈 가지고 다니세요 ㅎㅎ 보통 7~8천원 정도인데 찌 하나만 건져도 본전입니다.
![](https://blog.kakaocdn.net/dn/xPcgW/btsMeza0Z7A/Lkx6lSxwKn0AUlXQfevw10/img.jpg)
찌회수기
찌의 모양에 있어서는 윗부분이 넓으면 시인성이 좋으나 작고 슬림한 타입이 좀더 예민합니다. 도토리모양이 가장 보편적인 형태입니다.
저는 딱히 모양을 가리진 않는데 찌의 무게나 슬림한 정도를 나눠서 찌를 구입합니다.
포인트가 먼 곳의 경우에는 일단 자중이 많이 나가는 큰 찌를 사용합니다. 보통 찌의 무게가 18~20g이 넘어가면 원투력이 좋고 크기가 커져서 시인성도 좋습니다.
벵에돔찌는 0부력에서 마이너스 부력까지 사용합니다.
벵에돔 낚시는 기본적으로 상층에서부터 탐색하는 낚시이기 때문에 밑걸림이 적습니다. 따라서 가격이 좀 높더라도 부력이 정확한 찌를 사용하셔도 찌를 분실할 염려는 거의 없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벵에돔 찌의 부력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드리자면
0 찌 = 벵에돔 낚시 제로 조법의 기본이 되는 찌입니다. 0찌라고 해서 부력이 0은 아니고 조금 있습니다.(g3 정도?)
0a찌 = 0찌와 00찌 사이의 부력을 지닌 찌입니다. 벵에돔 기본채비(찌-조수고무-직결-목줄-바늘-미끼) 사용시 g5~g7정도의 여부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박가찌의 PO찌가 0a와 부력이 유사한듯합니다. )
0c찌 = 천조법을 위해 개발된 부력단위이지만 현재에는 다양한 채비에 사용이 되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천조법사용시(목줄을 10미터 사용) 채비가 정렬되면 채비 무게로 크릴 하강속도와 비슷하게 찌가 가라앉습니다. 벵에돔 기본채비로 사용시에는 사용하는 원줄의 종류(플로팅, 세미플로팅, 서스팬딩, 싱킹)에 따라 크릴속도보다 다소 느리게 찌가 하강을 합니다.
00찌 = 원래 천조법이 목줄 10미터에 00찌를 사용한다 해서 천조법(1000조법)이라고 했습니다. 다만 00찌로 천조법을 운용하면 채비 정렬 후 크릴하강속도보다 찌가 더 빠르게 하강을 하여 후에 0c찌가 개발이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00찌는 기본적으로 민물에는 가라앉으나 바닷물에서는 뜨고, 채비 무게로 찌가 가라앉게 되어 있습니다.
사출찌 추천
-사출찌는 완전 저렴한 제품들이 많고 그나마 아크찌가 사출찌 중에서는 평이 좋습니다.
막대찌의 경우 자립, 비자립, 반자립이 있습니다.
자립의 경우 찌 자체만으로 찌가 반듯하게 서있고, 비자립은 찌 자체만으로는 수면에 누으나 수중찌에 의하여 찌가 서있고, 반자립의 경우 찌 자체만으로는 찌가 기울어 있고 수중찌에 의하여 찌가 서있는 형태입니다.
자립찌가 자중도 많이 나가고 원투성이 좋습니다.
막대찌 추천
-순천만 수제찌 : 2~3만원대(순천만 수제찌 네이버 카페에서 판매)
-통영 수제찌 : 1만원 후반대(통큰낚시에서 판매)
-어귀신 찌 : 2만원 내외(어귀신찌 네이버 카페에서 판매)
-남해 갯강구찌 : 1만원대(장타를 많이 치는 남해권에서 인기)
-수제찌(나만의 수제찌) :3개 세트 4만원대~5만원대
![](https://blog.kakaocdn.net/dn/TpdPo/btsMf4HzyjV/NyMj4TIfsJtxlh5JTdZcx0/img.jpg)
막대찌 어귀신(좌측), 갯강구찌(중간), 낚시방 이름모를 찌(우측)
수중찌의 경우 흑단(재질) 수중찌가 보편적이나 우레탄 수중찌도 있고 대부분 납으로 구성된 순간수중찌가 있습니다. 수중찌의 모양에 따라 조류를 잘 타기도 하고 너울에 채비를 잡아주기도 합니다만 개인적으론 큰 차이를 느끼지 못하여 현재는 순간수중찌만으로 낚시를 하고 있고 큰 불편함은 못느낍니다.
순간수중이 아닌 수중찌의 경우 저렴한 것도 있지만 흑단의 경우 보통 3천원~6천원 정도의 가격을 형성하니 가성비면으로는 순간수중이 경제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순간수중은 개당 몇백원 단위..)
6. 바늘
바늘은 가성비 라인만 간단하게 하겠습니다. 덕용이 확실히 저렴하기도 하고 관리도 편합니다.
감성돔
-금호조침 덕용, 챌리온 덕용(핑크, 백침, 흑침)
-1,2,3호 정도면 무난합니다.
벵에돔
-가마가츠 구태(쿠치부토)구레 덕용(일단 다른 시중에 판매하는 국산 벵에돔 바늘보다 얇습니다. 예민한 벵에돔에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두가지면 4호 5호, 3종류면 3,4,5호 추천합니다.
-의외로 벵에돔 낚시에 바늘이 많이 소비됩니다. 바늘 크기가 작아 복어가 삼킨 후 잘근잘근 씹어먹기도 하고 벵에나 용치놀래기가 삼켜서 줄을 끊어야 하는 상황이 많이 발생합니다.
7. 뜰채
방파제 생활낚시에도 뜰채는 필수입니다. 1호대라고 하더라도 30정도 되는 감성돔이나 벵에돔을 들어뽕 하다가 부러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들어뽕도 기술이고 낮은 자리의 경우 긴 목줄로 인하여 들어뽕이 잘 안되기도 합니다. 뜰채질을 생활화해야 낚시대 데미지도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우리나라 전역에 있는 숭어는 5짜도 종종 잡히고, 뜰채의 가장 많이 쓰이는 용도인 찌를 건지거나 바다에 떨어진 소품을 줍는데 용이합니다
뜰채는 500부터 700 그 이상도 있습니다.
대부분 포인트가 500대(5미터)로 가능하지만 남해 물건방파제 내항처럼 높은 방파제나 직벽자리 높은 곳에서는 600대로도 모자랄 수 있습니다.
그래도 개인적으로 600대 정도면 대부분 필드는 사용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뜰채의 조건은 가볍고, 빳빳하고, 잘펴지는(슬라이딩) 뜰채입니다. 뜰채가 펼쳤을때 축 처지면 조작성이 떨어지고 고기를 담아 올릴때도 마찰로 인하여 힘이 많이 듭니다.
가성비(~30만원 이내)로 많이 추천하는 뜰채를 살펴보면
수제찌 수마니아 뜰채 600~700 : 25만원~30만원
유양 만능뜰채 550~750 : 16만원~30만원
진땡이 랜딩넷 600~700 : 13만원~14만원
새부산낚시 짱짱뜰채 600 : 16.5만원
뜰채 프레임
뜰채를 골랐으면 뜰채 프레임을 골라야 합니다. 뜰채 프레임과 뜰채망이 같이 결합되어 있는 것도 있습니다.
저렴한 스텐레인스 뜰채 프레임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부식으로 인하여 관절부위가 어느순간 부러지기도 합니다. 낚시후 민물로 세척을 잘하면 오래 쓰기는 하지만 저처럼 게으른 사람은 낚시대랑 릴 세척만으로도 힘듭니다. 그래서 처음 구입했던 스텐레스 뜰채가 펴는 과정에서 부러졌습니다. 당시에 동출자가 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듀랄루민이나 티탄 재질이 저처럼 게으른 사람도 오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프레임 크기는 직경 40cm에서 60cm정도까지 많이들 사용하시고 감성돔, 벵에돔 낚시의 경우 45cm에서 50cm까지 많이 사용합니다. 머리만 들어가면 큰 고기도 담을 수 있습니다. 사실 감성돔낚시나 벵에돔낚시에는 40cm만 되도 충분합니다.
뜰채프레임이 작으면 조작성이 좋습니다. 너울등을 이겨내기에도 좋구요. 크면 한방에 뜨기에는 편합니다.
가격은 스텐레스, 듀랄루민, 티타늄순이고 이 순서대로 부식에 강합니다. 현재 듀랄루민 7년째 사용하는데 아직 짱짱한데 파손되면 티탄으로 넘어가보려 합니다. 듀랄루민도 관리 안하면 갈라진다고 하는데 아직까진 괜찮네요
가성비 추천제품으로는
-듀랄루민
쇼에이 프레임 : 9만원 (7년 정도 사용했는데 아직 짱짱하네요)
야이바 듀랄루민 프레임 : 5만원
아피스 듀랄루민 프레임+망 세트 : 6.5만원
-티탄
진땡이 언더그라운드 티탄 프레임 50 : 11만원
야이바 티탄 프레임 : 14만원
강우피싱 티탄 프레임 : 13.5만원
근래 보니까 관절부분만 티탄으로 된 저렴한 프레임도 있는데 오래 사용한 실사용기가 없어서 추천드리기는 애매한듯 합니다.
뜰채망은 촘촘하고 부드러운게 좋다고 하지만 근래 나오는 뜰채망은 다소 뻣뻣하다고 하네요. 부드러울수록 갯바위나 방파제 등에 쓸릴때 잘 찢어진다고 합니다. 뜰채망이 촘촘해야 찌도 건지고 학꽁치도 건질 수 있습니다.
뜰채망 추천
수제찌 뜰채망 55cm : 1만원
쇼에이 뜰채망 : 4만원
뜰채망은 정보가 많이 없네요. 가마가츠 다이와 야이바 등등 대부분 3~5만원 수준입니다.
=======================================================================
시간이 남아서 쓰기 시작했는데 5시간 정도 걸린듯 하네요. 제가 잘 모르는 분야는 인낚이나 블로그, 카페 글 통해 검색도 해보면서 저도 공부가 많이 된듯 합니다. 그리고 퇴고하면서 자꾸 첨언을 하다보니 가독성이 많이 떨어지게 된듯 합니다.
원래는 전체적으로 작성을 하려 했는데 너무 길어져서 한번 쉬었다가 바칸이나 밑밥통, 밑밥주걱, 가방, 조끼 등 기타 소품 편을 추후에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점점 릴찌낚시를 하시는 분들이 줄어드는 느낌입니다. 어릴적엔 가을철에 바닷가에 가면 대부분이 찌낚시를 하셨는데 요새는 두족류가 트렌드인듯 합니다. 저도 배스나 볼락 갈치등을 비롯한 루어낚시부터 두족류 낚시, 외줄낚시 등을 해보았지만 저에게는 릴찌낚시가 제일 재밌는 듯 하고, 입문하시는 분들께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자 글을 작성해보았습니다.
조사님들 항상 안전하고 즐거운 조행길 되시고, 머문자리 깨끗하게 정리하여 우리의 낚시터를 잘지킬 수 있도록 해주시길 바랍니다^^
PS : 저와 다른 의견이나 입문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될만한 댓글을 달아주시면 많은 분들께서 공유하실 수 있으실듯 합니다^^
[출처] 바다 찌낚시 입문장비 추천 - 1편|작성자 근성가이
'자유게시판' 카테고리의 다른 글
SHIMANO TV公式채널: 【釣り百景】#459 多彩로운 魚種과 大物의 宝庫 長崎県 男女群島의 磯 빅게임! (0) | 2025.02.11 |
---|---|
쯔리겐 소품류 (0) | 2025.02.11 |
2020/09/25 칼럼 基本的인 仕掛け와 釣り方 ~ウキ釣り編~ (0) | 2025.02.10 |
グレ의 特徴과 釣り方 (0) | 2025.02.10 |
2020/02/18 칼럼 阪本智子의 I LOVE 磯フカセ 下松沖で磯チヌに挑戦【前編】 (0) | 2025.02.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