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침 일찍 농협을 다녀온후 09시 30분에 울산을 출발해서 10시 50분쯤 경주에 도착하여 예약해뒀던 물품의 가격을 지불해주고 DHPPL과 켄넬코프 백신을 구매하였다. 솔직히 동물약국은 울산보다 경주가 훨씬 저렴한듯 울산의 반값 정도인건 사실이다. 사방에 도착한 직후 물품들을 내리고 모모, 진류, 히토미 ,백룡, 시마 에게 사료를 적정량 주고 물도 주고 하니 동생 도착..... 아들내미는 주사놓아준 후에 다시 먹이를 주고 성견들과 놀이모드 모모가 참 맘에드는 성품이라.... 강아지들에게는 한없이 인자하고 사람에게도 온순한 착한 성품....... 백룡이와 모모 나와 함께 셋이서 러브 스토리 한편 찍고 ...... 개들 산책을 좀 시킨후 1시쯤 라면으로 점심을 해결하고 현곡에 위치한 이전할 농지를 방문하여 둘이서 대략 규모와 청소할 곳 예상자금을 산춣하였다. 원주가 들인 공이 많으니 ...... 내가 해줄수 있는것은 사료와 용달차량비를 내주는것 정도라 솔직히 미안한 마음이 든다...... 다음주 월요일날은 연휴 시설 근무라 경주에 못오는데 아들과 조금더 놀아주었으면 좋았을것을........ 다다음주 월요일을 기약해야 하는데...... 좀더 좋아지길 기대해본다...... 할일이 많으니 둘이서 열심히 잘해봐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