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화강 기수역에서 개인 기록 갱신! 사이즈 업~
기수역 게임 두번째,
오전에 둥구 일산에 들렀다가 내려보니 생각보다 바람이 심해 캐스팅도 루어 운용이 힘들어서....... 차로 역시 태화강 하구로 도착햇습니다 안전한 장소에 주차 후, 게임장비 풀 세팅 시작 했더랬죠 가지고 있는 루어들 전부 차례로 투입 했죠
탑워터, 플로팅, 싱킹, 리트리브, 스톱엔 고, 저킹과 트위칭으로 운용해도 전혀 무반응, 거기다 여기도 횡풍으로 캐스팅이 불리한 상황..... 한시간 반 두시간 정도 여기 저기 걸어다니면서 마지막으로 생각하고 던진, 지인에게 얻어온 알리 싱킹미노우.
약간 업 크로스로 캐스팅 착수 직후 리트리브 하는 도중 진짜 레알 그냥 전방 10m도 안되는 곳에서 깜빡이도 안키고 들어오는 묵직한 입질 텁......... 지지지지지직 하며, 과감하게 드랙을 가져가는 녀석........ 맑고 고운 드랙 소리 . 순간 멍 약간 풀어준 드랙을 사정없이 가져가는 이건 크다 와 장난 아닌..... 고기와 주고 받은 밀당 로드는 완전히 활처럼 휘어지고 차고 나가는 녀석을 손드랙으로 잡아주고 다시 빠른 드랙을 조여 태새 전환 그 사이에 빠진거 같진 않았는가 ..... 하니 고기는 아직 털리진 않은 다시 로드펌핑보다는 릴링으로 ...... 미친듯이 감아줬습니다 다시 로드를 세우고 머리를 좀 틀기위해 당기니 로드는 미친듯이 휘고 계속 수중에서 녀석은 털어데는군요 묵직한 무게 직감적으로 이건 들어빵 싸이즈가 아닌........ 옆에 있던 아저씨가 달려와서 필자의 뜰채 꺼내 지원
그순간 수중에서 연속으로 바늘털이를 또 하는 녀석 뜰채 신공으로 머리를 담고 완전히 담기 이제서야 제대로 어체 확인 확실히 사이즈가 업 된 훈륭한 농어 한마리가 딱
그렇게 힘들게 잡은 이유가 있었네요 아래턱에 훅이 걸려 라인을 올라타니 힘이 들수밖에요
50후반 60초반으로 추정 됩니다
계측자가 없어서 정확한 계측은 하지 않았네요 중량은 대략 1.2 정도......... 추정됩니다
팔뚝만한 녀석입니다 태화강 기수역을 배경으로
일반적인 흔한 농어
금요일에 잡아낸 태화강 리버 씨배스 두번째 고기 얼굴보기 성공 했습니다
사이즈에 비해서 파이팅 장난 아니네요
와 이녀석을 잡고 나서 안도의 한숨 산책하던 사람들도 사진찍고 난리났습니다
릴리즈 하려니 그걸 왜 놔주냐고 나 달라 서로 달라고 난리 구경꾼들 반대를 무릅쓰고 릴리즈를 해줬는데 숨을 못쉬는 듣..... 잠시 지켜보다가, 뜰채질 해준 아저씨가 달라고 해서 그냥 줬습니다
잡수라고 ㅋㅋㅋㅋㅋㅋ
농어 사이즈는 63cm 초반 정도 되어 보이더군요
줄자가 없어 정확한 계측기록을 못남긴 것은 많이 아쉬웠습니다 1년2개월동안 꽝치고 잡아낸 녀석 개감동 한동안 잠 못잘듣 합니다 농어뽕 지대로 맞은 하루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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