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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치/부시리낚시 액션방법

USS DELTA VECTOR 2020. 12. 1. 17:51

삼치/부시리낚시 액션방법

 

몇주간 짬마다 다녀봤는데 아직까지는 삼치 고기얼굴도 못봤습니다만은 부시리 | 쇼어 지깅낚시채비 - 부시리는 베벨저킹액션, 삼치는 고속릴링액션이라고 들었습니다

4일째 다니면서 쇼어 지깅게임의 채비와 지깅낚시의 많은 도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오늘은 쇼어 지깅낚시 마직막 포스팅 이네요.

부시리는 베벨저킹, 삼치는 고속 릴링액션으로 지깅낚시를 즐기세요~~

부시리와 삼치는 움직이는 물체를 잡아내는 동체 시력이 아주 뛰어나기 때문에 루어를 천천히 움직이면
가짜란 것을 금방 알고 입질을 하지 않으므로 빠른 액션이 필수입니다.



삼치게임시 릴의 라인회수 속도는 자신이 낼 수 있는 최대한 빨리감아들인다는 생각으로 해야 합니다 특히 삼치의 경우에는 중대형 스피닝릴을 사용하고 HG, XG사양으로  최대한 빨리 감는 것이 하나의 테크닉입니다.

그러다 릴링을 살짝 멈추기도 해보고 저킹 액션을 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부시리는 단순한 릴링액션 만으로 낚을수 없습니다.

부시리는 미끼의 갑작스러운 움직임에 호기심을 느끼고 빨리 달려 들기 때문에 메탈지그 채비를 띄웠다 가라앉히는 저킹을 고속으로 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수면에 부시리의 보일이 나타나더라도 루어가 착수한 후 저킹액션을 하면 입질 빈도가 현저히 떨어집니다.
고속으로 많은 저킹을 하는 에깅에 부시리가 종종 달려드는 것도 같은 이유입니다.

저킹 방법으로 낚시대를 수직으로 젖혀 메탈지그 채비가 상하운동을 하게 만드는 일반적인 저킹이 있지만, 이 방법은 수심이 깊은 곳을 노리는 선상지깅에 많이 쓰며, 갯바위라면 낚시대를 옆으로 젖히는 베벨저킹이 더 효과적입니다.

수심이 30~40m라면 수직으로 많이 띄울 필요없이 사선을 그리며 메탈지그 채비를 끌고 올때 노리는 범위도 더 늘어납니다.




보일을 발견했을 때는 보일을 노리는 것도 좋지만 더 큰 사이즈를 노린다면 바닥이나 보일의 언저리를 노려보길 권합니다. 베이트피시에 빠르게 달려드는 것은 대부분 작은 놈들이며 큰 것들은 그 주변이나 아래를 배회합니다.

부시리의 경우 상층과 바닥을 구분해서 노리며 씨알차이가 확실히 나며 삼치도 큰것은 모두 중층이하에 있습니다.
직접 현장에서 보일을 만나 보면 당장이라도 물어줄 것 같은 기분에 바닥까지 메탈지그 쇼어 지깅낚시채비를 내리기가 쉽지 않습니다.

꾹 참고 바닥을 찍으면 남들이 낚은 사이즈보다 훨씬 큰 놈을 만날수 있습니다.



자 회유어는 포인트를 찾는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회유어 포인트 찾는법

① 갈매기가 모인 곳은 회유어의 포인트 입니다.
② 해상 부유물이 있습니다.
③ 수면에 부시리의 보일이 보입니다.
④ 베이트 볼이 있습니다.
⑤ 부시리의 이동이 있습니다.

 

 

 

 

쇼어에서 사와라와 부리/히라마사와 같은 푸성귀(아오모노)를 노린다면 농어이상으로 필드를 자주 다니고 경험해서 물때와 피딩타임등을 정확하게 알아야 합니다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