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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마노 디아루나 S106M 테스트 후기 및 리뷰.

USS DELTA VECTOR 2020. 12. 24. 08:49

필자의 두번째 시마노 로드 디아루나 S106 M의 간략한 테스트 후기 입니다

 

가이드구경도 큼지막 적합라인PE 0.8~2.0호

 

시작부터 듀엘요즈리하드코어 헤비샷 105S, 30g을 썻습니다.

대구경 버트가이드 후지 스테인레스프레임 K가이드

 

블랭크 선경/원경 굵긴 굵습니다 대략 1.8mm 정도로 마치 쇼어대 같은 

블랭크와 그립에는 상처하나 없습니다

테스트장소: 경상북도 경주시 봉길리 대종천기수역 감포해변

테스트기상조건: 약간의 바람 잔잔한 파도

 

로젠택배를 방문하여 직접 제품을 수령한후 감포로 출발, 이동하는중에도 고민을 좀 했습니다 동일한 조건으로 실험을 하기 위해서라면 비겁한 변명입니다.

 

도착한 직후 장비 착용

시작부터 듀엘요즈리 하드코어 헤비샷 105S 30g를 달고 시원하게 깠습니다 잘 날아가고 잘 밀어주고, 감도 나쁘지 않음요 장타는 뭐 로드 길이가 있으니 당연히 멀리 갑니다 루어는 플로팅싱킹 뭣이든 가능한듯 하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무게가 있는 헤비싱킹이 좋고요 로드웍은 저킹액션 가능 트위칭 액션은 약간 불편 합니다 리트리브 운용은 상당히 편합니다 로드무게는 가벼운편 166g 사용한 릴은 쉬고있던 스트라딕 2019 4000MHG 자중280g, PE라인 시마노핏불8+ 1.5호, 토레이 후로로카본 쇼크리더 30lb, 현재 로드+릴 전체중량 166+280=446

 

점프라이즈 올웨이크108몬스터배틀보다는 확실히 가볍.

좀더 가벼운 4000XG가 필요하다는

결론 이로드는 아무리 생각해도 시마노의 명백한 실수입니다 정말 가성비 갑 오브 갑


 

시마노 디아루나는 대략 2010년 정도 부터 발매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2010년 디아루나 1세대 출시,

2014~2015년 디아루나 XR 2세대 출시,

그리고 2018년 디아루나 3세대 발매.

 

대략 3~4년 정도의 주기를 두고 3차례로 모델체인지가 되었죠.

필자가 구매한 녀석은 3대째인 2018년형 디아루나 S106M 모델입니다. 세그먼트로 분류를 한다면 문샷, 솔티어드벤스와 같은 베이직의 입문형, 그위에 올해 모델로 발매된 범용의 엔카운터모델이 있습니다. 엔카운터와 디아루나는 가격차이가 대략4000~8000엔 정도 차이가 납니다. 그정도면 디아루나는 미들급은 아닌 셈이죠, 현재 미들급 클래스에 아직 뉴루나미스 카본모노코크 모델이 버티고 있기에......

 

이런 세그먼트상의 분류라면 입문기 클래스와 미들급 사이에 있는 조금 어중간한 로드라고도 할수 있지만 디아루나 시리즈는 다양한 파워와 렝스별로 스피닝 베이트모델이 존재합니다 거기다 모바일과 BS모델까지 포함한다면 라인업이 정말 풍부한 녀석이죠.

 

거기다 고급모델에 적용되는 테크놀로지가 적용되어진 진정한 하극상 모델이라고 생각됩니다. 사실 일본의 앵글러들도 디아루나를 상당히 많이 사용하죠.

 

일본의 인친들에게 물어보니 제노스는 비싸서........ 엑센스 상급모델 릴/로드등은 잘 안쓴다네 비싼걸 한국인들은 선호하는듯 하다 라고 하더군요. 일본내에서는 가난한 자의 엑센스라고 불러도 될 정도로 많이 쓴답니다.

 

이 로드를 감수한 사람이 누구인지는.....가장 유력한 필드테스트.

바로 이양반.

[필드테스터]

赤木 光広 (あかぎ みつひろ)

MITSUHIRO AKAGI

 

오사카부 거주.

기이반도를 베이스로 전국 각지에서 활약하는 이소루어 스승. 풍부한 경험에 기반한 지력, 체력을 무기로 대형 유람어를 넘나들며 다이내믹한 낚시 스타일과 경묘한 토크로 록쇼어 게임의 매력을 전하고 있다.

 

시마노의 락쇼어 스탭으로 유명 특히 콜트스나이퍼 로드/루어시리즈를 감수한것으로 알려져 있죠.

나름 네임벨류가 높은 사람입니다


극적진화를 이룬 디아루나

원투성 & 파워를 갖춘 롱베이트 추가 투입!

[DIALUNA]

 

 

보다 가볍고, 보다 강하고, 를 키워드로 새로운 진화를 이룬 신생 디아루나. 시마노 독자적인 로드 테크놀로지와 지금까지 갈고 닦은 설계·제조 수법을 융합시켜, 최대로 전작 대비 약 14%(23g)의 대폭적인 경량화에 성공. 스파이럴 X와 하이 파워 X에 가세해 머슬 카본에 의해서, 강도나 파워를 로스하기 십상인 경량화를, 높은 강도를 유지하면서 실현.모든 장면에서 클래스 이상의 퍼포먼스를 추구한 로드로서 등장한다!

 

스파이럴X

스파이럴 X는 세로 섬유의 시트의 안층, 바깥층을 비스듬한 방향의 카본 테이프로 감는 것으로 샌드위치 모양으로 한 3층 구조. 비스듬한 섬유에 횡섬유로서의 기능도 갖춘 새로운 차원의 블랭크스입니다. 구조를 바꾸었을 뿐이므로 중량을 늘리지 않고 나사/떨어짐 강성 향상 실현. 심플한 구성으로 강도와 경량화를 실현한 유일무이한 기본구조입니다.

하이파워X

캐스트 시나 파이팅 시에 발생하는 비틀림을 한층 더 억제하는 시마노 독자적인 강화 구조. 스파이럴 X의 최외층, 혹은 카본 시트 종횡 교차의 노멀 구조 위에서 카본 테이프를 X상으로 체결해 가는 것이 특징. 이를 통해 로드의 휘어짐이 낚시꾼이 의도하는 방향성을 유지하고 블랭크스가 갖는 본래의 성능이 최대한 발휘됩니다.

TAFTEC

소재의 배합과 제법을 재검토하는 것으로, 종래에 없는 강도를 부여받은 카본 솔리드 이삭.터프테크α에 비해 탄력 있는 고감도가 특징입니다.

 

머슬카본

머슬카본은 일반 카본 소재보다 카본섬유를 고밀도로 묶음으로써 섬유간 간격을 대폭 줄이고 그 간격을 메우는 수지를 줄인 고성능 소재이다.

CI4+

카본 섬유에 의해 강화된 시마노 독자적인 소재 CI4와 한층 더 진화시킨 CI4+. 기존 수지와 비교하여 보다 가볍고 높은 강도를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 릴 시트에 채택하여 경량화하고 로드의 감도와 조작성을 비약적으로 향상시켰습니다.

 

※TAFTEC:S86L-S에 채용

 

 

S106M:POWER & LONG DISTANCE MODEL

원투성능을 특화시킨 10'6"렝스의 파워중시의 롱로드. 12~14cm 클래스의 미노나 지그헤드+웜, 40g초과의 메탈 지그에 적응.비거리가 중시되는 서프, 대규모 하천, 제방, 갯바위 등에 매치.광어, 랭커시바스, 갯바위 마루스즈키, 소형 아오모노와 바다의 트라우트 등 다양한 타깃을 공략할 수 있습니다.

품명: S106M, 전장(m): 3.20, 책(본): 2, 끝치수(cm): 163.5, 자중(g): 166, 선경(mm): 1.8, 적합루어웨이트(g): 8~45, 적합라인PE(호): 0.8~2.0, 릴시트위치(mm): 437※U, 카본함유율(%): 99.8.

 

1/3

스파이럴X

심부터 강해져라.
비틀림과 찌그러짐을 극복하고 로드 성능을 근간부터 높이는 [스파이럴 X]
스파이럴 X는 로드 세로 섬유의 내층과 외층에, 탄소 테이프를 각각 역방향 비스듬히 밀감아 만든 3층 구조.내외부 기울임 섬유로 가벼움을 유지하면서 높은 비틀림 강성과 망가지며 강성을 실현할 수 있습니다.캐스트나 파이팅 등 낚시의 동작에서 순간적인 파워 전달이 좋아져, 가벼움을 유지하고"획득하기 위한 지력"을 높이는, 시마노 독자적인 「기본 구조」입니다.

 

2/3

퍼펙션시트CI4+(스피닝)

후드와시트사이에단차가없어손잡기쉬운점이특징.캐스트, 루어 조작, 물고기와의 파이팅 시에 느끼는 위화감이 적고, 장시간 그립으로 인한 피로도 억제합니다.소재에는 시마노 독자적인 탄소강화 소재[CI4+]를 채용해, 경량화와 고강도화, 그리고 고감도화에 크게 공헌하고 있습니다.

 

3/3

멀티파밍 CI4+시트

로드와 릴의 일체감을 중시하여 잡기 쉬운 정도를 고집한 릴시트. 루어 조작이나 파이팅 시의 안정성을 높이는 저중심 설계.소재에는 시마노 독자적인 탄소강화 소재[CI4+]를 채용해, 경량화와 고강도화, 그리고 고감도화에 크게 공헌하고 있습니다.

 

■스파이럴X
■하이파워X
■TAFTEC(S86L-S)
■머슬카본
■피펙션시트CI4+(스피닝)
■멀티파밍시트CI4+(베이트)
■스텐레스프레임K가이드


시마노 엑센스 제노스 S910 M R 리스펙트 더 생츄어리

시마노 디아루나 S016M R

두 로드의 전체길이 선경/원경 비교 확실히 다릅니다 같은 M파워라도 전혀

 

릴시트위치 그립엔드

스파이럴 X, 하이파워 X의 마킹.

 

퍼펙션 시트 CI4+

조금 두터운 EVA 소재로 그립토크도 없습니다 릴결착도 확실하네요

 

스파이럴X, 하이파워X, 머슬카본 적용.

선경은 1.8mm, 원경은 정확히 모르겠네요 무광으로 표면코팅은 안되었습니다 어딘가 스치지 않는 이상 큰 문제는 없을듯.

 

버트가이드는 역시 M 파워 답게, RV가이드 후지 스테인레스 프레임 K가이드.

초리대 버트대 연결부위 마킹은 없습니다.

있으면 좋고 없어도 그만

 

시마노 디아루나 S106 M R 단독샷

듬직합니다 전주인에게 물어보니 메탈은 45g 이내로만 사용하면 지장없습니다

라고

이정도면 분양된 몬스터 배틀과 그렇게 큰차이를 못느낍니다. 다른것이라면 중량이 길이에 비해 상당히 가볍다는거

 

본격적인 리뷰에 들어가기 앞서서

아직까지 후기를 쓰기에는 어렵네요 필자본인의 의견이니 지극히 철저하게 주관적인 글임을 알리는 바입니다. 필자 개인의 사용경험과 주관으로 작성된글인것을 감안하고 봐주시길 좀더 세부적으로 써보니 쉽지 않네요 리뷰는 항상 어렵습니다 지금까지 사용했던 장비리뷰중에서 이 글 역시 꽤 긴 리뷰가 될듣 지겨울수 있으니 이점 유의하세요 초기에 농어루어낚시나 서프캐스팅, 쇼어캐스팅에 입문하시는 분들에게는 정말 추천드리고 싶은 그런 로드 입니다. 초보자에게는 ML정도를 권합니다. 길이는 10ft 정도가 무난한듯 하네요

 

※체크포인트

길이가 긴 롱 렝스 로드 106FT의 어드벤티지, 장타원투성능 장점, 가격적 메리트, 가격대 성능비, 어떤 필드에서도 사용가능한 점, 딱히 필드를 가린다거나 하지 않습니다. 중규모하천, 대규모 하천, 기수역, 서프, 이소마루. 동해의 필드라면 이런 장척로드들이 좋다고 생각되네요. 로드의 휨세는 정말 레귤레 테이퍼인가 싶을 정도로 빡대성향을 보입니다. 이건 앵글러마다 느끼는것이 다르고요. 필자의 예상으로는 확실히 빡대이고, M 파워가 아닌 M+ 정도의 파워를 가진 로드라고 생각되네요. 특히 로드웍 액션을 줄 경우 천천히 연속적인 저킹액션을 연출할 시에는 로드를 눞혀준체 저킹으로 조작하기 편합니다. 트위칭의 경우는 로드를 눞힌 상태로 연출하기에 연속적인 트위칭은 조금 불편하며, 로드를 세운체 트위칭을 주어 조작하는것이 편리합니다. 루어 사이즈는 크게 구애를 받지는 않습니다만 되도록이면 초보자의 경우는 중량이 있는 루어를 사용하고, 리트리브(타다마키) 위주로 사용하길 바랍니다. 릴링 속도는 패스트 리트리브, 슬로우 리트리브, 데드 슬로우 리트리브 모두 가능합니다. 처음에는 되도록이면 중량이 있는 최소 20g~28g 이상의 헤비싱킹/슬로우싱킹을 권합니다. 그뒤에 플로팅 미노우나 탑워터 운용법을 익혀도 늦지 않습니다.

 

추신.

솔직히 초심자가 처음으로 시마노의 시바스로드를 구매하겠다고 한다면 디아루나 ML 파워에 9~10FT 정도를 쓰는걸 추천합니다. M대는 확실히 빡대이기에. 필자의 느낌으로는 확실히 M+로 느껴집니다 캐스팅 웨이트도 그렇고요.

 

지난해 2019년 10월부터, 금년 2020년 12월까지..... 1년2개월간 총 4대의 로드를 구매하고 사용해보았는데 말입니다.........필자의 성향으로는 시마노 로드가 정말 범용성이 우수하고 갖고 놀기 좋습니다. 스피닝릴 또한 마찬가지구요.

 

국내의 대형농어를 메인 대상어로 노린다고 하더라도 결코, 절대로, 넙치농어로드를 쓸일이 비교적 많치 않다는 겁니다. 히라스즈키로드를 쓰는 곳이라면 제주도나 제주의 부속섬, 전라도 충청도 등지의 외양의 부속섬 서해 최북단의 섬들로 국내 원정조행을 하는분들 아니면 더 큰 녀석을 찾아 다니며 대마도나 고토열도 같은 곳을 가시는 넙치농어앵글러/락쇼어 매니아분들이라면 넙치농어로드가 필요하겠죠

 

일반적으로 동해권의 울산, 경주, 포항, 울진 지역권에서 워킹으로 씨배스게임을 진행하는 앵글러들이라면 솔직히 ML, M 정도의 일반농어대로 충분합니다.

 

【1】입수경위.

■ 제주의 지인에게 농담반 진담반으로 이야기 했는데 선뜻 분양한다고 해서 입급하고 택배로 받았습니다 분양가는 240000원

 

【2】로드 블랭크 외관 색상 마감도는?

■ 시마노 로드 특유의 x 래핑 강화 구조, 스파이럴 x, 하이 파워 x, 머슬카본과 같은 고강도의 나노 카본 소재 테이프를 사용하여 강도를 보강하고 기본축을 여러겹으로 감싸주는 복층구조의 블랭크입니다. 털림과 비틀림 강도도 업 되었다죠. 실질적으로 완전 무광, 색상은 메트블랙 톤, 손으로 잡았을때 올록 볼록한 느낌 때깔도 좋고요~ 마감도는 훌륭합니다 블랭크 코팅은 안되있네요 전혀, 참고로 원산지는 중국.

 

【3】가이드는? 후지가이드인가? 시마노 가이드인가?

■ 톱 가이드뿐만 아니라 전체가이드가 후지 스텐레스 프레임 K가이드를 날고 나왔네요 특히 M, MH 모델들은 버트가이드가 RV 가이드를 채용하고 있네요

 

【5】전장 10.6ft. 약간 길다 미터로 환산하면 320m 정도. 생각보다 긴데? 길면 나른하다?

■ 일전에 사용해오던 점프라이즈올웨이크108몬스터배틀은 10ft8inch, 325cm, 접은길이 171cm, 자중 202g 대의 초장척 로드였죠 이걸 하루종일 들고 중무장한체로 다니면 어깨 부담이 걸리는게 느껴졌었죠 정말 나른하다고 할정도로~ 그걸 들고다닐때와는 확실히 다릅니다 108몬스터배틀과 비교하면 이건 뭐 깃털? 라고 할 정도 접은길이가 대략 162cm 정도 될듣 하네요 필자의 양팔 길이보다 조금 더 짧은것 같습니다. 12월14일에 매각한 점프라이즈 올웨이크 108 몬스터배틀과 길이로는 5cm로 근소한 차이가 납니다 나른하다 피곤하다 이건 문제없고 가뿐하고 적당한 길이 라는 거져.

 

【6】로드파워: M, 테이퍼: R. 확실히 제노스보다 뻐세고 더 빡대다.

■ 로드파워는 미디엄 입니다 하지만 파워를 이야기 한다면 M+라고 말하는것이 정확할듯 하네요. 제노스 S910MR과 비교한다면 확실히 빡대~ 로드의 캐스트 필링은 주관적으로 확실히 제노스보다 좀 더 강하고, 뻐세게 느껴집니다 다른 사용자들은 잘휘어진다고 하던데 필자가 받은 느낌은 조금 다른듣 하네요 선경굵기가 1.8mm이니 당연지사~ 루어를 날려주고 밀어주는 힘도 좋습니다 솔직히 이정도 파워클래스면 울산 경주 포항 울진권의 모든 해변필드에서는 결코 꿀리지 않을겁니다 필자가 느끼기에는 빠릿 빠릿한 느낌입니다.

 

【7】로드 중량 166g. 엔트리급 세그먼트 고탄성 카본로드 동스펙에서는 경량! 무거워? 가볍구만~

■ 제노스 S910MR 과는 22g 무게차이가 납니다. 중량은 당연히 제노스의 압승 솔직히 약간 무겁습니다. 하루종일 트위칭, 스톱&고, 저킹을 구사해도 무리는 없군요. 손목에 부담이 느껴진다면, 리트리브 위즈로 운용하면 되고, 약간 길고 약간 무거운 범용로드 같은 느낌~ 점프라이즈 올웨이크 108 몬스터 배틀과 비교시에는 당연히 가볍다고 하는 저중량. 12월14일에 분양한 그녀석과는 36g 정도의 중량 차이가 납니다 이 차이도 꽤 크다고 할수 있어요. 중/저탄성과 고탄성 확실히 다릅니다.

 

【8】루어 웨이트. 8g~45g. 표준형 씨배스로드의 캐스팅 웨이트, 어울리는 루어 종류는?  

■ 일단 28g~30~40g정도의 고중량의 헤비싱킹 루어를 쓰기도 수월합니다 예를들면 듀엘요즈리 헤비샷, 몬스터샷과 같은 헤비계..... 루어 사용에 최적화 되어진 로드인듯 합니다. 이외에 바이브레이션이나 메탈지그 이외에 지그헤드+웜, 스푼도 가능합니다. 장타시의 비거리는 점프라이즈 올웨이크 108 몬스터 배틀과 비교해도 결코 꿀리지 않습니다 절대로

 

【9】 적합라인 PE 0.8~2.0호까지.

■ 소형어종보다는 중대형급과 싸울수 있는 라인설정일듯 전주인분은 잿방어도 낚았다고 하네요 라이트 쇼어지깅, 라이트 쇼어캐스팅, 모두 가능한듯 동해의 서프게임과 그다지 높지 않은 갯바위에서 봄여름 가을겨울 모두 가능 할겁니다

 

【10】로드 + 릴 결합 벨런스. 권장 스피닝릴. 어떤게 좋을까? 시마노/다이와.

■ 현재 2019 스트라딕 4000MHG가 장착된 상태입니다. 약간의 앞쏠림과 뒷쏠림이 공존합니다. 기분 나쁠 정도로 발란스가 나쁘다는 것은 아닙니다만 현재 쓰는 릴도 나쁘지 않았네요 하지만 더 가벼운것을 원한다면 ..... 로드 자체가 퍼펙션 CI4+릴시트이다 보니.....시마노 스피닝릴 중에서 CI4+ 가 적용된 스피닝릴을 쓰는게 더 좋겠고 경량의 스피닝릴을 사용하여 벨런스까지 고려하는 경우에는 로드 길이를 생각한다면 솔직히 시마노 3000번보다는 4000번~5000번급, 릴 중량 240g~300g 대의 스피닝릴이 어울립니다. 2017 엑센스 3000MHG를 달아보니 상당히 가볍고 1호 합사로 인해 비거리가 늘어납니다만 앞쏠림이 필연적으로 생깁니다. 그러니 되도록이면 중량이 좀 나가는 중급이상의 릴을 권장하며, 다이와제품이라면 루비아스 4000번 정도면 무난할듯 하군요.

 

【11】 그립감은 으뗘? 그립길이가 좀 길다 와우? 437cm.

■ 제노스에 적용된 엑스피트 CI4+ 릴시트의 그립감과 비교한다면 많이 다릅니다. 디아루나의 경우 밀도높은 eva라서 탄탄하네요 그립토크도 없습니다 맨손으로 쓰는경우가 없고 글러브 끼고 쓰니깐 그립감은 쥐기도 편한 듣 합니다 딱이야 딱. 리어 그립의 길이도 적당합니다 437cm 정도로 아주 괜찮음. 쇼어지깅 하기에는 그립 길이가 조금 되다보니 장점 인듯 플로팅 베스트에 약간 걸리적 거리는 부분이 있긴 하지만 충분히 극복할수 있고 적응할수 있습니다 뭐 약간 불편하네 정도?

 

【12】 릴시트위치, 그립쥐는것이 다를것인데 어떤릴을 쓰는게 좋은겨?

■ 제노스와 비교시 그립이 굵은데도 그립 토크가 발생하지 않네요 엑스피트 CI4+와는 스타일이 조금 다릅니다 . 사용하기 편한 릴이라면 3000~4000번 정도로 상황에 따라 두대의 스피닝릴로 운용하는것도 재미있을거 같네요 대체적으로 가벼운릴이 좋을듯 합니다.

 

【13】캐스팅/ 장타성과 정타성. 근거리, 중거리, 원거리.

■ 이부분은 확답하긴 어렵지만 근거리 중거리 역시도 무난하게 날려보낼수 있죠 쎄게 휘들러서 초장타를 쳐보지는 않았지만 로드 길이가 꽤 긴축에 들어가니 원거리 캐스팅은 쌉가능 정도 테스트한 루어들은 대부분 적당한 헤비계 싱킹으로 정확한 비거리를 논하기는 좀 어렵지만 106ft라는 제법 긴 길이를 가지고 있어서 80m이상를 치는 초장타시의 비거리는 디아루나 S106 M 이 확실히 우세합니다. 제노스 910을 실제로 휘둘렀을때 와의 체감을 비교하기는 어렵지만~차이는 있습니다. 2가지의 로드중에서 정타성 이라는 펙트에서 말한다면 확연히 차이가 나네요 제노스와 디아루나의 두로드~ 정투성만 가지고 비교한다면 디아루나가 좀 떨어집니다 어지간해서는 노린곳 거의 100% 이상, 제노스는 정확하게 들어갑니다 핀포인트가 가능한 로드인데 디아루나는 약 60~70%정도의 투척정확성. 정투성은 확실히 제노스 910이 우위를 점하네요 장타를 이야기한다면 디아루나 S106M이 당연이 우위입니다. 비거리에 집착하지 않는다면 전반적으로 두 로드 모두 상당히 만족스러운 성능을 보여줍니다.

 

【14】로드 감도 느낌? 루어 운용감? ~

■ 지금까지 겪어본 로드가 3대 정도인데, 가격대비 감도도 꽤 좋네요 제노스의 기민한 반응과 예민성에 비할바는 아닙니다 만 꽤 예민! 이 가격대에 이정도 감도 말 다했음. 바닥을 찍는 바닥을 긁는 느낌이 전해지네요

 

【16】로드 파손. 가이드파손 발생여부.

■ 현재는 문제 없는데 캐스팅 전 후 가이드에 합사가 엉키거나 하면 풀고 확인하고 던지기 때문에 지금은 항상 체크하는 습관을 들이니 크게 문제는 없네요 극내와 일본 해외에서도 많이 팔리고 했는데 아직까지 사용자 후기가 꽤 있는 로드임에도 사용자들은 전반적으로 만족한다고 합니다 어쩌다 부러졌다고 하면 아마 사용자 부주의일 가능성이 크겠죠 암튼 일본내에서도 고기 걸다 부러졌다는 말은 못들어봤네요 아 그런데 일본에선 부러전 사례가 있긴 있습니다만 아마도 사용자 부주의로 인해 로드 블랭크에 크랙을 먹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이것도 역시 상당한 호평이 될거 같습니다......뭔가 부족하면 사정없이 까는맛이 있어야 하는데 흠잡을데가 없군요. 제노스는 한동안 휴식시키고..... 한동안은 이녀석만 데리고 다니면서 놀아야겠네요 상당히 맘에 듭니다 길이에 비해 중량도 가볍고 장타성도 시원시원하게 잘날아 갑니다 루어는30~40g의 헤비싱킹을 미친듯이 있는 힘껏 후려쳐도 까딱도 안합니다. 솔직히 이정도면 라이트 쇼어지깅도 충분히 가능~ 할겁니다.

 

릴시트 결합후 풀림방지 기능?

■ 믄제업습니다 릴시트가 꽉 잡아주고 있어서 사용중에 결착이 풀릴일은 없습니다 CI4+ 릴시트의 결착력은 확실하게 타이트하게 릴풋을 잡아 줍니다. CI4+가 적용된 스피닝릴을 쓴다면 더 잘 맞겠죠.

 

초릿대와 2번대 결합시의 가이드 정렬 라인 마킹은?

이부분은 제노스와 달리 마킹이 아예 없습니다만 크게 불편함 못 느끼겠네요 있으면 좋고 없어도 그만 가이드 정렬하는게 어렵지 않습니다 가이드 구경이 원체 커서 결합이 쉽네요

 

대상어종은. 필드는. 필드 지형에 따른 사용감.

■ 씨배스와 넙치, 양태, 소/중형 아오모노, 바다의 트라웃트도 노릴수 있습니다. 필드 기반은 서프 이소마루든 어디에서 써도 전혀 상관없네요 백스페이스가 완전히 오픈된 에어리어라면 전혀 문제 없음요. 기수역 서프 이소마루에서 써도 정말 좋습니다 라이트원투용으로도 사용가능할듯 

 

루어조작성. 로드웍, 트위칭, 저킹, 스톱&고. 적합한 루어들은?

■ 원할한 루어의 움직임이 가능~ 로드웍을 쳐도 문제가 없네요 저킹엑션도 상당히 잘 먹히고, 트위칭시는 약간 불편하군요, 리트리브로 운용시에는 쾌적합니다. 메탈지그, 웜+지그헤드, 싱킹펜슬, 플로팅미노우, 스푼, 메탈지그 모두 사용가능합니다

 

선경1.8mm 씨배스로드 치고는 좀 굵은느낌!

■ 앞부분에서도 설명했지만, 일전에 사용하였던 점프라이즈 올웨이크 108 몬스터배틀의 선경 1.9mm와 그리 차이는 안나는거 같습니다 좀 더 가볍게 느껴지는 마법같은 느낌이 드는건 왜일까요? 범용으로 사용하기 적당한 굵기라고 생각되고, 어떤 필드를 가리지 않을듯. 이정도 파워면 소,중형 아오모노도 충분하지 않을까 합니다 서프에서 야트막한 갯바위에서 도 좋습니다.

 

캐스팅하기 어떤가?

버트캐스팅과 오버헤드 캐스팅 모두 가능합니다 디아루나를 주력로드로 처음 사용하는 유저라면 10ft, ML정도를 추천합니다. 다루기 어려운 수준의 로드는 아닙니다. 약간 사이드캐스팅으로 던져도 되고 장타는 정말 유리합니다 캐스팅이라는 이부분은 자신이 잘 던졌다고 착각할 정도의 비거리를 보여줍니다. 던지기전 주위에 사람이 있는지 없는지 잘 살피고 던지길

 

농어대인데 가이드 구경이 ?

■ 꽤 큰 구경의 가이드가 장착되어있네요 소구경가이드를 채택한 제노스와는 전혀다릅니다 두 로드 모두 라인설정이 다릅니다 같은 M대라고 하기엔 분명히 다릅니다 본질적으로 적합PE라인설정은 0.8~2.0.

 

블랭크의 복원력.

■ 스파이럴 엑스코어를 탑재한 제노스보다는 복원력이 느린편인거 같은데 그렇다고 그렇게 느려터진 속도로 돌아오는건 아닙니다 충분히 안심하고 쓸수 있네요

 

강제집행? 들어뻥 될까 ? 할까~ 말까~

■ 이걸로 넙치농어를 한다면 할수 있을까? 솔직히 말하면 전혀 문제는 없을거 같습니다 어느정도 드랙과 로드의 탄력으로 승부를 봐야겠죠. 애초에 히라스즈키에 대응이 가능한것이지 히라스즈키 전용로드와는 다릅니다 여유롭게 다루는 로드웍과 드랙플레이의 릴링이면 문제는 없겠는데 왠만하면 들어빵은 하지 마세요 들어빵 스타일의 로드도 아닐 뿐더러.....제주도 블랙핀 크루분들은 S906 M R 그랜드 스팅거로 거의 강제집행급으로 당겨봤는데 안털리고 안부러지고 90오버의 히라스즈키를 당겨냈다고 하더군요 너무 심하게 펌핑 안한다면 문제가 없을듣 합니다 참 설명 어렵지만 주의를 기울여서 한다면 충분히 가능 필자도 그렇게 들어뻥 안합니다 일농은 드랙 플레이를 써야 한다는..... 시마노의 로드중에서 들어뻥급의 강제집행 미친펌핑이 가능한 로드는 많이 없죠 있다고 해도 제노스 11FT MH, H 정도.....

 

실수발! 딱총쏘는 경우.

■ 10번 정도 캐스팅하다 1발정도 딱총쏴도 부러지진 않습니다 그정도에 부러지면 정말 답이 없는 어떤 메이커라도 쓰레기로드입니다 개망 입니다 걱정 없었습니다

 

기타 라인 트러블 대응력. 밑걸림 해결.

■ 초리대에 PE라인이 걸린다든지 감긴다거나 하는 자잘한 것, 즉 블랭크에 PE라인이 꼬이는 트러블이 나면 느낌아니까 몇번씩 털어주면 됩니다. 그리고 루어가 수초 몰같은 물풀에 걸렸을을 경우 빼내기에는 로드가 조금 긴 관계로 약간 취급이 불편합니다. 밑걸림 탈출도 크게 어렵지 않습니다 이부분은 전체적인 느낌이 108 쓸때와 비슷하네요 너무 강제적으로 잡아당기지 않는 이상 그렇게 쉬 파손되거나 하진 않죠. 밑걸림 걸린 루어를 당겨서 처리하다 부러진다? 그런 상황에 부러지는 로드라면 어떤 메이커이든 개쓰레기 인증입니다.

 

휴대성. 접은길이 163.5cm 정도! 차량 이동성. 기동성.

■ 접은 길이가 163.5cm라서 약간 길다 정도~ 결합시에도 106ft 길이는 큰 문제가 없더군요 설명하자면 컨트롤 편하고 가벼운 롱렝스의 범용로드라고 할수 있네요 이동성 기동성은 문제 없습니다

 

초보자가 쓴다면. 길이 길고 파워 중간이고, 그립길이 길고 무게 무거운거 아닌가 ?

■ 적응하기 나름 입니다

음 점프라이즈 올웨이크 108 몬스터 배틀과 비교한다면 전장 5cm 차이가 나고, 무게는 36g 정도 차이가 나죠 이정도만 해도 상당히 가벼운축에 속하는 겁니다 같은 스펙에서 이것보다 정말 가벼운 로드를 원한다면 동사의 뉴 루나미스를 구매하시길, 필자라면 뉴 루나미스는 안살거 같아요 카본모노코크그립을 채용한 로드가 1대 있고, 조만간 또 늘어나기에.....필자는 미디엄대만 2대 있어요 필자는 개인적으로 ML 너무 낭창 낭창거려서 그렇게 좋아하진 않습니다 취향차이가 있습니다 기회가 되면 몰라도 개인적으로 M대 정도나 MH를 선호합니다. 필자의 경우는 손맛에서 M대가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타회사 로드와 비교한다면?

■ 다이와의 씨배스/쇼어범용로드와 비교한다면 컨셉트 자체가 비슷한듯 합니다 하지만 테이퍼는 전혀 다른 느낌이죠 다이와의 씨배스로드들은 상당히 빳빳하고, 휨세도 시마노 로드들과는 다릅니다 캐스팅 웨이트로 비교해도 시마노 로드보다 더 폭이 넓고요 히라스즈키로드 중에서 정말 고가, 커스텀을 원한다면 야마가 블랭크, 리플피셔, 엠씨웍스 같은 녀석들을 쓰세요 넙치농어용 로드들과는 비교가 안됩니다 컨셉도 전혀 달라요 기반이 일반농어/라이트쇼어지깅/라이트쇼어캐스팅로드이지만 넙농 하지 마 라는 법은 없거든요 거기다 M 에 R 테이퍼라 안될건 없죠 하지만 완전히 과격하게 들어뻥하는 목적으로 사용하지만 않는다면 말입니다 필자도 지금은 그렇게 들어뻥하고 하진 않습니다 로드 파워로 대상어의 크기를 짐작하고 사이즈가 작다면 적당히 가볍게 들어버리는 정도지요.

 

국산로드와 비교시의 차이점 감도 길이 무게 가격등등

■ 길이와 중량 감도 가격으로 따질 경우 어지간한 국산 최고가 농어루어로드보다 같은 스펙을 놓고 보면 더 가볍고 저렴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정말 이건 시마노의 명백한 실수 가성비의 제왕입니다. 국산이 서비스가 쉽다는건 인정하지만 어디까지나 1년 1회 이녀석도 큰차이 없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 국내 수리 가능한가?

■ 가능합니다.

국내용 정품 입니다 그런데 보증서가 아직 등록도 안된 것이다 라는 것이죠 이점은 정말 어드벤티지입니다 이자리를 빌어서 선뜻 로드를 판매양도해 준 강현호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표하는 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