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 씨배스 게임의 전부를....... 더 이상의 씨배스로드는 없다!
음 굿 최고
지금까지 일년 일개월동안 낚은 회수보다 꽝 친 회수가 더 많았지만 말입니다
현재까지 총 낚은 기록을 따지면 은어 작은놈들 다섯마리 양태 30cm 후반,
이것은 점프라이즈 올웨이크 108 몬스터배틀+2019스트라딕4000MHG 로.......
올해 8월과 9월에 새로사온 태클 두벌이 요즘 아주 열심히 일을 해줍니다
얼마전에 만난 아기 점농애 29cm정도의 2~3년산 정도 한수, 63cm 초반으로 추정되는 필자의 최고 레코드 랑카 씨배스. 이놈들은 엑센스 제노스+2017엑센스3000MHG 로 올린것 입니다
1년2개월동안 마릿수 조과를 올린적도 없고, 조과도 기록도 출조횟수도 들쭉 날쭉 입니다만........
그래도 첫농애 잡고 개인기록을 수립하고 다시 7주일만에 레코드를 갈아치운......
일주일 전 점농애로 부터 시작해서 금일 금요일 오후 태화강 기수역.......
그것도 캐스팅후 리트리브 도중 10m 전방에서 바로 뻑~ 제대로 걸어낸 마루스즈키 최소 오짜이상 육짜 초반 정도로 추정되는...... 보기 보다 사이즈도 좋고 파이팅이 상당했던 놈을.......그것도 조력 1년된 초보자인 필자가 단 길어봐야 삼~사분 정도도 안되는 짧은 시간에 거의 개싸움급의 파이팅 집행에도 중형급 씨배스를 손쉽게 제압해낸 로드.
2019 뉴엑센스 제노스 S910 M R 리스펙트 더 생츄어리,
솔직히 겁이 안난다라고 하면 거짓말 이죠, 좀 쫄았습니다 털릴까봐 하지만 절대 꿀리지 않는 파워와 비틀림 강성 로드의 힘과 탄력성은 강력 그자체!
정말로,
일단 로드 팁이 상당히 부드러운 편이라 이물감도 적고 타겟이 걸린 직후 블랭크 전체에 걸린 부하를 빨리 감소시켜주며, 대상어가 차고나가고, 발버둥 치고 털어도 잘 안빠지게 완전히 휘어 주는 스타일 입니다. 한마디로 로드 전체가 열일하는 타입이라고 말할수 있겠네요 더 쉽게 말하면 타겟 대상어가 날뛰면 날뛸수록 더 파고 드는 듯이 다시 끌어 당겨내는 느낌에........ 차고 나가거나 바늘털이 하는 농어의 힘을 효과적으로 분쇄하는 듣 했습니다........ 마치 구부려졌다 순간적으로 되돌아오는 복원속도도 빠른편이라 이건 정말 농어는 건다면 사이즈 무게 불문 어떤 놈이든 못턴다라는 확실함 마치 채찍같이 파고드는 로드가 제압을 쉽게 해줍니다 초릿대 굵기를 보면 상당히 얇상한 회초리같은데 어디서 그런 힘이 나오는지..... 그립이 짧아 불편할수도 있는데 큰 문제는 아닌듣 합니다 그걸 이제 알았죠
씨배스 다 덤비 컴온 드루와 드루와 이 느낌
내가 쓰고 있는 태클 채비에 믿음이 생긴다는것을 다시 한번 깨닿고 알게된 하루 였습니다
그리고 연달아서 일반농어대와 넙치농어로드의 차이점을 간단히 포스팅 합니다. 농어 전용 로드만 두자루 운용하고 느낀점이죠 일반 농어로드와 넙치농어 로드는 어떻게 다를까 간단히
스탠다드 타입 씨배스로드
보통 국내외 조구사에서 농루대라고 통칭하죠 국내외의 유명 무명 온갖 브랜드의 다양한 조구사에서 출시 합니다 일산의 가마카츠 시마노 다이와 기외 다수, 국산 엔에스 제이에스 은성 등등등등 씨배스게임의 가장 특화된 표준형이라고 할수 있죠 감도도 상당히 뛰어나고 여러가지 루어 지그헤드, 스푼, 메탈지그, 메탈 바이브레이션계, 미노우플러그계(플로팅 싱킹포함)를 쓸수 있는 다양한 파워와 길이 루어웨이트를 자랑하죠 보통의 일산브랜드 일경우에는 기수역게임에 베이직타입을 둔 로드가 많습니다 하지만 갯바위 서프 항만 기수역 하천게임 모든 필드 에어리어를 광범위하게 공격할수 있습니다 단 강제집행은 자재하는편이 좋습니다 만 그래도 힘으로는 안밀립니다 의외로 고탄성 카본도 상당히 질긴듣
파워: L, ML, M, MH
길이: 8ft~9ft, 9.6ft~10ft
적합라인: 0.4~1.2, 0.5~1.2, 0.6~1.5, 0.8~2.0.
캐스팅웨이트: 4~38g, 5~32g, 6~40g, 8~48g.
히라스즈키 스페셜로드
흔히 넙치농어 루어 전용로드라고 불리는 커스텀급 로드입니다
물론 다양한 일본쪽 메이저급 조구사에서도 출시 합니다 통칭 락쇼어라고 불리는..... 이소마루 히라스즈키게임이 시작된것도 일본이고 장르를 만든것 자체도 일본이니 당연한 겁니다. 왠만한 메이저급의 조구사는 다 하나씩은 있다고 봐도 무방하죠 국내는 어떨까 하지만 아쉽게도 국내산 조구사제품은 아직 몇가지 없습니다만 요즘 나오기 시작한 회사가 2군데 정도 있습니다 블랭크 재질도 다양하죠 고탄성, 중탄성, 저탄성 이건 조구사들로 다 다르고요 일반적인 씨배스로드보다 더 두꺼운 블랭크의 선경/외경, 거기다 블랭크도 질기고 로드자중도 무겁고 캐스팅 웨이트도 훨씬 강하고 길지요, 그립길이도 만만치 않습니다. 역시 파워도 몇단계 상위입니다 마지막으로 가격도 결코 저렴하진 않습니다 사실 이런 로드들도 국내 필드에서 쓸수 있긴 합니다만 뭐 국내원정급으로 제주의 산남지역에서 넙치농어를 노린다거나, 서해권이라도 원도권 섬들 십이동파도 등등 서해의 최북단 연평도나 백령도같은 곳에서도 대형급 점농어를 상대할때 쓸수 있고..... 해외로 나가서 제대로 쓴다면 대마도나 뭐 고토열도 같은 곳 발판이 높고 물밑 지형이 험악하고 굴곡지고 빡신 장소에서 사용하는 로드이지요 거의 감도 위주 보다는 큰사이즈의 루어와 중량형 루어를 사용하는게 적절하다고 생각되고요, 로드 특성은 장타와 비거리 제압력을 특장점으로 내새우는 그런 타입들이고 들어뻥하는 역할이 강한 로드들 입니다 확실하게 제압해서 초반에 펌핑과 릴링으로 뽑아내는 스타일이 대부분 입니다 좀 과격하고 하드한 용도에는 이게 맞겠죠 이런 넙농대를 평상시에 쓴다면 익숙해진다면 모를까 농어 입문 초보자에게 이런 장척의 무거운 로드들은 솔직히 버겁죠 하지만 필드가 정말 험하고 불편한 장소라면 넙치농어대를 쓰는게 맞습니다 일예로 일본에서 이런걸 만든 연유가 경우에 따라서 물때에 따라 같은 장소에서 낚이는 아오모노류를 노리기도 하기에 이런 강력한 태클이 필요하다 란 앵글러들의 경험에 따라 만들어진 로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런 로드들은 외양을 보면 마치 쇼어지깅대 같습니다
파워: M, M+, ML/M, M/M, MH, H.
길이: 최소 10ft~11ft
적합라인: 0.8~2.0, 1~2.0, 1~2.5.
캐스팅 웨이트: 8~48, 10~56, 14~70
일반농어/넙치농어 둘다 범용으로 할수 있을까~ 가능/불가능@@
일반 농어를 메인게임으로 보고 경우와 상황에 따라 한 두번 이벤트로 넙치농어를 접하고 싶고 상대한다는 생각을 가진 앵글러라면 굳이 전용로드에 욕심을 내는 것 보다는 스탠다드급의 9.6ft M, 10ft MH급 로드를 사용하면 넙치농어 대물이 걸려도 결코 밀리지는 않을 겁니다. 필요하신분들이라면 쓰세요 취향이니까요 사실 감도는 일반농어대가 더 우수합니다. 느낌이 달라요~ 그렇다고 M대로 따오기 걸어도 로드가 터진다 뿌샤진다 절대 없습니다 안심하세요 들어빵만 안한다면 큰 무리가 아닙니다. 파이팅은 정도껏 요령껏
'자유게시판' 카테고리의 다른 글
#384 津軽の汽水域に狙う孤高のシーバス~技を尽くす本州北端のルアーゲーム~ (0) | 2020.11.01 |
---|---|
기수역에서 쓰기 좋은 패턴 4편. 듀오 인터내셔널 (0) | 2020.11.01 |
깜짝이야! 씨발~ 깜빡이좀 키고 들어와라 쫌~ (0) | 2020.10.30 |
기수역에서 쓰기 좋은 다이와의 루어패턴 3편. (0) | 2020.10.29 |
#301 【PART2】アラスカの短い夏に見る白日夢~トラウトアングラーが鮭の王に挑む~ (0) | 2020.10.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