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로 출발해서 도착한뒤 바로 아이들 밥부터 물부터 챙겨준뒤에 바로 산책을 나갔다 시바견 성견중에서 시마 먼저 꺼내준후 히토미 먼저 다녀왔다 물론 풀어주지는 못하고 목줄 리드줄 채운채로 간단하게 배변을 시키고 집에와서 묶은뒤에 그다음 솔이와 백룡이 용왕이 ....... 백룡이는 풀어주자 마자 바로 윗집으로 줄행랑을 치는 녀석 2마리는 견사에 잠시 넣은후 백룡이는 또 윗집에 무단침입한것을 현행범으로 긴급 체포하여 온뒤 솔이는 리드줄 채우고 용왕이는 풀고 백룡이도 풀고 다시 산책 정말 가깝게 리드줄 안풀고 배변만 시키고 하니 강아지 2마리들은 먼저 앞서거니 뒷서거니하면서 집앞에 도착한뒤 솔이와 용왕이를 넣으려는 찰라 백룡이는 또다시 아랫집으로 줄행랑 ..... 아랫집 밭에서 돌아다니는 백룡이를 다시 긴급체포하여 보듬어 주고 안고 집으로 왔다 시마는 아직 안왔고.... 백룡이도 견사로 입성시킨후 애들 사료와 물을 더 보충해준뒤에 시마가 들어와 다시 백룡이와 함께 견사에 넣어두고 ...... 그다음 시코쿠견들 차례가 되어서 모모 먼저 동네 아랫쪽으로 산책 물론 배변을 시키는 것이 목적이라 ...... 착하게 잘따라오는 모모...... 풀어주고는 싶었지만 꾹 참고 배변을 시킨뒤에 다시 집으로 오고 ....... 진류미는 날 싫어라 하는 바람에 산책은 고사하고 방콕을 하였네 점심시간이 다되어 근처 슈퍼에 들러 과자 3봉과 콜라 김밥2줄 담배한갑을 사서 집으로 와서 간단히 때우고 개들과 놀아주었다...... 솔이는 용왕이와 아주 절친하게 잘 지내고, 용왕이는 애교를 부리고, 솔이는 아직까지는 조금 시큰둥한 .....히토미는 뭐 여전하게 활발하고 뽀뽀하고 발도장 잘찍고...... 모모는 요즘 아주 애교를 부리고 뽀뽀까지 ....... 아주 친해진듯 하다.
백룡이와 시마를 같은 견사에 넣어두었는데 사이좋게 잘 지내는듯 하다. 하긴 올해 1월5일부터 그곳에서 살았으니 뭐 한식구나 마찬가지고 어차피 모든 용품과 사료를 같으 쓰는 사이이니....... 백룡이는 이제 제법 애교도 부리고 장난도 치고 내가 주인인걸 인식한것일까? 견사에 들어가서 만져주니 다가와서 안아달라고 애교를 부리고 찐하게 뽀뽀까지 요녀석이 왠일인가 지금까지 한번도 뽀뽀한적 없는 녀석이 그날따라 왜 그러는것인지....... 히토미가 애교부리는걸 보고 배우기라도 한것인가? 라고 생각해보았다. 애교부리고 하는 아들을 보니 참 마음이 녹는다. 얼마나 보고싶었으면...... 그럴까 울산으로 옮기면 더 자주 볼수 있으니 좋다. 옮기는 시간도 다가오고 .... 이사하는 날을 언제로 잡아야 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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