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실로 오랫만에 쏴본 컴파운드

USS DELTA VECTOR 2013. 3. 29. 13:36

내가 컴파를 접해본것은 2004년도 쯤인가 2006년도 쯤 대구 양궁장에서 한분을 만나서 쏘아본것이 전부다.

그때당시 체중 거의 100에 육박할 정도의 체중이었고 힘도 좋았다.

50파운드는 그냥 드로잉이 가능했었으니까.

그때 쏴본 활이 어떤 활인지도 기억안난다.

그분하고도 연락 끊긴지 오래되었으니

 

부산 케이원스포츠 대표이신 강성근사장님께 울산양궁남구연합회 최동혁님을 소개해주셔서 연락을 드리고 오늘 아침 양궁장을 방문하여 헌팅용의 컴파운드인 메튜스사의 크레이즈를 체험해 보았다.

여기서 활의 소개 잠깐 하겠다.

미션아처리사는 메튜스사의 자회사이다. 예를들면 보우텍과 다이아몬드아처리의 관계인 셈.

크레이즈의 포스팅이 궁금하시면 포스팅해놓았으니 참고하길 최동혁님께서 크레이즈를 50파운드로 세팅해놓은 상태라 드로잉은 불가 하여 파운드를 낮추어 주셔서 무난하게 시사를 할수 있었다.

내가 몇발쐈는지는 모르겠다만 화살은 다다미 3장을 완전히 뚧어버리는 엄청난 위력 격발후 들리는 탁 정도가 아니라 팍 터져나가는 소리만 들리고 화살이 날아가는 것은 눈에 어렴풋이 보이는 정도 60파운드의 최적화 셋팅이면 IBO속도는 306FPS 상당한 속도

국궁과는 비교도 안되는 속도, 타겟용 다다미 3장을 완전히 관통하는 위력, 그작은 컴파운드보우로 상당한 수의 돼지를 요단강 보냈다는 말을 듣고 또 다시한번 놀랐다 컴파운드 상당히 재미있다 이참에 돌아설까 어차피 목적은 활로 무슨 짐승이든 잡는것이니.

 

크레이즈 모델 실사 소감

조준감 내가 잘 모해서그런지는 몰라도 상당히 잘맞는다는 느낌이다.

내가 초보라 연장이 좋은것인지 모르겠다만 익숙해진다면 정말 재미있겠다.

드로우웨이트, 드로우렝스 조절이 상당히 넓은폭으로 조절할수 있는점이 장점. 

보우프레스없이 튜닝이 가능.

전체길이 28인치 정도 작은편.

솔직히 가장 작은 컴파운드인 리버티와 TNT 아처리의 제품은 내가 전혀 모르니까 패스.

중량감 3.6파운드 정도 무거움.

솔직히 팔이 상당히 후들거리고 슈팅시에 자꾸 쳐지는 느낌 아마 내가 초보라서 그런것일 듯.

그립감은 상당히 딱딱한 느낌이고 투박함.

베어사의 활보다는 그립감이 상당히 두터운 느낌.

메튜사 제품이니 뭐 당연한 건지도 모르겠지만.

보기에도 군용으로도 적합해보임.

묵직한것이 보기보다 무거움.

경기용도 역시 무거움. 거기다 스테빌라이저까지 달렸으니 말해 무엇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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