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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타입의 미노우와 빅베이트 타입을 운용해본 결과

USS DELTA VECTOR 2021. 11. 11. 17:41

 

사이즈가 긴 롱타입 듀엘요즈리 하드코어 150F/S, 170F/S, 210F/S 6종. 태클하우스 피드 쉘로우 2종, 아이마 코스케 170F, 다이와의 크로스웨이크 140F, 몬스터웨이크 156F, 몬스터히터 156F 3종을 캐스팅 해봤는데요 자세히 나열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장점

리트리브속도로 이목을 집중시키는 어필력과 독특한 액션.

단점

다른 루어에 비해 떨어지는 비거리, 로드+릴+라인+루어 결합시에 장비가 무거워진다. 피로누적, 경우에 따라서 최적화로 운용하려면 전용장비가 필요할수 있다는것.

가장 큰 단점 루어의 휴대성이 정말 개망이다 가격이 비싸다 는 것 정도 일까요?

 

테스트를 위해 사용한 로드는..... #2. 시마노 디아루나 S106 M + 2019스트라딕4000MHG+핏불8+1.5호/30LB후로로카본. 좀더 디테일하게 한다면 어느정도 로드파워와 길이 릴의 사이즈 라인 과 같은 기본태클의 조합이 상당히 중요한 요소가 될거 같습니다. 로드가 견뎌주긴 하지만 40g이상의 헤비 롱타입의 미노우에는 로드에 부하가 걸리는것이 좀 우려되더군요. 아무래도 롱타입 미노우와 빅베이트 사용시에는 전용 로드가 적격일듯, 스피닝이든 베이트든 전용 로드가 필요하다는 거죠.

 

운용해본 느낌

 

로드웍&타다마키

위와 같이 꽤나 많은 빅사이즈 루어를 운용하는 중 로드웍 트위칭가 져킹을 줘봤습니다만 솔직히 로드웍은 전혀 절대 할 필요 없습니다. 스톱&고, 져킹이나 트위칭은 피곤하기만 할 뿐~그냥 감기만 해도 충분히 액션이 나옵니다. 단지 감는 속도를 조절하는 요령이 필요.

 

적당한 로드길이

로드길이는 최소 9.8ft 이상 최대 10.2ft의 로드로 운용하는것이 좋습니다 솔직히 10.6ft의 롱렝스로 운용하는데 이런 롱타입들은,,,, 좀 위화감이 느껴지는 조작감이라고나 할까 조작시의 지나친 앞 쏠림이 발생하는데 이것을 자연스럽게 이용한다면 또 다른 어드벤티지를 만들어낼수도 있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릴의 사이즈&기어비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250g~260g 정도의 무게에 방수성능이 뛰어난 4000번이 가장 좋을듯 거기에 릴링 속도를 조절하는것을 중시하므로 기어비는 노멀이 가장 유효한 기어비가 아닐까 합니다.

 

로드파워는?

최소한 M, MH, H, MH+ 정도의 꽤나 강한 로드가 적격일듯, 그정도는 되어야 풀캐스팅도 사이드 캐스팅도 가능하고 무리가 덜 겁니다. 

 

테스트중의 비거리 감소 원인.

10.6ft 이상의 롱 렝스 로드, 거기다 라인이 좀 두꺼웠다. 1.5호 30lb 후로로카본 그래서 비거리가,,,,, 떨어진 것

 

비거리 액션이 좋은 루어는

이중에서 비거리가 좋았던 것은 듀엘 하드코어 150F/S가 가장 좋은 비거리를 보여줬네요. 그리고 다이와의 크로스웨이트 몬스터웨이크, 몬스터 히터, 다이와 루어들도 좋은 비거리, 덩치에 어울리지 않는 멋진 액션을 보여줬네요 

 

나머지 태클하우스 피드는 좀 아리송한 느낌이며,,, 좀더 운용을 해봐야 알수 있을듯 하며, 아이마 코스케 170F는 액션이 주목, 듀엘 170F/S 210F/S 는 솔직히 액션 나쁘지 않고 그닥 신통치 않는 비거리 결과가 나왔습니다.

 

좀더 시간을 들여서 다시 테스트를 진행해봐야 알수 있을듯 합니다.

그때쯤이면 장비가 더 늘어날지도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