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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지그(Free Jig), 프리리그(Free Rig)

USS DELTA VECTOR 2022. 3. 6. 23:13

아래의 포스팅에 이어서 나온지는 한참 지났지만 필자도 이fjgks 채비에 생미끼로 잔재미를 봤습니다 장타쳐서 기다린후 초릿대 끝을 보고 릴링으로 올리는 재미가 정말 좋았던 대상어는 무는 놈 마음입니다 바다 민물 어디서든 응용가능 진정한 막장오브 개막장의 범용성과 조과 

 

훅사이즈 리더굵기 싱커 사이즈를 교환하는 것으로 상당히 재미 있는 게임 가능 응용하기 나름 심지어 선상 외수질 채비와도 비슷 오징어 선상게임 등 다채로움 

 

단점 짐이 많아진다 상황에따라 이거 저거 사고 하면 어느세 소품 한통 

 

 

 

펌글 

 

정식명칭은 프리리그 프리지그 언더지그 언더리그 등으로 불립니다

 

최근 '프리지그'를 검색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프리지그' 혹은 '프리리그' 라고 불리는 채비는 어떻게 하는 것인지 간단하게 그려봤습니다.
이상우라는 프로분이 고안하셨다는 글을 읽었습니다. 팬카페도 있으니 검색해보신다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구분]
저는 달리 구분하지 않습니다만, 구분하시는 분들은 세가지로 이름을 달리 하는 것 같습니다.


1. 프리리그

제일 위의 그림처럼 도래추를 유동적으로 움직이게 하는 채비입니다. 미리 스플릿 링을 채결해서 준비할 필요 없이 바로 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입질을 했을 때 (다른 프리지그에 비해) 더 민감할 것 같아서 가장 선호합니다.

 

2. 프리지그1

도래추의 한 쪽에 스플릿 링을 이용해서 훅을 연결하고, 반대쪽에 라인을 채결하는 방법입니다. 여러가지 장점이 있지만, 도래가 회전하면서 밑걸림을 확연히 줄여준다는 말이 있습니다. 저는 스피닝 채비에도 작은 도래추를 써서 자주 사용합니다. 빠른 폴링이 필요할 때나 수초 뿌리 부위를 긁을 때 혹은 돌을 넘어올 때 사용합니다.

 

3. 프리지그2

제일 아래 그림입니다. 프리지그1과 크게 다른 점은 없습니다. 돌 위를 살짝 유영하면서 조금 빠른 릴링을 할 때 사용했습니다. 뭔가 긁히는 느낌이 나면 바닥에 닿는다는 뜻이니까 로드를 위로 튕겨주면서 사용했습니다.

 

[장점]

1. 도래추 아래가 회전하기 때문에 밑걸림이 현저하게 줄어든다.
2. 착수 후 폴링 액션이 좋다.
3. 여유줄 계산이 용이하다.
4. 다양한 사이즈의 훅 사용이 가능하다.
5. 후킹미스가 적다

 

[액션]

1. 크롤링 : 바닥을 살금살글 기어오듯이 끌어준다.
2. 호핑 : 로드 끝을 간헐적으로 탁탁 쳐올려서 바닥에 가라앉은 웜이 폴짝폴짝 뛰게 한다
3. 리프트&폴링 : 특히 수초나 갈대밭에서 로드를 위로 올렸다가 내리는 방식으로 멋진 폴링을 계속 보여준다
4. 스위밍 : 수심층을 달리해서 지속적인 릴링으로 유영하게 한다.
.... 뭐야... 다 되잖아? ( __)"

 

[추가]

프리지그를 하고 싶은데 준비된 스플릿 링이 없을 때는 위와 같이 하시는 분도 계시답니다. ^^

 

또 일부러 훅을 아래쪽으로 좀 옮겨서 끼우시는 분도 계신다고 하네요~

다양한 채비를 할 수 있는 프리지그 입니다.

 

 

 

 (이미 대배쏘에 올라왔던 내용이지만, 오늘 심심풀이 삼아서 새 그림을 그렸다는 이유로 짧게 정리해서 올려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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