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씨배스루어대로 생미끼 채비 운용하기

USS DELTA VECTOR 2020. 5. 10. 09:04

일단 이론상 가능 하며 실제 가능 하고, 드물긴 하지만 이렇게 하는 사람들도 있죠

일단 필요한 로드가

 

ML, M 파워 레벨, 9ft6inc, 10ft 렝스, 155g의 자중을 가진 씨배스로드에 3000번 195g 정도의 스피닝릴이 구비되면 본격적으로 해보겠지만요

 

필자도 볼락용 캐스팅볼, 찌를 몇개 갖고 있습니다. 캐스팅볼, 찌와 같은 소품들을 사용하게 된다면 당연히 생미끼(지렁이, 새우, 기타등등) 를 쓰는 시추에이션이겠죠, 하지만 작은 지그헤드에 웜을 셋팅하고 해도 문제는 없죠.

 

기본적으로 쓰고 있는 로드는 감도가 떨어지는 넙치농어로드 초빡대로 캐스팅볼 플로트리그 찌를 운용하는건 무리라고 생각됩니다만, 그렇다고 던지면 안 날아가거나 운용이 아예 안되는것은 아닙니다.

점프라이즈 올웨이크 108 몬스터배틀은 다루기 상당히 힘든 로드 입니다.

 

현재 4000번 MHG 스피닝릴, 기본 세팅 8합 1.5호 합사, 쇼크리더 30lb 를 쓰고 있으니 원할한 캐스팅볼, 플로트리그, 찌를 운용하기 위해서는 좀더 라이트한 씨배스태클이 필수불가결 합니다.

 

상기 했듣이 ML, M 파워, 9.6ft~10ft 롱 렝스 클래스의 씨배스 로드가 손에 들어오면 본격적으로 생미끼 찌바리를 해볼겁니다. 꼭 우키쯔리 전용대로 찌낚시 하지 말라는 법이 없으니까. 로드 허용 웨이트에 매치되는 캐스팅볼, 플로트리그, 구멍찌, 연주찌, 전자찌, 수중찌, 조개봉돌 정도 사용하면 크게 로드에 무리는 없죠.

 

이 소품들을 원할하게 쓰려면 추가적으로 0.8합사에 어울리는 얇은 나일론/후로로카본 목줄을 사용해야 할수도 있습니다. 0.8호 합사, 1.0호, 1.2호 합사를 메인 라인으로 거기에 나일론 목줄이나 후로로카본 목줄, 베스트 매치되는 걸로 구비하고요.

 

라인의 경우 대략 파운드 보다는 굵기가 중요합니다. 각 호수별 합사 강도는 생각보다 상당히 높다는 거죠

합사 굵기와 동일한 후로로카본 목줄/모노필라멘트 나일론 목줄이 사용되죠.

 

어차피 ML, M 파워 레벌의 씨배스 로드를 쓰면 범용성이 올라갑니다. 가능할까 불가능 할까 확답은 안됩니다만 이글은 순수하게 필자 생각입니다

 

위에 기술된 로드 파워만 해도 일반적인 바다 어종 민물어종들은 정말 괴물급 아닌 이상 여유있게 딸려올듣 합니다.

물론 씨배스용 로드들은 흘림찌낚시대보다 둔하고 강하며 질기면서 빡대입니다

 

하지만 검색해보니 필자처럼 농어대에 비슷한 채비로 하는 분들도 있더군요. 안되는건 아닙니다.

글로 설명하기 참 어렵군요 만약 그림판으로 그래서 채비도를 간략하게 포스팅하겠습니다

 

이글보시면 변태채비 쓴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습니다만, 분명한건 정답은 없습니다. 이렇게 해서라도 잡는다면 장땡인거죠.

 

어떤사람들은 배스대에 원투봉돌 작은거 달고 던지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런데도 로드에는 문제가 없다는거죠 그것도 신기합니다. 보통 부러지는게 정상인데 안부러집니다.

 

하다 보니 별걸 다한다고 생각되긴 합니다만 가는데 까지 가보려고요

 

자 다음에는 이에 어울리는 장착해야하는 소품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