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열거하기도 힘드네요 생각보다 상당히 많습니다.
그렇다고 찌낚시용로드와 릴을 별도로 또 사긴 그렇고 그냥 농어대로 한다는 생각이기에 사실 농어루어보다 더 복잡한 채비구성이라는것이 찌낚시의 매력, 가장 어렵고, 열공해야 하는 바다낚시 장르중 하나입니다.
로드.
씨배스로드 메인 사용 로드.
점프라이즈 올웨이크 108 몬스터 배틀.
시마노 디아루나 9.6~10ft 정도의 M 파워 씨배스로드.
스피닝릴.
시마노 2019 스트라딕 4000 MHG.
시마노 2018 엑센스 CI4+ 3000M.
메인라인. PE 라인 8합사.
리더라인. 상황 미끼 조법에 따라 다름니다.
자 다음은 목줄인데요.
기존에 쓰는 라인이 합사 인지라, 일단 강도와 파운드 호수는 무시하고, 합사 직경과 같거나 얇은 타입의 후로로카본이나 나일론 목줄이 우선이 되겠네요.
메인이 되는 미끼.
바다에서 원투/찌흘림 상황에 따라 필드에 따라 세이코바늘을 사용한다면 청개비가 가장 메인이 되고 무난 합니다.
경우에 따라 작은 치누바늘, 쿠레바늘을 사용한다면 당연히 크릴새우나 크릴 경단.
민물에서 쓴다면 적당한 크기의 바늘에 민물 새우나 지렁이 등이 쓰이겠죠.
밑밥, 집어제, 빵가루, 크릴덩어리, 압맥, 밑밥품질 쏠채, 밑밥 바칸, 크릴커터, 두레박.
찌낚시 하는 동생이 있으니까 이건 같이 쓰면 되고요. 안사도 되요 관리하기 힘듭니다 특히 밑밥바칸은 출조후 정발 수세미로 박박 문질러야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냄새가 감당이 안되요.
티렉스캐스팅볼.
볼락용 캐스팅볼. 타입별로 필요하네요. 이게 가장 무난하고 농어루어대에도 그나마 사용과 운용이 편합니다.
일반적인 바다찌/ 구멍찌, 연주찌, 탱탱볼찌, 전자찌.
당연히 구멍찌가 유리할것이고 가격대가 저렴한 연주찌도 좋고요 상황에 따라 본류대를 노리고 대물 참돔을 공격하게 된다면 무게가 있는 참돔용 전자찌도 사용하죠. 쯔리겐은 안쓸겁니다 좋은건 아는데 가성비가 정말 폭망이거든요 저렴한 구멍찌, 연주찌, 탱탱볼찌, 전자찌면 충분 합니다. 물론 각 호수별로 필요한건 당연지사구요. 구멍찌, 수중찌의 경우 사전에 경험자의 자문을 충분히 받아서 구매해야 합니다 중복 투자하는 순간 머리가 아파요.
수중찌.
있으면 좋고 없으면 섭섭하죠, 심심하기도 하고요, 상황에 따라 사용하면 되니 가격 싸고 적당한 호수별로 하나씩만 구매 하기전에 경험자의 자문을 충분히 받아야 합니다.
바다낚시용 조개봉돌.
조개봉돌은 호수별로 셋트구성된 원형 케이스 완제품이 편리하겠죠.
또 뭐가 있나 바다 찌낚시용 도래.
좀 필요합니다. 솔트루어용밖에 없어서 추가해야죠.
또 그 다음은 바늘.
적당한 크기의 세이코 바늘이 필요합니다. 세이코바늘은 원래 농어용인데 강도와 범용성이 우수하다고 합니다.
치누 바늘이나 쿠레 바늘은 사이즈가 많이 작으니 매는게 어려워서 패스고요.
찌매듭, 찌스토퍼는 여분이 넉넉히 있으니 패스.
반달구슬.
필요합니다.
유동 완충 구슬.
필요합니다.
경심줄. 자작원투채비용, 가벼운 소형 플로팅, 싱킹 루어 투척용.
필요합니다.
배스낚시용 총알 타입 황동싱커, 비드, 스토퍼.
처음엔 텅스텐 싱커를 사려고 했는데 너무 비싸더군요 그 대용으로 적당한 중량의 황동싱커는 사놓은게 있으니까 패스.
그외에 원투용 구멍봉돌, 고리봉돌.
원투용 봉돌은 일반적인 바다원투용으로 많이 사용되는 녀석들로 기본적으로 조류와 필드환경 수심 풍속등에 따라 다르게 사용되죠. 원투용 봉돌의 경우 최대 45호 정도까지 생산되는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건 자그마치 무게가 150g을 우습게 넘습니다. 그렇기에 농어대로 던지기에는 너무 고중량이므로 불가능 하며, 민물 원투로 사용한다는 조건이 성립 되며 경심줄에 다른 소품들을 달아주는 식으로 자작채비를 구성할듣 합니다. 이건 아직 복잡하긴 하지만 5호, 6호, 7호, 8호, 9호, 10호, 12호 정도의 고리봉돌이나 구멍봉돌 이 사용될거 같네요 그나마 5호~12호 정도의 봉돌이면 일반적인 M, MH급의 농어대에 쓰기 적당한 중량입니다. 아마도 민물 원투, 서프 라이트 원투용으로 사용될거 같네요 반드시 표면처리가 우수한것, 라인쓸림 방지 내부구조로 된 고품질의 구멍봉돌이나 고리 봉돌이 필요합니다.
채비 케이스.
미리 출조 출발전 자택에서 채비를 만들어 보관할경우에 필요하긴 합니다만, 현장에서 상황에 따라 만들거나 하는것이 거의 정확하니 굳이 플라스틱재질의 복잡한 구조의 채비 케이스 보다는 미리 만들어서 싸고 무난한 지퍼팩에 보관하는것이 좋습니다. 거기에 무슨 채비 어종, 목줄, 봉돌무게, 바늘사이즈, 등을 기록해두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결국에는 또 늘어 납니다. 어쩔수가 없네요
지인에게 물어보니 원투채비나 감성돔 벵에돔 흘림 채비는 얼마든지 만들어줄수도 있고 가르쳐줄수 있으니 걱정마쇼라고 하네요 하긴 그친구의 낚시짬이 어마 무시 하거든요 왠만한 초보자는 중급자 이상으로 만들어버리는 실력이라 믿고 따라가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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