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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시코쿠견 Shikoku ken(四国犬)

USS DELTA VECTOR 2024. 3. 8. 07:41

일본 시코쿠견

 

출처 나무위키 절대 개를 글이나 포스팅으로 접하면 안됩니다 

 

 

1. 개요

Shikoku ken(四国犬)

일본 시코쿠, 특히 고치현을 중심으로 발달한 일본의 견종.
1937년 일본의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2. 상세

수컷의 체고(어깨높이)는 약 49∼55cm이며 암컷은 약 43∼49cm이고, 몸무게는 15∼25kg인 중형견이다. 스피츠 타입으로 튼튼하며 균형이 잘 잡힌 체형이고 말린 꼬리를 제외하면 전체적으로 작은 늑대와 비슷한 모습이다. 털색은 통칭 참깨모색 흑참깨와 적참깨 두가지가 있으며 체모의 컬러는 늑대의 모피색과 매우 흡사하여 일본늑대개(Japanese wolfdog)란 이명이 있을 정도이다. 이중모에 모량이 꽤 많아 겨울이 되면 썰매견 비슷하게 털이 풍성해진다. 덕분에 털갈이 시기에는 아주 장관을 연출한다. 

전통적으로 시코쿠(四国) 에리어의 산악지대에서 사냥개로 활약했으며 지리적 특성으로 인해 타 지역의 개들과 격리되어 그 순수성을 유지할 수 있었다고 한다. 운동량이 많고 경계심과 충성심이 강해 수렵 및 경비견으로 적합하나 엄격한 사회화교육과 훈련이 따르지 않는다면 반려견으로 키우기 어렵다. 한마디로 야생성이 강한 품종이다. 

늑대와 닮은 외모와 강한 수렵성, 용맹함으로 과거 토사견이 등장하기 이전에는 투견으로도 활약했다. 하지만 개항 이후 마스티프 혈통의 개들이 일본에 유입되면서 시코쿠견은 체급부터 상대가 되지 못했고 이후 마스티프와 지속적인 교배 및 개량으로 투견은 토사견으로 따로 분리되었다.
 

3. 기타

키슈견과 더불어 진돗개와 성품 및 외형적으로 유사한 견종 중 하나이다. 특히 시코쿠견 참깨와 진돗개 재구는 서로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 개소리다 구분절대 가능  대신 시코쿠견은 마치 야생늑대 비슷한 털색이 특징적이고 진돗개 재구는 털색의 스펙트럼이 좀더 다양한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