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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잘 모르는 물고기 이야기 ⑤ 떠오르는 하드록피싱의 주역 개볼락

우리가 잘 모르는 물고기 이야기 ⑤ 떠오르는 하드록피싱의 주역 개볼락 학명 : Sebastes pachycephalus표준명 : 개볼락방언 : 돌볼락, 돌우럭영문명 : Spotbelly rockfish, blass bloched rockfish일본명 : 무라소이(ムラソイ) 김준형 부산국립수산과학원 연구기획과 근무루어낚시인  볼락낚시 중에 걸려든 큰 사이즈의 개볼락. 덩치가 크고 힘이 좋아 하드록피싱의 주요 대상어로 꼽힌다. 필자는 추위를 많이 타는 체질이라 한겨울인 1~2월에는 거의 낚시를 하지 않는다. 하지만 조금 날이 풀리기라도 할라치면 고생할 것을 뻔히 알면서도 참지 못하고 바다를 찾는데, 호래기나 볼락을 제외하면 마땅한 대상어가 없는 1~2월에 바다에 나서는 이유는 다가오는 봄철 출산을 앞두고 몸..

자유게시판 2024.04.26

시마노 Soare ci4+ 로드, Soare ci4+ 스피닝릴.

추신.필자가 추구하는 아지`메바루 로드는 비교적 길고 강한 로드를 현재 쓰고 있는 스타일(메인인 시바스게임)이 고정되어 지나치게 짧은 로드는 당췌 적응이 안된다는 것이죠, 그런 긴로드에 적응된 특성상 아지`메바루 로드 중에서도 좀 더 길고 강력함, 무거운 중량을 쓸수 있는 것을 원하는 스타일! 현재 보유한 농어용 미노우 중에서 가장 소형급인 90mm~110mm 정도의 미노우를  멀리 던지고 놀수 있는 고가격 고성능 로드. 그것이 900M-S 입니다. 경우에는 원칙적인 세팅으로 소형 지그헤드+웜, 캐스팅볼, 아지메바루 던질찌를 쓸수 있는 S900M-S가 갖고 싶네요자 다음 바로 소아레로드에 어울리는 스피닝릴을 연속으로 포스팅합니다. Soare CI4 + 38,000円~41,000円(税別)  개념과 한계를 ..

자유게시판 2024.04.26

우리가 잘 모르는 물고기 이야기 ④ 남해의 인기 넘버원 볼락

우리가 잘 모르는 물고기 이야기 ④ 남해의 인기 넘버원 볼락 김준형 부산국립수산과학원 연구기획과 근무 루어낚시인 학명 : Sebastes inermis표준명 : 볼락방언 : 뽈낙이, 뽈라구, 열기, 순볼래기(전남), 꺽저구(경북), 열광이, 우레기영문명 : Dark banded rockfish일본명 : 메바루(メバル)   ▲ 초록빛 체색이 선명한 청볼락(가운데 위)과 황금빛이 나는 금볼락. 볼락은 체색에 따라 청볼락, 흑볼락, 갈볼락, 금볼락 등으로 구분하기도 한다. 우리나라의 바다루어낚시 붐을 일으킨 대상어종은 무엇일까? 사람마다 판단이 다르겠지만 필자는 볼락이 가장 큰 역할을 하였다고 생각한다. 바다루어낚시의 시작은 서해안을 중심으로 한 농어였으나, 지금도 그렇지만 농어는 쉽사리 만날 수 있는 대상어..

자유게시판 2024.04.26

헷갈리는 오징어 족보 총정리 한치의 정식 학명은 ‘창오징어’다

헷갈리는 오징어 족보 총정리 한치의 정식 학명은 ‘창오징어’다 조홍식 이학박사, 저자 오징어는 낚아서 즐겁고 먹어서 맛있는 어종이다. 오징어낚시의 장점이라면 힘들이지 않고 쉽게 낚을 수 있다는 것과 오징어가 누구나 좋아하는 어종이라는 것이다. 오징어의 종류가 다양한 만큼 낚시방법도 다양한데, 밤바다를 훤히 밝히며 오징어뿔을 오르내리는 선상낚시가 있는가하면 방파제에서 전지찌에 생미끼를 달아 입질을 기다리는 낚시도 있고 가짜미끼인 에기를 사용하는 에깅도 있다.오징어 중에는 흔히 ‘울릉도오징어’로 불리는 가장 흔한 ‘살오징어’를 비롯해 한치라 불리는 ‘창오징어’, 에깅의 주 대상어종인 ‘무늬오징어’, 그리고 서해와 남해 내만에서 많이 낚이는 ‘갑오징어’ 등이 있다. 그 종류도 다양하고 계절마다 지역마다 독특..

자유게시판 2024.04.26

이완옥 박사의 외래어종의 현주소(5) 배스(中) 전국의 배스 분포도 조사한 결과 강으로는 영산강, 댐으로는 운암호에 가장 많았다

이완옥 박사의 외래어종의 현주소(5) 배스(中) 전국의 배스 분포도 조사한 결과 강으로는 영산강, 댐으로는 운암호에 가장 많았다   1973년 6월 15일 미국 루이지애나의 양어장에서 3~4cm 크기로 자란 배스 500마리가 우리나라에 자원조성용으로 도입되었다. 이 배스들은 팔당호를 포함하여 북한강의 조종천(1975년 4,000마리, 1976년 1,200마리, 1977년 11,020마리)과 토교저수지(1978년 2,500마리)에만 방류되었지만 이후 일부 양식업자가 가두리에서 사육하던 중 방류 또는 유실하거나, 낚시꾼들에 의하여 전국적으로 많은 수계에 방류되었고, 일부는 분포수역과 연결된 수로를 타고 확산되어 현재는 전국적으로 분포하고 있다.2007년부터 필자는 배스의 정밀 분포현황을 파악하기 위하여 직접..

자유게시판 2024.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