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일전쯤의 조행으로 험한곳에서 써서인지 루어의 손실이 좀 있었군요
나름 격렬하게 사용해서인지 필자의 품을 떠난 루어들이 몇놈들이 있더라구요 그래도 아직 60개정도가 남아있죠 이 루어들이 떠나간게 아깝다 이건 아닙니다 어차피 소모품일뿐이죠 고기한마리라도 더 잡았다면 아깝지 않을 그런 아쉬움은 남습니다 일단 한번 정리해보죠 원체 험하게 사용해서인지 1년1개월을 버텨줬으면 오래쓰긴 했군요
듀엘요즈리 하드코어 립레스 미노우 90F
하나만 남고 저세상으로 갔습니다 솔직히 비거리는 정말 안좋았지만 액션이 좋은 루어였어요
[라팔라] 소런 립리스 미노우
솔직히 가장 맷집이 좋았던 플로팅입니다 1년1개월을 같이 지냈는데 잔기스가 정말 많았던 결국 기수역에서 쓰다가 수중 장애물로 인해
[IMA] 아이마 코스케(kosuke) 110F
비거리도 좋고 액션도 좋았는데 역시 이녀석도 수중에 있던 로프 장애물에 걸려 생을 마감했네요 립이 잘깨지는데 은어잡을때도 척척 투입시켰던...
[데스페라도] 슬러거 135S
작년 말쯤 서프에서 거칠게 써서 처참한 상태로 깨져도 잘날아갔는데 결국에는 감포에서 2차 갈매기의 난 때 갈매기에게 헌납. 그 루어를 채갔던 갈매기의 생사따위는 전혀 궁금하지도 않습니다.
[라팔라] 쉐도우 랩 져크베이트
이녀석은 비거리가 정말 개조루였습니다 그래도 파일럿으로 썼습니다만
결국 수중수초와 장애물로 인해 빠이 된.....
이친구들말고 더있나 아니 아직 남아있는 아이들도 있으니 앞으로 올해 시즌온/오프 내년말까지는 문제없이 버터줄듯 합니다 언제갈지 알수는 없지만 제주 히라스즈키조행을 위해서는 좀 아껴둬야 할듣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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