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미 테츠야 솔트워터 칼럼 2017. 12. 21. 조수의 흐름, 루어의 사용법 선택법...시바스 초보자 고민에 답변 프로의 현장 레슨
앵글러프로필
시마노인스트럭터 헨미 테츠야
도쿄만 보트 시버스의 "전설의 카리스마 가이드"로서 이름을 떨쳐 현재는 기슭으로부터의 캐스팅 게임에서도 활약하는 시버스 엑스퍼트. 다채로운 캐스트 기술을 가지고, 어떤 상황에서도 노린 스팟을 정확하게 꿰뚫는, 캐스팅의 명수로서도 알려져 있다.
조수의 흐름, 루어의 사용법 선택법...
시바스 초보자 고민에 답변
프로의 현장 레슨
이번에는 지난해부터 시바스 게임을 시작한 친구와 함께 낚시.
중급자가 되기 위한 스텝업 레슨이라는 제목이 붙은 동행이다. 소꿉친구인 그는 지금까지 6마리 정도 시버스를 잡았지만 아직 시버스 피싱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지 못했다. 기본적인 것에 대한 망설임도 많다. 짚이는 분이 적지 않을 것 같은데?
비슷한 고민을 가진 여러분에게 참고가 되었으면 한다.
■ 실조 낚시 필드 / 토미즈 (치바현)
LESSON1 물고기의 컨디션을 크게 생각하는
1년 넘게 해서 시버스가 6마리인 유진에게 낚게 하는 것이 미션. 소꿉친구라고는 하지만 진지하게 귀를 기울인다. 역시 온 이상은 낚고 싶어!
레슨 며칠 전에 태풍이 일본해로 빠지는 바람에 그 영향이 우려됐다.
부유물의 산란과 탁함은 별로 없었지만 웨이더를 신고 바다에 몸을 담그니 수온이 며칠 전보다 훨씬 낮아졌다.
자연 속의 생물들은 환경 변화에 민감하다.
막상 실낚시를 하기 전 바다관찰의 중요성부터 레슨을 시작한다.
특히 쉘로우 에어리어는(아사바)는 기상의 영향을 받기 쉽기 때문에 낚시질 전에는 확실히 체크해 두고 싶다.
시바스에 있어서의 적정 수온은, 나는 18도 정도라고 생각한다.
이번엔 급격히 떨어졌지만 이에 근접하고 있는 셈이니 아마 괜찮을 것으로 봤다.
게다가, 오늘 낮에는 날씨가 맑았다. 햇살이 따가웠기 때문에 나쁘지는 않을 것이다 쉘로우.
LESSON2 안전을 바탕으로 한 장비로 바다에 임할 것
그리고 장비 확인웨이더에 구명조끼, 모자와 글러브라는 기본 세트.
여기에 나이트게임에서는 헤드라이트, 그리고 자신의 존재를 타인에게 알리는 플래셔도 필요하다.
웨이딩할 경우 혹시나 해서 휴대전화도 가지고 간다.
그리고...우리 홈 웨이딩 게임의 경우는 홍어로부터의 피해를 고려하고 싶다.
꼬리에 붙은 독이 있는 가시에 찔리지 않도록 유진은 금속의 플레이트를 가공한 자작 웨이가드를 장착했다. 아무래도 장비는 만전인 것 같다.
「이제 와서 들을 수 없다」 때문에 많은 사람이 망설이고 있는 것이다!
경력이 1년 정도인 그에게 어떤 점이 의문일까?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주된 것은 이 세 가지다.
1. 조류의 분별법
2. 루어를 헤엄치게 하는 법
3. 색상 구분
글자만 보면 너무 기본적이어서 바로 '이제와서 못 듣겠다'는 내용.
다만 흐름 자체는 알지만 어떻게 공격해야 할지, 어떤 곳에 시버스가 있는지 알 수 없다.
또 루어도 뽑으면 헤엄칠 줄 알지만 그때그때 맞는 루어를 선택할지 자신이 없다고 한다.
적지 않은 시버스 몇 마리를 낚아 올리고 있어도 괜찮을까? 라는 고민을 안고 낚시를 하는 모양이다.
의심이 발동하면 잡을 것도 못 잡는다. 그리고 '기본'이야말로 실제로 물고기를 만나기 위해서는 매우 중요하다.
조속히, 이 3점에 대해 지도해 나가자.
타이드 그래프를 확인한 후, 해면의 파도를 잘 보고 흐름의 방향을 확인합니다. 서프는 미사키로 되어 있는 곳에서부터 목표로 합시다.
LESSON 3 조수가 어떻게 흐르는지 아는 방법
"바다의 고기는 조수를 잡으라"고 하듯 조류의 흐름과 물고기의 활성은 밀접하다. 우선은 조수가 움직이고 있는지 없는지, 움직이고 있다면 방향은 어느 쪽인지를 판별하고 싶다. 이에 대해서는 차분하게 수면에 떠있는 해조류등의 부유물을찾으면 된다 없어도 루어를 떠올려 놓으면 알수 있다. 바람이 있는 날은 수면이 물결치는 것을 자주 본다. 파도가 적으면 바람과 같은 방향으로 조수가 흐르고, 물결치는 곳은 바람을 거스르고 있다.
해면을 살펴보면 군데군데 미세 물결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실제 낚시 전 최종 체크는 드래그 설정. 느슨하면 후킹이 느슨하게 털리기 쉬워진다.
그것과 기본적인 것이지만 물고기는 흐름 속에서 상류 쪽으로 고개를 돌리고 있다. 아가미로 호흡하는 이들로선 입을 열면 쉽게 산소를 흡수할 수 있기 때문이다. 떠내려오는 베이트를 본뜨듯 상류에서 하류로 끌어당긴다는 생각도 있지만 일단 베이트의 움직임에 동조하도록 하류에서 상류로 루어를 헤엄치게 하자. 그 편이 흐름의 저항도 느끼기 쉽기 때문에, 초보자라도 루어를 컨트롤 하기 쉽다.
[헨미 씨의 필조 조언]
물살의 방향을 알면 외울 것
샬로우로 씨배스 낚기에 앞서 노리는 바는 물살이 더 복잡해진 곳. 이것은 루어의 저항으로 탐색하는 것이 제일이다. 발견하면 다시 거기에 정확하게 루어를 프레젠테이션 해, 제대로 헤엄치게 한다. 이것만으로 시버스와 만날 기회는 훨씬 올라갈 것이다!
이 일련의 루틴을 마음에 드는 루어로 대응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나는 생각한다. 루어를 이것저것 바꾸고 흐름에 루어를 얹어 보는 기술은 하나의 루어를 마스터한 뒤에도 늦지 않다.
LESSON4 루어의 올바른 헤엄치게 하는 법이란 무엇인가
올바르게 수영하게 하는 방법을 생각하기 전에 제안하고 싶은 것은, 자신이 마음에 드는 루어를 찾아내는 것.
하나의 루어를 구사하면서 배울 것이 많아 자신의 잣대를 명확히 하는 데도 필요하다.
그렇다고는 해도, 현재의 시바스 관련에는 너무나 많은 루어가 존재하고 있어, 어느 것을 선택할지 매우 어려울 것이다.
거기서 샤로 에리어에서의 게임을 메인으로 생각했을 경우에 추천하고 싶은 것은, 당기는 저항을 느낄 수 있는 쉘로우계의 플로팅 미노유다.
루어가 헤엄을 치고 있는지 불안하면 낚시에 집중할 수 없지만 미노우라면 부들부들하기 때문에 알 수 있다. 당겨도 잘 안 빠지니까 뿌리도 적다.
태클 밸런스에 따라 다르지만 일단 당겨서 덜덜거릴 루어를 골라보자.
바람과 조수의 방향을 재확인. 캐스트한 루어가 해조를 주운 것을 알게 되었다. 루어가 헤엄치는 아슬아슬한 속도를 감는 기분으로 파악.
다음엔 밝은 시간대에 그 루어를 헤엄치게 한다. 슬로우와 패스트로 액션을 하기 아슬아슬한 스피드를 파악해 두자.
이 때 당기는 저항으로 기억하는 것도 좋지만 멀리 던지면 라인의 저항도 더해져 눈앞보다 무거워진다. 릴의 회전속도로 익히는 것이 좋다.
통상의 인저항을 파악해 두면, 리트리브중에 루어가 쓰레기를 줍거나 했을 때도 곧바로 알 수 있다. 해초등이 훅에 얽힌 상태에서는, 우선 물고기는 낚을 수 없다. 이 를 모르고 리트리브를 계속하면 낚이지 못할 뿐 아니라 물고기를 괜히 경계하게 된다.
LESSON 5 컬러는 어떻게 구분해야 할지
히가타나 서프를 포함한 카와구치 주변이라고 하는 쉘로우 에어리어는, 투명도가 자주 바뀐다. 거기서 나는 탁한 상태를 중심으로, 해나 달의 밝기에 따라 루어 컬러를 선택하고 있다.
사진 속 루어는 위에서부터 차례로 시인성이 나쁜 경우부터 좋은 쪽으로 나열돼 있다. 즉 위가 「탁함이 강하다·어둡다」고 아래가 「청조·밝다」인 것이다.
나이트 게임을 전제로 구체적인 설명을 하자면, 위에 있는 펄 화이트 바디 & 차트 백. 이것은 물고기에 있어서 시인성이 높은 팽창색이므로, 암야에 투명도가 낮은 경우에서도 발견되기 쉽다.
바람과 조수의 방향을 재확인. 캐스트한 루어가 해조를 주운 것을 알게 되었다. 루어가 헤엄치는 아슬아슬한 속도를 감는 기분으로 파악.
중간 클리어 바디 & 차트 백은, 야간에 어둡지만 투명도가 높은 경우에 초이스. 히가타나 멀리 얕은 서프를 밤에 공격한다면, 이것이나 그 아래에 있는 내츄럴계일 것이다. 가장 아래에 있는 블랙 계열은 밝은 달밤으로 투명도가 높은 경우. 이럴 때 실루엣이 강조되기 때문에 시인성이 높은 색이다. 색상 선택은 앵글러의 사고방식에 개인차도 있고 현지성도 강하다. 망설이기 쉽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럴 때는 이 기본 패턴을 생각해 주었으면 한다.
엑스센스 사일런트 어쌔신 99F AR - C
1차트 백 3클리어 계열 (오리지널 컬러)
엑스센스 리스폰더 109F X AR-C
2 렌즈 차트 캔디 4 마이크로 홀로 멸치
5 실루엣 블랙
포식의 가을을 맞은 시바스는 체력도 충분하다.
수면에서 대활약으로 앵글러를 매료!
강의 뒤, 드디어 실제 낚시 개시. 당일은 신월절의 대조로, 10미터를 넘는 강풍이라고 하는 상황. 풍리에도 약간 파도가 있다. 서프인 만큼 탁함도 있을 것으로 예상해, 처음은 차트백의 홀로그램 보디로 개시했다.
대충의 레슨이 끝나고 선생님도 실낚시 개시. 캐스팅에서도 깔끔하게 휘다.
그러면, 겨냥이 빗나가지 않고 바이트!
사이즈는 작지만 파워풀한 파이팅으로 랜딩한 것은 60cm 오버의 시바스.
그리고 유진도 금방 히트!
캐치한 건 마고치다 본명은 아니었지만, 루어의 끌기 저항을 파악하면서 아타리에 맞출 수 있었던 것은, 잘못된 낚시를 하고 있지 않다는 증거.
그리고 다음에는 다시 나.이번에는 상당한 반응...이라고 생각하는 순간, 격렬하게 전신을 드러낸 대난리.
혹시 사이즈는 생각만큼 크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다.
전회의 기사에서 소개한 NEW 로드 「익스센스∞(인피니티)」가, 그 파워를 흔들림 없는 곡선으로 받아 들인다.
물고기는 격렬하게 날뛰려 하고 있지만 로드팁은 조금도 흔들리지 않고 구부러져 있다. 아무리 힘이 세도 훅 아웃될 기미는 추호도 없다. 강한 텐션을 계속 부여하고 주도권을 일절 주지 않는다 .비록 지근거리에서 에라 씻겨져도, 타고난 쇼크를 흡수하는 특성이 불균형을 허용하지 않는다. 무사히 랜딩한 곳은 통통하게 살찐 72cm의 시바스. 굿 컨디션의 한 마리였다.
이 직후에 만조를 맞이해 잠시 침묵이 계속 되었지만, 내림의 흐름이 강해진 곳에서 다시 바이트! 50센치대를 1마리 추가한 곳에서, 연달아 친구에게도 히트. 흐름의 ON과 OFF를 제대로 느껴준 것 같아 기쁘다. 매우 당황한 파이팅에 안절부절못했지만, 무사히 시버스를 캐치. 좀 작지만 본명을 낚아올린 기쁨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다. 더구나 이번 기의 퍼스트시바스는 더욱 그렇다.
다음은 맞추기와 파이팅의 레슨일까…….
아무리 구부려도 부러지지 않을 거라고 느끼게 한다
궁극의 펜딩로드에 맡겨진 다섯 가지 특징으로 시바스
게임은 신시대를 맞이하게 된다
전회의 기사에서 쿵! 이라고 소개한 익스센스 로드의 신기축·『∞(인피니티)」.
독자적인 설계·제조 방법으로 「굽힘」 「뒤틀림」 「찌그러짐」이라고 모든 방향에 대해서 고강도화를 실현한 「스파이럴 X 코어」. 캐스트 시나 파이트 시에 발생하는 뒤틀림을 철저히 억제하는 독자적인 강화 구조로 플래그쉽 모델에 채용되는 2장 간판의 하나 [하이파워 X]. 중공 구조의 일체 성형에 의해서 경량화와 진동 전달성을 향상. 감도는 당사 종래 대비 30%나 좋아지고, 조작시의 관성이 저하되어 리스폰스 좋게 조작할 수 있는 [카본 모노크립]. 블랭크스의 진원도가 높아지고, 강도를 높이기 위해 블랭크스를 굽는 성형 테이프를 매우 세밀한 피치로 설치하는 '나노 피치'. 릴 시트부의 경량화를 실현하는 동시에 로드 자체의 감도와 조작성을 비약적으로 향상시키는 <CI4+>. 가볍고, 강하고, 아름답게 휘어지는 엑스 센스의 NEW 로드. 이 다섯 가지로 시바스 게임의 세계관을 완전히 바꾸었다.
태클데이터
'자유게시판' 카테고리의 다른 글
헨미 테츠야 솔트워터 칼럼 2018. 02. 09. 바라건대 리스크가 적은 '연(延)'이거나 날리는 '경'인가 (0) | 2021.06.26 |
---|---|
헨미 테츠야 솔트워터 칼럼 2018. 02. 02. "미노우 마스터"가 히가타 에어리어에서 싱킹펜슬 쓰는 이유 (0) | 2021.06.26 |
헨미 테츠야 솔트워터 칼럼 2017. 11. 02. 공포를 느낄 정도로 장대를 좀 구부려보지 않을래? 엑스센스∞(인피니티) (0) | 2021.06.26 |
헨미 테츠야 솔트워터 칼럼 2017. 09. 27. 이번 여름에 낚아 보자 쇼아지깅 시이라 점프! 점프! 점프! (0) | 2021.06.26 |
헨미 테츠야 솔트워터 칼럼 2017. 08. 29. 準備からポイント探しまで - 遠征釣行 -プロの作法 (0) | 2021.06.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