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장마 소강후의 서프 갯바위 게임

USS DELTA VECTOR 2020. 8. 2. 15:46

사진을 안찍고 다녀서 사진도 없습니다

이놈의 귀차니즘

 

이번주 수요일에는 정자 몽돌밭에 서프게임을 잠깐 했습니다 여기저기 떠다니는 찌꺼기가 귀찮을 정도 흐렸다가 다시 쨍쨍 분명 연안에서 확인한것은 멸치같은 놈들과 전어 전갱이 같은 녀석들이 내만 근처 수면직하에서 회유하고 있는것을 보고 불꽃 캐스팅, 미친듯이 던지고 감고 그렇게 던졌는데 농어는 전혀 안들어왔는지 무반응! 결론 꽝인가? 거기에 갑작스런 소나기에 귀가했더랬죠.

 

금요일에는 당사항 인근의 갯바위에서 새로사온 루어 두개를 테스트 하기 위해 던져봤습니다 물속은 수요일보다 조금 맑은 정도에 장판, 수십번 던지고 한번 쉬고 날은 습하고 조류이동도 없는 상황 라인에 찌꺼기는 역시 많이 결러나오고 멸치같은 베이트가 수십마리 정도 무리를 지어 점프하는 현상을 목격하고 가능하겠다 싶은 생각에 다시 미친듣이 던지고 감고....... 결론 꽝인데 지나치게 높아지는 기온으로 인해 게임을 포기했네요 나름 돌아다니면서 손맛은 1번밖에 못봤지만 점점 게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는것을 실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