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소허가가 필요치 않은 픽스드 나이프들.

현재 픽스드 나이프는 소지하고 있는게 없군요

멀티툴보다 간편하고 튼튼한 녀석을 찾고 있고 도검소지허가가 필요치 않은 픽스드 나이프.

그런 나이프가 있을까? 적당한 길이 적당한 중량을 가진 튼튼한 필드 나이프을 찾아 보고 있는데요 

 

물론 내구성이나 절삭력 성능은 충분히 검증된 모델이 유용합니다.

중고든 신품이든 상관은 없고요 가격대는 한 120000원 후반대의 튼튼한 녀석을 원하죠

 

찾다보니 이녀석들이 눈에 들어 오네요

 

케이바 나이프는 2차대전 미해병대가 사용한 이후로 꾸준히 사용되고 인기를 받아온 픽스드 입니다.

일반 군과 특수작전대 등등 민간에서는 사냥용 필드 다목적용으로 꾸준한 사용과 인기를 구가한 가성비 좋은 양산형 나이프죠. 역사까지 거슬러 올라가면 밤새도록 논문한편 쓸정도로 말이 길어 집니다.

 

스펙.

전장: 238mm, 칼날길이: 133mm, 중량: 170g.

 

와 딱입니다.

현재 가지고 있는 멀티툴보다 약간 가볍습니다. 이정도면 상당히 가벼운 픽스드 나이프죠. 월드워2부터 베트남전 현대전까지 온갖 상황 산전수전 다 겪은 베테랑 백전노장의 나이프.

 

거버 MK II 대거.

 

자 다음은 거버의 명품 마크 II 대거 입니다.

이놈 역시 현재는 도소없이 구매가능 하다는 것, 에 이것은 인제 그 단검인디........

필자는 장검을 좋아합니다

 

이녀석 역시 역사는 상당히 길고 직계 조상급은 페이번 사익스 컴뱃대거. 페이번 사익스의 영향을 가장 직접적으로 받고 태어난 놈이죠. 필드용 서바이벌 등과 같은 EDC보다는 애초부터 특작부대의 작전시 적군 즉 사람 잡기, 쑤지고, 비고, 하기 위해 태어난 흉악스런 놈입니다.

 

이놈도 역사부터 이야기 하면 밤새니깐

 

한 시대를 풍미했던 대거

역사도 깊고 다른 대거에영향을 받은 후 여러사람들에게 극찬내지는 호불호를 받은 걸작~ 거버사를 먹여살린 1등 공신!

 

 

이러한 나이프들을 무도소로 구매할수 있다는 것이 정말 좋군요

법이 바뀌긴 한 모양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