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듀 2020년
지난해 2020년 5월부터 2021년 1월초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감포 대종천을 다녀왔죠.
너무 오래 두들긴듯..........7개월을 탐사했네요 사실 대종천은 생미끼/어분/집어제/떡밥/밑밥 등을 쓰고 우끼등을 쓰면 가능한 곳입니다.
이제 이곳은 한동안 봉인하고
올해 2021년 봄 여름 가을 겨울 게임을 즐겨볼 장소들에 관한 포스팅입니다. 울산 근교와 경주 해안선 인근의 다른 장소를 공격해볼까 합니다. 새로운 곳을 탐사하는 재미도 있죠 물론 노가다이지만,,,,, 그래도 다니다 보면 나만의 생자리를 찾을수 있을지도.....모른다는 기대감이 있고요. 하나 하나 알아가고 어떤 루어를 쓸것인지 라는 감도 생기고요 뭐 암튼 장소의 번호순은 사실 접근성과 거리를 가장 우위에 두고 정한것입니다. 그외에 편의시설 식당 화장실등이 있는지도 추가 했으니 참고하면 됩니다. 사실 필자의 경우 농어 조과는 정말 안나오지만 울산권과 경주권 해안선은 전부 농어터로 봐도 과언이 아닙니다 들쭉날쭉한 해안선 곳부리 홈통 간출여 수중여 몰밭 농어가 놀기 좋은 환경이 조성되죠. 근데 왜 난 꽝칠까.....
1. 울산광역시 태화강
작년 가을즘에 두마리의 농어를 만났던 곳입니다
봄여름가을까지는 기수역 농어루어가 가능한곳이고요 수심이 일정치 않고 바닥층은 뻘과 돌 등 걸릴거 천지로 다양 밑걸림 지옥, 미노우의 무덤이라고 불리는 마의 구간도 있죠. 웨이딩하기에는 좀 위험하더군요. 들어가는건 니 마음대로?, 나올때 길을 되집어 나오지 못하면 위험. 뻘창입니다. 냄새는 덤, 되도록이면 산책하는 사람과 트러블없게 캐스팅 조심해야 합니다. 그대신 한마리라도 잡으면 인싸되는건 시간문제
울산의 도쿄만, 울산 기수역 씨배스게임의 성지,.........
다양한 어종을 만날수 있는 도심의 강입니다. 배스, 강준치, 황어, 잉어, 망둥어, 전어, 감성돔, 준따오기급 농어도 나옵니다. 감성돔은 시즌에 한정적으로 나온다고 합니다. 로드 셋팅은 S910 M/R + 3000번 스피닝릴 합사1호+쇼크리더 14~20lb면 충분합니다. 절대 안집니다. 물때는 간조와 만조가 있고 특히 농어는 나이트게임이 좋아요. 필자는 데이게임으로 운좋게 몇수 했습니다. 거리는 정말 가깝고 접근성 하나는 기가 막합니다 가장 중요한점은 낚시가능구간을 잘 확인한뒤 간식이나 음료등을 미리 준비해야 합니다 근교에 마트도 없슴. 필드환경상 걸어다니는 워킹게임이고 맞바람을 피할곳은 없네요 강변에 화장실은 있지만 주차는 인근 주택가에 주차하고 길건너 갑시다. 쓰레기봉투 필수.
2. 울산광역시 동구 울기공원
재작년 작년에도 꾸준히 농어소식이 있던 곳입니다.
울기공원 연수원(구 방어진중) 아래가 메인스팟. 전형적인 동해 해안선의 곳부리 홈통구조 조류소통이 좋고 간출여 수중여에 몰밭, 그나마 동절기 게임에도 바람피하기 좋은 장소입니다. 몽돌밭에서 게임이 이뤄지죠. 웨이더 착용해도 됩니다. 거리도 태화강보다는 조금 더 멀고 상당히 잘 알려진 곳. 혼자보다는 동출이 안전하고, 로드 셋팅은 S910 M/R + 3000번 스피닝릴 합사1호+쇼크리더 14~20lb/ S106 M + 4000번 스피닝릴 합사 1.2호+쇼크리더 30lb 태클 두벌이면 충분. 몰게임을 메인으로 할경우는 M/MH 태클이 좋습니다. 데이게임보다는 나이트게임이 좋다고 하네요 울기공원내에 편의시설 식당 화장실, 주차장까지 있구요 평일에는 주차요금 없어요 쓰레기봉투 필수
3. 울산광역시 북구 강동 화암 및 신명 해변.
꽤 자주 갔던곳입니다.
울산 북구의 소규모 주상절리인 화암부터 신명까지 넓게 펼쳐진 몽돌밭에서 게임이 가능합니다. 여러가지 고기가 올라오고 특히 원투 미끼낚시에 반응이 좋죠. 루어는 꽤 하는사람들이 있어요 참고로 여기도 시즌한정 삼치가 가능한 곳입니다 겨울철에는 정말 맞바람을 맞으며 게임을 하기에 좀 힘듭니다. 근처에 마트는 몇개없고 횟집이 많으며 팬션도 드문드문 있으니 그냥 텐트치고 장박하는게..... 특히 서프플렛게임을 하기에 좋습니다. 삼치시즌한정 캐스팅게임도 가능하구요. 농어 나이트게임은 그뭄날 사리때 야간이 좋을듯 합니다 특히 여름철에는 행락객들 엄청 납니다. 물론 기호품음료 식품류는 미리 준비하시고, 쓰레기봉투는 필수 입니다.
다음은 울산광역시 울주군 안이긴 하지만 거리가 가장 먼곳입니다 온산읍 강양항과 서생면의 간절곶이죠.
4. 울산광역시 온산읍 회야강 하구.
아직 안가본 곳.
서생면 진하리 맞은편인 강양항의 석축구간. 봄여름가을 게임이 가능하고 생활낚시터로 좋을듯 농어도 가능한데 태화강에 비해 농어 씨알이 잔편. 편도 26km, 왕복 50km 내외, 편도 40분 내외, 왕복 80분 정도로 울산권의 끝자락이다 보니 거리가 조금 멀고 접근성도 보통. 석축구간을 워킹하며 캐스팅하기 좋고 웨이딩은 놉. 로드 셋팅은 S910 M/R + 3000번 스피닝릴 합사1호+쇼크리더 14~20lb/ S106 M + 4000번 합사 1.2호+쇼크리더 30lb 태클 두벌이면 충분합니다. 적당히 안전한 곳에 주차하고 진입, 역시 근처 편의시설 없고, 간식, 음료, 기호품 준비물 미리 준비하는게 ..... 쓰레기봉투는 필수입니다.
5. 울산광역시 울주군 서생면 간절곳
해맞이 명소로도 유명 한곳,
농어 이외에도 다양한 어종이 나오고 특히 발달된 곳부리와 홈통으로 인해 꽤 농어낚시를 즐기는 사람들이 아름아름 오는 곳이죠. 가끔씩 넙치농어도 이곳에서 나옵니다. 낱마리로..... 울산권 포인트에서 가장 먼곳에 위치. 편도 30km, 왕복 60km 이상, 편도 53분 이상, 왕복 2시간 이상, 반드시 2인 1조, 웨이더, 갯바위슈즈는 필수. 이곳 갯바위는 울산에서 좀 험한편 입니다. 바닥도 상당히 해로운.....동절기에는 정말 바람피할곳 없고 장타도 어느정도 필요하니 만큼 로드 셋팅은 S106 M + 4000번 합사 1.2호+쇼크리더 30lb면 될거 같네요 대물출몰 가능성이 높으니 M/MH 정도니 히라스즈키로드+릴을 권장. 식당매점 편의시설이 많으나 가격이 비싸니 기호품과 음료 식품등은 미리준비 역시 쓰레기봉투 필수 입니다. 주차장 있습니다. 울주군 최고의 명승지 인근에 진하 해수욕장과 서생포 왜성이 있습니다
다음은 경주권과 포항 영덕권 울진권입니다 아직 못가본 곳도 있습니다 거리는 조금 먼편이지만 그렇게 멀다고 느껴지진 않네요 포항권은 당일치기 가능하지만 울진쪽은 정말 거리가 멉니다. 일찍 출발해야 오전 피딩을 볼수 있는 곳들 입니다.
6.경상북도 경주시 관성 해변
북구 정자항을 지나 신명을 지나서 조금만 이동하면 도착가능.
작은 해수욕장 입니다. 접근성이 우수하고 웨이딩 게임 가능. 웨이더를 착용하고 몽돌밭이나 서프에서 서프캐스팅게임을 하여도 좋습니다 지도상으로 보기에도 농어낚시가 가능하며, 몇번 가봤는데 이곳도 완전히 오픈된 장소입니다. 조류소통도 역시 원할하고 동절기에는 정말 바람피할곳 없고 장타도 어느정도 필요하니 만큼 로드 셋팅은 S106 M + 4000번 합사 1.2호+쇼크리더 30lb면 될거 같네요 네비게이션 거리상으로 23km. 편도 35분, 왕복 1시간 정도 입니다. 근처에 슈퍼2개, 화장실2개, 캠핑장에 주차도 편리 기호품 준비물을 미리 사가는것이 좋습니다 역시 쓰레기봉투 준비. 여름에는 비추 행락객들 장난 아님 시즌한정으로 동해 삼치 캐스팅도 되니 참고하세요.
7. 경상북도 경주시 양남면 하서1리
관성해변을 지나 조금만 가면 도착 양남해수탕이 이곳에 있죠 갯바위슈즈, 웨이더 필수, 얕트막한 갯바위와 몽돌밭, 서프, 얕은 갯바위를 타면서 워킹게임 가능, 몽돌밭이나 서프에서 웨이더를 착용하고 캐스팅게임을 해도 좋습니다 조류소통도 원할 동절기는 바람을 절대 못피합니다 근처에 편의점 횟집 화장실 캠핑장 주차장도 있으니 편의시설과 교통편이 좋습니다. 쓰레기봉투와 식음료 기호품은 미리준비 가장 편한필드라고 생각됩니다 시즌한정으로 역시 삼치캐스팅게임이 가능.
8. 경상북도 경주시 감포읍 연동방파제
포인트는 소풍팬션갯바위, 삼거리회식당 좌측 갯바위.
주소 : 경상북도 경주시 감포읍 오류리 130-5
포항 장기면을 가면서 한번 내려서 살펴본적 있는 곳입니다. 던져본적도 없음요 그리 크지 않은 어항이며 경주 근교 당일로도 탐사가 가능한곳입니다. 항만, 낮은 여, 야트막한 갯바위에서 웨이딩으로 접근하여 게임을 진행하는것도 가능할듯 지도상으로 보기에도 농어낚시가 가능하며, 조류소통도 원할합니다. 특히 수중여가 많은곳이 포인트일터 이곳도 장타가 필요한 곳이니 만큼 로드 셋팅은 S106 M + 4000번 합사 1.2호+쇼크리더 30lb면 충붆고도 남고, 거리상 으로는 울산과 경주 감포항을 지난 포항방면에 가까운곳에 위치. 네비게이션 거리상으로는 45km. 편도 1시간, 왕복 2시간정도 입니다. 실질적으로 경주 해안의 최북단의 끝지점입니다. 여기서 북쪽으로 더 올라가면 경상북도 포항시 양포가 나옵니다 근처에 마트나 편의점이 없으니 기호품과 준비물을 미리 사가는것이 좋아요 쓰레기봉투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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