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 하고 고대하던 공출을 했습니다
울산 북구 모처의 갯바위에서 거상코리아 필드스텝이신 임홍균프로님외 2분 거기에 게스트로 필자까지 저녁7시에 시작해서 밤 11시 넘어서 복귀했네요
임프로님의 조언으로 필드의 수심이나 장애물 상황에 맞는 루어선택과 교체, 캐스팅 후 리트리브 하는 방법, 나이트 게임시의 릴링 속도, 루어의 리트리브 속도 조절, 루어로 조류를 느끼는 방법까지 설명해주셨습니다
동출하신 형님과 채비가 크로스되어서 형님께서 루어는 회수해 주셨는데 렌턴도 없고 채비가 터진상태로 다시 매지도 못하는 지경이라 중도에 그만두고 쉬었습니다.
지금까지 편한 서프나 기수역 게임과는 전혀다른 갯바위 농어루어 였습니다. 이곳 포인트는 공개안하는 곳인데 야간에는 높은 확율로 농어들이 들어오는 곳입니다
거기다 지형도 상당히 험하고 물속지형 역시 마찬가지로 험하고 여발도 쎄고 조류 흐름도 쎈곳입니다 다른곳은 파도거 거의 없는 장판인데 이곳만 파도가 동반되네요
처음 이자리에 들어온적은 있는데 낚시를 해보지는 않았습니다만 그때는 농어포인트라고는 생각도 못했습니다
겨울시즌에는 80cm 이상급의 씨배스를 만날수 있을거 같습니다 꾸준히 타봐야겠죠 험한지형에서 던지고 감고 루어 체인지하고 하는 동작들이 모두 정상적으로 이루어진다면 어렵지는 않습니다만 아직 입문한지 반년이 좀 지나서 어렵습니다
기동안 기수역이나 서프 걷기좋고 편한 필드에서만 게임을 해서인지 칼바위인 지형에서는 정말 힘듭니다.
이장소는 비공개지만 알만한 사람들 씨배스 전문앵글러라면 자주 들어가는 곳이라.......
정말 지형이 빡셉니다 물속도 마찬가지 던지는 자리에서 발밑 수심이 3m로 바로 떨어지는 장소. 좀 위험하긴 합니다
한번 더 해봐야겠네요 물론 데이게임으로
'자유게시판'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불용 루어들 사진 (0) | 2020.06.21 |
---|---|
불용 루어 정리 (0) | 2020.06.20 |
데스페라도 파도 95S. 구매후기 (0) | 2020.06.19 |
아이마 코스케 110F 립 파손 (0) | 2020.06.19 |
아피아 펀치라인 머슬 80S. (0) | 2020.06.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