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와 소형 중형 싱킹 플로팅루어의 사용 후기 입니다 이거 말고도 아직 더 많은 루어가 남았다는것이 함정 거기다 어제의 조행기까지
★테스트필드
경상북도 경주시 감포읍 대종천, 울산광역시 북구 정자 강동 몽돌밭, 중구 동천강하구
#태클데이터
◆ 시마노 엑센스 제노스 S910M/R
◆ 시마노 엑센스 3000MHG/ 시마노 핏불8+ 1호+토레이후로로카본20LB
조행기와 함께 하는 테스트 후기
지난주에 손맛을 봤던 강동 해변에 아사 마즈메 피딩을 맞추어 도착했습니다, 그런데 이게 왠걸 상당한 파도 우네리가 낀 상황 알고 보니 동해 전체에 풍랑 주의보 발효중..... 생각보다 강한 바람이 아니라고 생각하여 몇차례 캐스팅 해봤습니다
첫번째 루어 듀엘요즈리 헤비샷 65S 15g.
날아가긴 하지만 침강시켜도 강한 파도에 전혀 엉뚱한 방향으로 사정없이 밀려버리는
두번째 듀엘요즈리 헤비샷 85S 20g.
같은 결과,,,,,
세번째 듀엘요즈리 헤비샷 105S 30g/몬스터샷 80S 30g
그나마 잘 날아가고 침깅시켜도 자리를 잡지만 이것도 조류에 밀리는,,,,,, 총제적 난국 40g을 쓴다고 해도 상황은 안봐도 비디오
일기예보 앱을 보니 동해안 전지역의 풍랑이 발효중.
담배한대 피우고 잠잠해지기를 기다릴지 아니면 포인트이동을 결정해야 하는 상황.
좀더 올라가봐도 결과는 마찬가지 지만 결국 감포로 이동,,,,,,,
올라가는 길에 해안을 바라보니 마찬가지의 상황 미친 파도
오전 8시 30분 감포 대종천 도착
웨이더와 플로팅베스트 로드를 준비해서 시작.
여긴 더합니다 산쪽 상류에서 불어치는 맞바람 해변에서 꽤나 살벌하게 옆바람까지 바람이 잦아드는 타이밍을 제며 캐스팅.... 체감상 풍속 3m/sec 이상. 그래도 날긴 난다.
아무리 던져봐도 수온의 하강과 대종천 하구에 치는 파도로인해 16g~20~28~30g의 헤비싱킹을 써도 기수역에서도 속조류에 루어가 밀려버리는 최악의 조건
그나마 작은 아타리를 느꼈습니다만은 정확이 바이트로 이어지지는 않았습니다 아마도 숭어이거나 황어였을겁니다.
10시경 게임을 종료하고 아침을 이삭 토스트로 때운후
다시 울산으로 돌아왔네요 그후 레져마트에서 다이와 스위치히터 85S LV를 구매하고 나오니
비가 온다 그것도 꽤많이
이러면 완전히 나가린데 지금 내심정이 그래 어의가 없네~
만감이 교차합니다
아직 시간도 꽤나 많이 남았는데 어떻게든 게임은 즐기고 싶은 마음.
그래 혹시나 아직 어복 게이지가 남아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으로
동천강 하구 게임 실행~
꽤나 비가 내리는 상황에서 장소를 정한후 안전한곳에 차를 파킹하고 서둘러 레인쟈켓과 플로팅베스트 웨이더 로드, 루어박스에 테스트 해볼 다이와 루어들과 기수역전용 루어들까지 챙기니 오후 1시반 ,,,,,,
길을 건너 동천강 하구에 진입
바뀐 필드에서 첫빠는 이녀석
첫번째 루어 듀엘요즈리 헤비샷 65S 15g.
비가 오기는 하지만 바람이 많이 불지 않아 잘 날아갑니다 캐스팅후 리트리브 도중 미친 바이트 파바박 하는 느낌 제대로 훅컵 서둘러 들어빵으로 뽑아내 보니 30cm 정도의 타이리쿠스즈키 세이고가 한마리
시작하자 마자 첫타에 바로 물고 나오는
거기다 훅컵도 완벽하게 되어 물속에서 들어빵으로 뽑아내서 살펴보니 피를 제법흘리길레 서둘러 훅을 빼주고 릴리즈,,,,,,
정말 고마운 세이고
요즘시기 최근에 시바스의 얼굴을 본게 4개월전 이었는데 오랜만에 짜치급이라도 당찬 모습을 보여주더군요. 이런 악조건의 날씨에서 나와준다는게 어딥니까
정말 고기얼굴을 못봐서 텐션이 떨어져 있었는데 지난주와 이번주는 정말 반응과 조과가 업.
이게 왠일이야 싶어 강하구를 자세히 살펴보니 보라와 카와히라 시바스짜치들이 뒤엉켜 먹이를 먹는지 대환장 파티.......... 말도 안돼 여기서 이런일이 잘 없는데 거기다 수온도 떨어졌을텐데 활성도가 장난이 아닌 시츄에이션
루어 사이즈 업으로 로테이션~
론진 레빈 시리즈를 차례로 투입.
캐스팅후 리트리브 히트루어보다 사이즈를 키우고 나니 확실히 아타리가 줄어드는 사이즈를 타는건가? 싶어
테스트용으로 챙겨온 녀석들을 투입
[다이와] 모어댄 스위치 히터(MORETHAN SWITCH HITTER) 65S (NO.31403)
사이즈(mm): 65, 타입: 싱킹, 자중(g): 13.4, 레인지(cm): 약 20~ 약 80, 액션: 불규칙 슬라럼, 비거리(m): 최대 67/평균 65.7, 링: #2, 훅: ST-46 #10.
사이즈 작다 정말 한입입니다 액션이 상당히 좋습니다 중속리트리브이든 고속이든 잘 반응합니다. 완전히 바텀을 찍은 후 복원력과 응답성도 굿, 정말 놀랄만한것은 이런 작은 사이즈에서 뛰어난 액션과 꽤나 쌀벌한 비거리를 자랑한다는것이 최대의 장점, 쉐로우 에어리어의 기수역에서는 완전 무결.
[다이와] 모어댄 스위치 히터(MORETHAN SWITCH HITTER) 85S (NO.29744)
사이즈(mm): 85, 타입: 싱킹, 자중(g): 20, 레인지(cm): 약 20~ 약 100, 액션: 불규칙 슬라럼, 비거리(m): 최대 72.5/평균 70.6, 링: #3, 훅: ST-46 #6.
약간의 사이즈와 중량 차이 이녀석도 액션은 정말~, 복원력과 응답성도 빠른~, 액션도 굿, 놀랄 정도로 쌀벌한 비거리가 돋보이네요. 동사이즈 동중량에서는 적이 없다 어떤 필드든 적응할수 있을듯 합니다 추천필드 기수역과 초여름의 바람이 없는 서프
[다이와] 모어댄 크로스웨이크(MORETHAN CROSSWAKE) 90S/15.5g
사이즈(mm): 90, 타입: 싱킹, 자중(g): 15.5, 레인지(cm): 약 30~ 120, 액션: 스네이크롤링, 비거리(m): 최대 52.5/평균 51, 링: #3, 훅: ST-46 #6.
비거리 타입의 루어는 아니지만 근거리는 껌입니다. 침강속도는 스위치 히터보다 조금 더 빠른 녀석, 처음 운용하는것에 애를 먹긴 했지만 릴링 속도에 따라 액션이 바뀌는 정말 재미있는 루어입니다. 특히 데이게임에서 사용해보니 조그만 보라 치어들도 반응을 보입니다 친구인줄 아는 모양인데 이거 완전히 재미있는 루어입니다. 그만큼 액션이 재미있네요 추천필드는 기수역 강하구, 초여름의 바람이 없는 서프, 특히 데이게임용으로 움직이는 모양을 본다면 90F SSR도 재미있을듯 합니다.
[다이와] 쇼어라인 샤이나-Z 버티스 R 98F (SHORELINE SHINER Z VERTICE R) (NO.44118)
사이즈(mm): 98, 타입: 플로팅, 자중(g): 16.2, 레인지(cm): ?, 액션: 워블링, 비거리(m): ? 51, 링: ?, 훅: ST-46 #4.
캐스팅시의 날아가는 속도가 상당합니다 독자적인 구조덕분인듯 합니다 액션은 뭐 굿 상당히 강력한 워블링, 바닥을 찍는 속도는 조금 느립니다. 복원력과 응답성은 역시나 빠른, 비거리도 좋은 수준, 립구조로 인해 물도 잘 씹는 느낌, 개인적인 소감으로는 기수역과 서프와 이소에서 잘 쓸수있는 버서타일의 플로팅미노우가 아닐까 합니다
[다이와]쇼어라인 샤이나 버티스 STG 97F (SHORELINE SHINER Z VERTICE STRONG) (NO.43819)
사이즈(mm): 98, 타입: 슬로우플로팅, 자중(g): 14.5, 레인지(cm): 약30~80, 액션: 역할강화워블링, 비거리(m): 최대65.5/평균62.5, 링: #4, 훅: 두꺼운 훅 #4.
따끈 따끈한 신제품. 스트롱타입이라는 이름처럼 꽤나 강해보이는 #4훅이 장착 액션은 워블링이 강한다 속도로 달라 지네요 물을 아주 강력하게 씹는다 라는 느낌도 강합니다. 비거리는 중거리와 원거리도 커버할수 있을듯 하며 서프와 이소에서 좋은 조합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기수역에서는 침강이 조금 더 빠릅니다. 염분농도에 따라 서 말이죠. 좀 더 테스트를 해봐야 알수 있을듯 합니다.
※체크포인트
테스트용으로 준비한 5종 모두..... 액션과 비거리에서도 각 상황별에서도 상당히 만족할수 있는 루어들이있네요 실제로 어제 동천강 하구에서의 반응도 상당히 좋았습니다 어제는,,,,, 사이즈만 맞다면 미친듯한 아타리가 체감할수 있었습니다
꽤나 강한 부슬비 내리는 나쁜 기상조건 그러한 와중에서도 드득 드드득 엄청나게 많은 수의 고기들이 들어와 있었거든요. 특히 스위치히터 65S, 85S, 크로스웨이크90S, 아이마 아이본 78F 쉘로우, 사스케 105F/S, 이클립스 드리프트펜슬 75S에도 상당히 반응 좋았습니다.
95mm이상의 헤비싱킹을 사용해보니 아타리가 줄어듭니다. 이곳은 역시 소형계, 마이크로베이트패턴루어가 정답이었죠.
이런 미친놈들 역시 사이즈를 타는듯 스위치히터 65S, 85S, 크로스웨이크90S에 상당히 반응이 좋습니다 엄청난 아타리~미친듯이 비비적 거리네요 흘쳐내지는 못했습니다만은,,,,,
오늘 여기 왜이래? 애네들이 미친건가 ? 싶기도 하고,,, 보니까 늦은점심먹는중인듯 여기 저기 보라, 카와히라, 스즈키등이 모여 신나게 파티를 벌이는 화려한 무대~
로테이션 아이마 사스케 105F/S
던진후 리트리브 아타리가 있네요 반응합니다 천천히 따라오시더니 뻑 힛트 역시 작은 사이즈의 타이리쿠스즈키 사이즈는 작았는데 들어빵으로 랜딩도중에 훅아웃으로 빠이 했습니다.
자동릴리즈 아가리 병신만들었죠
더 나빠지는 기상조건 비가 더 강해지기 시작합니다 가을장마수준으로 퍼붓는 상황 이제 게임종료 마무리 설겆이시간이,,,,,
반응이 이어졌던 루어들은 대부분 65mm~90mm 이내의 소형 마이크로베이트계열의 플로팅, 싱킹류
역시
가장 작은 사이즈의 루어를 꺼냈습니다
아이마 아이본 78F 쉘로우
반응 온다 온다 퍽 숏바이트 못먹었다~ 되돌아서서 가시네요 아마도 프레셔가 될듯한
다시 로테 진짜 마지막
이클립스 드리프트 펜슬 75
이게 마지막이다 라는 생각으로 신충하게 캐스팅 기상조건에 나빴음에도 잘날아가서 안착,,, 리트리브후 팍~ 한방에 바이트 숏바이트없이 정흡,,,,, 먹었다 모습을 보고 연안으로 과감하게 들어빵 시도 또 아쉽게 훅아웃 또 빠이 아가리병신 또 추가요~
지금까지 이렇게 쉽게 바이트를 받은적이 한번도 없었는데 비록 짜치 시바스들이긴 했지만 정말 좋은 날이었네요 날씨가 진짜 웬수였다
이렇게 제의 게임은 종료했습니다 나쁜 기상조건에서 순간 순간 빠르게 루어로테이션을 하고 루어테스트까지 병행했습니다 기상만 더 좋았다면 좋았을터인데 최근 꽤나 조과를 올릴수 있었던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조행기와 테스트 후기까지 중구난방으로 뒤섞여 너무 두서없는 글이 된듯 합니다 .
플로팅: 60mm~99mm. 슬로우싱킹: 65mm~100mm 이내, 헤비싱킹: 65mm~85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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