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와 모어댄 AGS 99MH BLUE BACKER
※체크포인트
2022년 2월21에 제품 수령후 오늘에서야 후기를 작성하네요
3주 이상의 혹독한 단련
정말 감성 갬성이 살아 숨쉬는 로드. 앵글러의 오른팔, 시바스 앵글러의 영원한 동반자, 남자의 무기 라는 수식어로 이야기 할수 있습니다. 다이와의 세미플래그쉽 모델, 가심비의 상징, 9.9FT 렝스의 어드벤티지, 장타, 정투성능이 강점, 로드의 렝스와 파워를 생각한다면 헤비계열 루어도 좋지만 가벼운 소형 루어나 빅베이트와도 좋은 낚시가 조립가능하다는 점도. 중규모하천, 대규모 하천, 강하구, 히가타, 기수역, 서프, 이소마루. 필드를 일절 가리지 않는듯 .
로드의 파워는 MH 이지만 정말 MH 아닌듯한 상당히 부드러운 호사키의 움직임도 특징다. 이건 앵글러마다 느끼는것이 다르고 필자의 주관으로 절대로 빡대가 아니며 오히려 디아루나 S106M 보다 더 부드러운 타입입니다. 이부분은 정말 깜놀~ 왠지 APIA 후진 AD 9.6ft 엔젤 슈터를 사용하는 느낌과 비슷한 캐스팅감.....
루어운용시 리트리브, 트위칭, 져킹으로 조작해도 상당히 편안하다 연속적인 저킹 트위칭액션을 연출할 시에 로드를 눞힌체 세운 체로 도 가볍게 조사..... 솔직히 에기 달고 샤크리도 가능할 정도로 라는 표현이죠. 이건 좀 오버~
본격적인 리뷰에 들어가기 앞서서
아직까지 테스트 후기는 어렵네요 필자본인의 의견이니 지극히 철저하게 주관적인 글임을 알리는 바입니다. 필자 개인의 사용경험과 주관으로 작성된글인것을 감안하고 봐주시길 좀더 세부적으로 써보니 쉽지 않네요 리뷰는 항상 어렵습니다 지금까지 사용했던 장비리뷰중에서 이 글 역시 꽤 긴 리뷰가 될듣 지겨울수 있으니 이점 유의하세요
테스트 장소.
감포 대종천, 봉길리서프, 태화강 하구 웨이딩, 동천강 하구 정자 몽돌 해변, 신명 해변, 진하의 고운 모래가 있는 해수욕장과 당사항 인근의 코이소의 고로타바에서의 다각도로 바라본 3주 정도의 과감한 테스트. 필자에게도 피로가 상당히 누적되더군요 어깨와 목이 굳고 좌측 어깨의 회전근계가 문제를 일으킬정도로 혹독하게 썼습니다
현재까지 사용해본 로드들
지금까지 총 거친 로드들만 나름 유명한 제품들을 5대 정도 써봤는데 그중에서 3가지 가장 좋았던 로드를 꼽는다면 아피아 후진 AD 엔젤슈터 9.6ft M, 엑센스 제노스 S910 M/R, 그리고 이녀석일듯
간략한 장점
길이가 적당하다 가볍다 로드의 감도도 우수하고 복원력도 상당하다. MH로드이지만 높은 파워라고 생각하기 힘들게 로드가 편안한 느낌. 소형 루어도 대응. 중량루어에도 대응. 비거리도 좋고 라인 누케가 정말 상쾌합니다. 바람이 강한 기상에도 크게 게의치 않고 사오를 내고 휘두를수 있다 어떤 필드에도 대응(단 선상제외)
테스트 루어.
85mm~110mm 헤비 싱킹류
데스페라도 캐스터 95S 22g, 파도 95S 28.5g, 론진 레빈 헤비 95S 28g, 듀엘 요즈리 하드코어 헤비샷 65S 16g, 85S 20g, 105S 30g, 몬스터샷 85S 30g, 95S 40g. 헤비싱킹류는 시원, 상쾌 통쾌하게 날려 주네요 거기다 맞바람을 맞는 상황에서도, 기본 80m 이상은 가뿐하게 보내버립니다 가버려~
70mm~130mm 슬로우싱킹 타입
듀오 루프 마닉 115S 16g, 아피아 도버 99S 18g, 하이드로 어퍼 90S 16g, 100S 10g, 시마노 엑스센스 트라이던트 90S 11g, 데스페라도 슬러거 135S, 이클립스 발로 130S 20g, 발로 90S 13g, 10g~20g 미만의 슬로우싱킹류 정말 가뿐하게 커버하며 중거리 비거리는 충분히 날아갔습니다. 비거리가 떨어지는 편에 속하는 드리프트펜슬 75S 11g, 드리프트 펜슬 쉘로우 75S 8g, 근거리는 문제 없이 대략 사십미터는 쌉가능으로 ,,,,,
소중형 플로팅 미노우 70mm~120mm
아피아 도버 99F 15g, 아이마 아이본 78F 쉘로우 8.5g, 아이본 98F 쉘로우 13g, 이클립스 아스트레이아 99F SSR 12g, 란드라고 120F 23g, 듀엘 요즈리 하드코어 90F, 10g, 95F 14g 시마노 사일런트 어쌔신 99F 14g, 골리앗 하이 125F 17g, 리스폰더 129F 19g 근거리는 문제없이 캐스팅가능합니다. 10g~20g대의 소 중형 플로팅 미노우의 경우에는 거의 스펙만큼 비거리를 뽑아내는 정도? 중형급들도 뒷바람을 맞고 충분히 스펙만큼 비거리를 낼수 있었네요
소형 루어를 쓰기 위한 캐스팅
로드를 뒤로 살짝 젖힌후 순간적으로 가속을 붙여 손목을 틀어주면서 쎄게 후려치면 소형 루어류는 바람이 없는 조건이면 45m 이상은 가뿐하게 날아갑니다. 이러한 방식의 캐스팅은 발판이 높은 포인트의 서프나 이소에서 소형 플로팅 싱킹류 미노우로 스즈키를 노릴 때에도 유효한 방법입니다
중형급 플로팅 120mm이상~155mm 미만
빅베이트와 마찬가지로 날잡아서 다시
빅베이트 140mm~156mm, 롱타입150mm~210mm
다시 한번 더 날잡고 던져봐야 알겠지만 문제가 없을듯
이외에 필자가 가지고 있는 주력 외 루어들도 날잡아서 다시 테스트 해야 할듯 합니다 할거 정말 많습니다 도움이 필요
【1】입수경위.
■ 루어방에 직구품을 주문한후 월요일 수령 가격은 비쌉니다. 현금가 68만7000원. 신동품 일본 보증서는 첨부. 크게 의미가 있을까 없을까
【2】로드 블랭크 외관 색상 마감도는?
전체적인 컬러는 메트 블랙톤의 흑간지, 이부분은 제노스와 동일한 느낌, 자세히 보면 강인한 느낌이 드는 매끈한 유광 마감 딱히 문제 없다 시마노의 블랭크 외관 마감이 전혀 다른 나노피치처럼 촘촘히 감긴 카본 메터리얼이 특징. 음 나쁘게 말하면 그렇게 화려한 외관은 아닙니다 화려한 외관을 원하는 분이라면 브란지노를 선택하시길 그립 끝부분 릴시트의 알루미늄 금장 파트가 포인트 솔직하게 말하면 쿠세가 없는 로드다~ 랄까나
【3】가이드는? 다이와 AGS 가이드구경, 적합라인 0.8~2.0호.
■ 톱 가이드만 티탄가이드..... 이외의 가이드는 다이와가 자랑하는 AGS 가이드 사용. 가이드 외관이 카본으로 꽤나 두터워 보이는 타입, 가이드의 구경은 제노스 910M/R 보다 훨씬 대구경이라는 것이 큰 특징. M, MH 모델은 버트가이드는 RV 가이드. 적합라인 설정은 시마노의 디아루나, 루나미스의 M, 엑스센스에 MH 파워 로드와 같은 설정. 중대형급 시바스와 히라스즈키와는 충분히 파이팅 가능한 라인설정 경우에 따라 라이트 쇼어지깅, 라이트 쇼어캐스팅, 모두 가능한듯,
다이와 솔트로드의 아이덴티티 AGS가이드 체감한 소감
라고 설명합니다
일단 가볍다, 감도가 좋다, 비거리가 증가한다.
3주일이상 주야간의 기수역과 서프에서 테스트 해본 바로는 AGS가이드가 가진 장점과 강점을 경험해보지는 못했습니다. 사람마다 느끼는 바가 다르기도 하지만 그렇게 특출난 비거리를 자랑한다? 이건 아닌듯 합니다 좀더 실조를 해봐야 알겠지만 아직은 이렇다할 특이점과 어드벤티지는 못찾았네요 솔직히 그건 상술이고 일종의 아이덴티티를 부여한것이 맞습니다. 장점이라면 티탄가이드에 비해서 가이드 관리가 꽤나 용이하다 여타 가이드에 비교해서 로드 자중을 경량화 시키는데 한몪을 한다. 비거리는 큰 차이가 없다 라는 것입니다. 필자가 상당히 까탈스럽고 디테일한면에 예민한 편인데 느끼지 못했습니다. 이탈리아 장인이 와도 모를겁니다.
【4】전장 9.9ft. 표준적인 길이? 미터로 환산하면 2.97. 생각보다 짧다?
현재도 쓰고 있는 두대의 시마노 로드와 비교해도 가벼운 자중과 적당한 길이 하루종일 사용해도 거의 부담이 없을듯 로드 길이는 제노스가 좀 더 깁니다. 9.10ft둘다 서프나 기수역 코이소는 문제 없습니다.
【5】로드파워: MH, 테이퍼:?, 블랭크 선경/원경. 캐스팅필
로드파워는 미디엄헤비. 제노스 S910MR과 비교한다면 확실히 빡대라고 할수 있지만 절대 빡대가 아닙니다 의외로 초리대가 상당히 부드럽네요 주관적으로 제노스 회초리같은 느낌과 디아루나의 쫀쫀 빡빡한 사이에 있는 .......... 확실히 제노스보다 좀 더 강하고, 뻐세게 느껴지는데 오히려 디아루나보다 더 부드럽다고 하면 말입니다 믿겠습니까? 아피아 후진 엔젤 슈터를 사용했던 느낌이 많이 나네요 테이퍼는 정확이 어떤지 측정은 안됩니다. 선경2.1(1.9), 원경 13.9 꽤나 굵은 로드인데 캐스팅시에 소리도 잘 나고 문제가 없다는 정말 휘두를때 소리가 잘나는것 정말 신기한 부분입니다 선경이 상당히 굵은 편인데 캐스팅도 편하고 루어날리기도 쉽고 초리도 부드럽다 이게 다이와의 기술력인듯한 부분인데 인정안할수가 없네요. 다시 한번 말하지만 로드의 파워와 선경 원경 스펙만 보면 빡대다 라고 할수 있지만 절대로 빡대가 아니다 라고 할수 있습니다 30g~50g의 메탈지그 헤비싱킹사용시에 버트까지 먹으면서 날아갑니다 무섭게 휘어서 빠르게 복원됩니다.
【6】로드 중량 147g. 세미플래그쉽 세그먼트 고탄성 카본로드동급 스펙에서는 초경량!
■ 시마노 엑스센스 제노스 S910MR 과는 3g 무게차이가 납니다. 중량은 당연히 제노스의 압승~ 솔직히 꽤나 가볍다 하루종일 트위칭, 스톱&고, 저킹을 구사해도 무리 없고. 손목에 부담이 느껴진다면, 리트리브 위즈로 운용하면 되고, 비슷한 길이 비슷한 무게의 시바스 로드 느낌~ 지금까지 이렇게 가벼운 로드는 없었다 정말 동급 최강 깃털 MH 치고 꽤 가볍다는 필,,,,, 짧은 시간동안 태화강을 런 건 했는데 전혀 피곤하지 않다
【7】루어 웨이트. 10g~60g. 캐스팅 웨이트, 어울리는 루어 종류는?
가벼운 소중형 플로팅 슬로우싱킹 루어부터 강력한 헤비 싱킹루어, 메탈지그까지 폭 넓게 대응 가능. 50g의 몬스터 샷도 가뿐, 소형루어는 근거리용으로 사용하고 중대형급 이상의 플로팅이나 헤비싱킹과의 조합도 좋은듯 역시 오치아유나 보라 코노시로 패턴용으로도 좋을듯 합니다
일단 사이즈가 큰 플로팅, 빅베이트 타입의 루어를 쓰기도 수월합니다. 선경 원경이 꽤나 굻은 편이니 고중량의 헤비싱킹 루어는 가뿐 그렇다고 소형루어를 못쓰는건 아닙니다 10~45m권의 근거리는 문제없이 잘 날아가요 애초에 60mm~99mm의 플로팅, 싱킹미노우로 강력한 비거리를 원한다는건 어불성설 편납으로 오버튠 하지 않는 이상 40m~50m 권의 근 중거리가 최대치 입니다. 오버튠하면 스펙보다 비거리는 조금 더 비거리는 나오니까
플로팅미노우 중에서 시마노 사일런트어쌔신이나 다이와의 쇼어라인 샤이너를 제외하면 그정도 비거리를 낼수 있는 녀석들은 많이 없음 정말 더한 막장스러운 비거리를 원한다면 메탈지그
【8】 로드 + 릴 결합 벨런스. 권장 스피닝릴. 어떤게 좋을까? 시마노/다이와.
시마노 엑스센스 4000MXG. 벨런스 좋고 결합시 무게 가벼움 레알 400그램도 안나갑니다 로드 자중 147g+릴 자중 245g= 392g ............ 이것도 무겁다면 답이 없다
■ 현재 2017 엑스센스 3000MHG, 2017 엑스센스 4000MXG 두 기종을 번갈아가며 씁니다. 약간의 앞쏠림과 뒷쏠림을 반복하다 시간이 잠시 지난 뒤에 정확히 딱 떨어지는 미친 벨런스를 자랑. 하지만 이보다 더 경량을 원한다면 ..... 시마노의 뱅퀴시 4000, 2021 다이와 루비아스 에어리티 LT 릴을 장착시 엄청난 초경량 세팅이 가능
디아루나 106 M 세팅 보다 20g 더 가볍. 역시 경량화는 성공
이 세팅 보다 더 극한의 경량성을 추구하는 사람이라면 시마노 뱅퀴시 4000, 다이와 2021 루비아스를 세팅하길 바람
시마노 다이와의 초경량 스피닝릴로 가장 라이트한 세팅
시마노 뱅퀴시 4000MHG, 4000XG, C5000XG.
좋은 예시 뱅퀴시 4000XG모델에 C5000XG스풀을 장착. C5000XG 바디에 4000XG 스풀을 장착. 장난질을 쳐도 큰 무게 차이는 없습니다만 무조건 초경량세팅이라면 이녀석
다이와 21 루비아스 에어리티 LT LT3000, LT3000-XH, LT4000-C, LT4000-CXH.
위와 같은 모델들을 장착할경우 로드+릴 전체자중= 346g 정도의 세팅이 가능. 솔직히 뱅퀴시를 하나 더 살까 정말 고민중 루비아스 에어리티 LT모델은 제스타일이 아닙니다
빅베이트와 같은 대형 플러그류, 슬로우플로팅타입의 롱미노우들의 경우 무거운 릴(250g이상~280g이상)을 장착하면 손목에도 팔에도 무리가 올수도 있고요. 기어비를 생각한다면 개인적으로 루어를 더 정확하게 조작해야 한다면 노멀기어 타입의 경량의 4000번이 가장 좋은 조합이 될겁니다 빅베이트는 천천히 운용하는 것이지 빠른 리트리브로 운용하는 루어가 아닙니다.
【9】 그립감은? 그립길이가 좀 길다
■ 제노스에 적용된 엑스피트 CI4+ 릴시트, 디아루나의 CI4+의 그립감과 비교한다면 전혀 다른 그립감이죠 모어댄만의 오벌타입 릴시트. 상당히 두꺼운데 쥐는건 좋습니다 프론트그립과 리어그립은 밀도높은 eva라서 상당히 탄탄하네요 그립토크도 없고 그립감도 짱짱 잡은 느낌도 상당히 좋고 손안에서 미끌어지지 않는 쫀쫀함. 딱이야 딱. 정말 절묘한 컨트롤성 캐스팅도 상당히 편합니다 리어 그립의 길이도 적당합니다 440mm 정도로 아주 괜찮음. 라이트 쇼어지깅을 즐기기도 좋고 플로팅 베스트에 걸리는 부분이 쫌 있긴 하지만 정말 불편한 정도는 아니네요. 이부분에서 단점 하나 릴시트 디자인은 음 솔직히 졸라 못생겼네요 이부분이 마이너스 진짜 못생긴 릴시트, 그런 디자인까지 따진다면 브란지노로 가야합니다. .
【10】캐스팅/ 장타성과 정타성. 근거리, 중거리, 원거리. 비거리
■ 근거리 중거리 역시도 무난하게 쎄게 휘들러서 써도 로드 길이가 짧지 않으면서 충분히 비거리를 확보해줍니다 그러니 원거리 캐스팅은 쌉가능 테스트한 루어들은 대부분 적당한 중량의 슬로우 싱킹과 헤비싱킹으로 9.9ft 치고 상당히 멀리 날아 갑니다 정투성은 솔직히 엑스센스 제노스와 동급의 정확한 어프로치 가능..... 핀포인트 쏘기도 충분히 항상 일정한 감각으로 캐스팅이 가능합니다. 마치 잘 벼려진 카타나 같은 느낌입니다. 제노스가 회초리라면 인피니티는 채찍 모어댄은 마치 최강의 창같은 느낌 루어에 따라 다르지만 고중량의 싱킹류는 무서울 정도로 날아갑니다. 정투성은 뭐 모어댄인데 기본이상의 정투성을 보여줍니다 정말 노린 스팟을 정확하게 꿰뚫는 특히 메탈지그 사용시에는 정말 쌀발하게 날아가서 정확하게 들어갑니다.
캐스팅성 오버헤드 버트캐스팅.
버트캐스팅과 오버헤드 캐스팅 모두 가능합니다. 기가막히는 발군의 캐스팅력 다루기 어려운 로드는 아니다. 약간 사선으로 캐스팅으로 던져도 되고 장타와 정투는 정말 유리합니다 캐스팅이라는 이부분은 자신이 잘 던졌다고 착각할 정도로 발군의 비거리를 선사합니다. 던지기전 주위에 사람이 있는지 없는지 잘 살피고 던지길 캐스트 필링은 좀 단단한 느낌입니다 마치 아피아의 AD 9.6ft를 쓰는듯한 심지어 8g 미만도 근거리는 껌처럼
조작성/ 캐스트 필
조작하는 느낌이 상당히 좋군요. 분명 MH 파워에 9.9ft의 로드 입니다 만 로드 자체가 상당히 부드럽고 9ft 로드같이 사용하기 편하고 경쾌한 느낌. 정확히게 말하면 9ft로드의 조작성 가벼움에 10ft 급 로드의 비거리를 낼수 있는 로드 입니다. 거의 왠만한 10ft로드와 비교해도 비거리는 큰 차이가 없는 듯 하군요. 헤비싱킹의 경우에 비거리는 항상 일정하게 나옵니다. 로드만 세팅해서 들고 있으면 많이 낭창거리지 않은데 패스트한 느낌도 나고요. 어쨋든 간에 캐스팅이 기분이 상당히 좋네요. 소리도 꽤 잘나네요 채찍소리 납니다. 분명 MH지만 M 로드 같은 부드러움. 슈팅감은 아피아의 후진 AD 9.6ft 를 사용했었던 기분입니다. 복원력도 상당히 빠릅니다. 합격
【11】로드 감도 느낌? 루어 운용감? ~
■ 지금까지 겪어본 로드가 총,,,,, 점프라이즈, 엑센스, 아피아, 디아루나, 모어댄 까지인데, 감도도 상당합니다 괜히 모어댄인가? 제노스의 기민한 반응과 예민성에 가히 동급으로 느껴짐니다 상당히 예민! 바닥을 찍는 바닥을 긁는 느낌이 전해지네요
카본모노코크그립을 채용한 엑스센스 제노스보다는 덜한 진동이 오는데 그래도 로드 자체의 감도는 상당한 수준 거짓말 좀 보테서 엑센스 제노스와 엇비슷 합니다. 좀더 얇은 라인 0.8호를 쓴다면 수류 저항까지 느껴질 정도로 고감도 입니다 누가 그러더라구요 로드 파워약하고 강하고 길이가 길거나 짧으면 감도가 차이가 나고 한다나? 항간에 그런말 하는 사람이 있는데 개소리 하지 말라고 하십쇼 그런말하는 사람중에서 솔트루어 캐스팅 제대로 할줄 아는 사람 못봤습니다
【13】로드 파손. 가이드파손 발생여부.
■ 현재는 문제 없는데 캐스팅 전 후 가이드에 합사가 엉키거나 하면 풀고 확인하고 던지기 때문에 지금은 항상 체크하는 습관을 들이니 크게 문제는 없네요 극내와 일본 해외에서도 많이 팔리고 했는데 아직까지 사용자 후기가 잘 없는 로드 국내에서도 넙치농어나 대형 시바스를 노리는 사람 아니고는 쓰는 사람이 잘 없는듯 필자는 전반적으로 만족했습니다 어쩌다 가이드나 블랭크가 부러졌다고 하면 아마 사용자 부주의일 가능성이 크겠죠 암튼 일본내에서도 고기 걸다 부러졌다는 말은 못들어봤네요 아 그런데 일본에선 부러전 사례가 있긴 있습니다만 아마도 사용자 부주의로 인해 로드 블랭크에 크랙을 먹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그리고 심심치 않게 들리는 가이드 파손이 발생한다는 이야기는 기정 사실 이부분은 솔직히 우려되는 수준
모어댄 99MH 이로드도 역시나 상당한 호평 .....뭔가 부족하면 사정없이 까는맛이 있어야 하는데 흠잡을데가 몇개 밖에 없군요. 제노스와 디아루나는 한동안 휴식..... 한동안은 이녀석만 들고 다녀요 상당히 맘에 듭니다 적당한 길이 가벼운 자중 정타 장타성도 시원시원 루어는30~40g의 헤비싱킹을 있는 힘껏 후려쳐도 까딱 없다~. 솔직히 이정도면 라이트 쇼어지깅도 충분히 가능~ 할겁니다. 정말 말을 잘 듣는군요
릴시트 결합후 풀림방지 기능?
■ 릴시트 사이즈가 다른듯 한데 시마노 릴도 유격없이 잡아줍니다. 합격. 다이와의 루비아스나 시마노 뱅퀴시를 사용한다면 가장 가벼운 세팅이 가능하니 좋겠죠
초릿대와 2번대 결합시의 가이드 정렬 라인 마킹은?
■이부분도 제노스 처럼 마킹이 있죠 다이와 만의 독창적인 V 조인트 시스템 현재 가지고 있는 디아루나와 제노스도 사용하다보면 결착부가 느슨해지는 현상이 있는데 이녀석은 그놈들보다 좀더 쫀쫀합니다 심지어 점프라이즈도 조인트가 쓰다보면 풀려서 빠집니다. 이놈은 쓰다가 자연적으로 풀리거나 느슨해지는 일이 없었습니다 장장 8시간의 강력한 캐스팅에서도 전혀 풀림이 없음. 합격~
대상어종은. 필드는. 필드 지형에 따른 사용감.
■ 물론 구매 목적은
울산 태화강 기수역, 감포 대종천, 울진 영덕 오십천과 섬진강, 영산강 기수역등에서의 롱타입, 빅베이트를 이용한 시바스 게임. 보라패턴 & 코노시로, 가을의 오치아유패턴 테스트용
겨울 이소 하타하타패턴을 이용한 스즈키게임
동해의 서프에서 대형 시바스와 히라메를 염두한 헤비싱킹 사용, 경주 감포에서의 점성어 루어 캐스팅 게임.
거기에 가을 시즌에 동해안으로 산란을 위해 접근하는 연어류를 미노우 플러깅이나 지그미노우를 사용하여 노리기 위한 목적
마지막으로 제주도 본섬의 히라스즈키 게임을 어느정도 대응가능한 좀 더 강인한 로드를 생각한
씨배스와 넙치, 히라스즈키, 서프의 마고치게임 소/중형 아오모노, 바다의 트라웃트도 노릴수 있습니다. 필드 기반은 서프 이소마루든 어디에서 써도 전혀 상관없네요 백스페이스가 완전히 오픈된 에어리어라면 전혀 문제 없음요. 기수역 서프 이소마루에서 써도 정말 좋습니다 오캇파리를 런&건 하거나 격류에서의 웨이딩이나 ......
루어조작성. 로드웍, 트위칭, 저킹, 스톱&고. 적합한 루어들은?
■ 위에서도 말했지만 두말하면 잔소리
원할한 루어의 움직임이 가능~ 로드웍을 쳐도 문제가 없네요 저킹액션 트위칭도 상당히 잘 먹히고, 리트리브로 운용시에는 쾌적합니다. 메탈지그, 웜+지그헤드, 싱킹펜슬, 플로팅미노우, 스푼, 메탈지그, 캐스팅웨이트에 맞는 빅타입 미노우까지 모두 사용가능합니다 10g 정도의 소형 플로팅 싱킹과도 상성이 좋습니다. 비거리는 뭐 근거리는 충분한 수준 역시 베스트 매치는 중량급 헤비싱킹에 철판바이브나 메탈지그 그리고 빅베이트가 아닐까요
블랭크의 복원력.
■ 괜히 모어댄일까요 말이 필요없는 하이리스폰스의 로드. 캐스티 후 다시 되돌아오는 속도도 빠르다 이부분은 초고속카메라로 촬영한다면 더 자세히 이야기 할수 있겠습니다 특히 고중량 헤비싱킹사용시에는 버트까지 휘어진뒤 되돌아오는 속도가 상당히 빠릅니다. 싸늘하다고 느껴지네요
강제집행? 들어뻥 될까 ? 할까~ 말까~
■ 이걸로 넙치농어를 한다면 할수 있을까? 솔직히 말하면 전혀 문제는 없을거 같습니다 어느정도 드랙과 로드의 탄력으로 승부를 봐야겠죠. 애초에 히라스즈키에 대응이 가능한것이지 히라스즈키 전용로드와는 다릅니다 여유롭게 다루는 로드웍과 드랙플레이의 릴링이면 문제는 없겠는데 왠만하면 들어빵하는 로드는 아닙니다 좀더 여유롭게 사용해봐야 알겠는데
실수발! 딱총쏘는 경우.
■ 10번 정도 캐스팅하다 1발정도 딱총쏴도 부러지진 않습니다 그정도에 부러지면 정말 답이 없는 어떤 메이커라도 쓰레기로드입니다 걱정 없었습니다
기타 라인 트러블 대응력. 밑걸림 해결.
■ 초리대에 PE라인이 걸린다든지 감긴다거나 하는 자잘한 것, 즉 블랭크에 PE라인이 꼬이는 트러블이 나면 느낌아니까 그냥 풀어주고 다시 케스팅 하면 되요 그리고 루어가 수초 몰같은 물풀에 걸렸을을 경우 빼내기에는 로드가 긴편이 아니라. 밑걸림 탈출도 편하고 문제 없죠 너무 강제적으로 잡아당기거 로드 세우고 과도한 릴링 미친 펌핑을 하지 않는 이상 그렇게 쉬 파손되거나 하진 않죠. 밑걸림 걸린 루어를 당겨서 처리하다 부러진다? 그런 상황에 부러지는 로드라면 어떤 메이커이든 개쓰레기 인증.
휴대성. 접은길이 147cm 정도! 차량 이동성. 기동성.
■ 접은 길이가 147cm라서 이동성 기동성은 문제 없습니다 오캇파리를 런&건 하거나 기수역에서 웨이딩이나 서프에서든 코이소 전혀 문제 없음
초보자가 쓴다면. 조금 버겁다, 중급자 베테랑에게는 원점회귀
■ 말 그대로 받아들이십시오 좋습니다 초보자에게는 미들급 정도의 10ft의 렝스, M 파워 클래스의 추천. 예로 시마노 루나미스, 다이와 라브락스 AGS
타회사 로드와 비교한다면?
■ 음 더 이상의 시바스로드는 없다 라고 말할수 있겠네요 같은 세그먼트로 비빈다면 엑스센스 제노스 정도가 되어야 비벼볼만함 그 미만은 잡
국산로드와 비교시의 차이점 감도 길이 무게 가격 기타등등
■ 비교할걸 비교해야지 어딜 감히 미만 잡들이 과연 비빌수 나 있을까요 비교대상이 안됩니다~
그래도 단점은 있죠 가장 아쉬운 부분
가장 중요한 것 국내 수리 가능한가?
■ 불가 일본 내수용 정품 직수입품입니다 이부분이 좀 디메리트이긴 합니다만 원체 손에 넣기가 힘든로드라 어쩔수 없습니다 루어방 자체 AS로는 가능합니다 단 비용이 제법 발생한다는 것과 무기명 보증서는 있음니다. 루어방 자체 수리는 가능하다는 답이 있긴 하지만 좀 불안 불편, 사설업체를 통해 부러진 블랭크를 복원하는것은 가능 하지만 이것도 역시 불안 그냥 보증서 사용 추가비용내고 일본으로 보내는것이 정답 이 비용이 좀 들어감
항상 들리는 이야기 AGS 가이드 파손?
아마도 사용자 부주의로 인한 문제일 가능성이 크겠죠 이부분에서는 아직 호불호도 좀 있습니다 아직 확답할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가이드 가격이 꽤나 사악하다는것이 문제 파손시의 처리가 상당히 오래걸리고 비싼 가이드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는 것
훅키퍼가 없어서 기수역, 서프, 이소에서 보일링과 피쉬이터의 라이즈 발견시에 빠른이동을 하는 경우에는 꽤나 불편 합니다. 이부분은 2021 라브락스 AGS 모델보다 딸리네요 그리고 그립감 손이 미끄러지지 않는 두툼한 그립은 좋습니다 쥐는 손이 틀어지는건 절대 없고 적응하면 되니까 문제는 없지만 릴시트 부위가 가격에 비해 너무 못생겼다는 것이 가장 아쉬운 부분이네요
전반적으로 성능 감도 캐스팅성 라인 방출 루어 조작 복원력 기타등등 모든 면에서 상당히 만족스러운 로드입니다 필드를 정말 여러장소를 다녀봤습니다
기수역 문제 없음,
몽돌밭 문제없음,
코이소는 잠깐
서프 모래사장에서는 모래바람을 맞으면 정말 로드에 염분과 모래가 들러붙어서 고운 모래지대의 해수욕장 필드에서는 상당히 불쾌합니다
그외에는 정말 돈값 합니다 아깝지가 않군요 이녀석으로 마수로 잡아본 것이라고는 50cm 클래스의 대형 황어 5마리, 군소 6마리, 삼치 사십초반 2마리 정도라 이정도는 손쉽게 오뉴월 개끌듯이 질 질 끌어당깁니다. 미친 릴링 펌핑을 할 필요가 없는 놈들이라
'자유게시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마노 웹매거진 LURE. X. 2022. 03. 01. 스즈키 히토시 씨 대추천!! 2022 최신 키하다 태클의 전모 (0) | 2022.03.15 |
---|---|
쇼핑 쇼핑 (0) | 2022.03.14 |
낚시로 만나는 인연 (0) | 2022.03.11 |
[하이텐] 뉴발란서 릴스탠드 (NO.43564)/[하이텐] SP튠 90 카본A 더블핸들 (NO.44505) (0) | 2022.03.11 |
부산 윤성피싱샵 루어방 쇼핑 (0) | 2022.03.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