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농어 필드

이놈의 코로나가 언제 종식될지 알수는 없습니다만

 

필자가 꼭 가보고 싶은 해외 필드가 있습니다

그곳은 가깝고도 먼나라 일본, 혼자가도 언어소통 의사전달에는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사실 일본어는 현지인들과 이야기해도 전혀 꿀리지 않는 수준입니다 자격증이 없다 뿐이지~

 

일본 원정시 씨배스게임을 즐기기에 가장 좋은 곳이라고 생각되는것이 아래에 소개한 두곳입니다

 

토쿄만

수질이 상당히 않좋기로 소문난 곳입니다 일전에 여행에서 근처를 걸어다닌적 있는데 근처에 가도 냄새가 나긴 하지만 사실상 물에서 화장실 냄새가 날정도 입니다 공장폐수 가정하수가 그냥 유입되는곳입니다. 일본의 경우는 하수폐수처리시설이 우리나라보다 더 떨어진다고 알고 있습니다. 산책하기는  좋습니다 근데 냄새가 나~ 이곳을 처음가서 보고 무슨 호수가 이렇게 큰가 생각습니다만 현지인들에게 물어보니 규모가 엄청난 곳이라네요 씨배스의 개체수는 정말 드글드글거릴 정도로 많다고 알려진 곳 입니다. 일본 씨배스게임의 성지라고도 불릴 정도로..... 이정도면 말 다한거죠. 특히 웨이딩게임을 즐기기에 좋습니다. 여기서 나온 고기는 무조건 릴리즈하고 되도록이면 먹지 않는것이 좋을듯 실제로 농어 이외에도 다양한 어류가 서식하는 장소입니다.

 

동북지역 아키타켄 오모노카와

가을시즌에 리버씨배스를 볼수 있는 일본의북단지역인 아키타현 이곳은 고메와 아키타견의 고향으로 많이 알려져 있죠 이 아키타현을 가로질러 흐르는 강에서도 가을농어루어낚시가 가능합니다.

 

두곳모두 일반적인 씨배스태클. 스피닝, 베이트 관계없이 사용가능한 곳입니다

현지 낚시라이센스가 필요한 곳인지는 정확히 알아볼 필요가 있죠.

 

시마노tv에서도 위의 2곳 모두 자주 소개되어서 잘 알려진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