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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 앵글러스 리퍼블릭 쇼어건 에볼브 XXH 블루러너 모델 잠깐 잡아본 소감

USS DELTA VECTOR 2020. 4. 28. 22:28

SFSGS-103XXXH · BL ショアからのビッグゲームに
쇼어에서 빅 게임에
시리즈 최대의 파워를 발휘하는 공백은 10kg 클래스를 띄우는위한 것.
일순간의 공격을 허락하면 줄 바꿈에 연결 쇼어 푸성귀 게임.  억지로 강요되는 기장에서의 전투에 주도권을주지 않고 압박을 계속할 수 있습니다. 캐스트시의 트러블을 경감하는 원래 세팅 가이드에 주목합니다.

 

10ft.3inc. 2pc. Power : XXXH 45-150g Lures 20-70lb Line PE2.0-7.0 호 Rod Wt.380g 본체 가격 ¥ 36,000

 

지방선거 투표를 마치고 아침 먹고 정자 신명으로 달렸습니다.

도착해서 로드 릴 조끼 루어 챙기고 몇군데 치면서 이동하니 한 50미터 전방에 아무리 봐도 농어하시는 분들이 2분정도 계신듣 해서 인사도 좀 드리고 몇가지 물어보면서 근처에서 정보도 얻고 배우면서 옆에서 놀았습니다.

 

연배도 딱 형님뻘

 

두분이 계셨는데 그중 한분이 꺼내놓은 로드가 초보시절 눈여겨 보았던 팜스 쇼어건 에볼브 XXXH 쇼어지깅/플러깅 로드더군요 장착된 릴은 최소 6~8000번 급의 대형.

 

조금 친해져서 로드주인이신 분께 허락받고 한번 휘둘러 봤네요 내꺼도 빡대지만 이건 더한데여

이거 하루 종일 들고 한다면 어깨가 아 물론 주인분은 정말 상남자였습니다

 

저 전봇대를 버트캐스팅으로 10번이상 던지고 저킹하고 감고 다시 던지고....... 장착한 루어만 해도 150g, 합사 6.0호.

 

허락받고 한번 휘둘러보고 감아들인 뒤에 돌려 드리면서 한마디 했죠

이건 내 스탈 아닌듣....... 이건 10kg 오버 푸성귀용이야 라고 아니 그걸 누가 모른데 딱 봐도 굵직한 블랭크 필자로드의 3배정도의 굵기, 무게도 180g차이, 길이는 짧긴 한데 와 응 아냐

 

글쎄요

잠깐 한번 타인의 장비를 써보고 소감 남기긴 정말 어렵지만 솔직히 정말 안사길 잘했다 라는 겁니다

샀다면 바로 팔았겠죠

울산권에서는 시즌 물때 시츄에이션에 안맞으면 쓸일없고 선상파핑/플리깅용이라면 쓸까 말까죠

후우~ 다루기도 상당히 어려운축에 속하는 중장비구요

 

초릿대 감은 정말 전봇대, 빡빡 쫀쫀 그자체 입니다.

108도 빡대인데 그것보다 더한 ...... 말이 안나오는

한번 들어보고 필자의 로드를 다시 잡은 순간 108이 장난감이 됨니다 필자 의 장비가 로드+릴 총중량이 480g을 넘는데 ........ 한번 들었다가 던지고 내려놓는 순간 내 로드가 깃털이었구나 하는 ......... 안도감이 밀려오더군요.

 

개인적으로 이로드를 사용하는 팜스 누마타 준이치상 팬이기도 한데 그사람은 정말 대단한 체력을 가진 타고난 장사임에 틀림 없을겁니다.

 

그분들 만나서 재밌는 애기도 하고 한가지 배운건 자신이 쓰는 장비 채비를 믿고 힘차게 던져요 안터지니까 안심하세요 라는 깊숙히 쑤셔지는 한마디..... 짧은 시간이었지만 알찬하루였습니다.

 

정말 헤비태클 쇼어지깅로드가 필요해서 산다면 시마노나 다이와 제품이 좋을겁니다

조금 가볍거든요 같은 스펙이라도 말이죠. 근데 로드보다 릴이 더 비쌉니다 최소 스텔라나 트윈파워 SW 6000~8000~10000번 이상.

 

체력부담 엄청나니 그냥 라이트쇼어나 씨배스 서프게임만 할듣 합니다.

무거운건 딱 질색이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