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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5일 나이트 게임 아니~ 니가 왜 거기서 나와?

USS DELTA VECTOR 2021. 11. 18. 09:03

요즘 정자권에서도 조과를 꽤 봤습니다 

삼치 30cm 3마리, 삼치 65cm 1마리, 타치우오 60cm 이상 한마리에 풀치 두마리, 짜치 시바스도 네마리 정도

나름 소소한 손맛.

 

퇴근하고 역시 나이트

필드는 지난번 삼치를 캐치했던 몽돌밭 역시 시작은 헤비싱킹 시각 18:40. 바람없음, 장판, 토리야마 베이트볼 라이징도 없음.

 

첫빠따 루어는 듀엘 요즈리 헤비샷 65S, 16g. 

첫타 캐스팅후 일정속도 리트리브 바이트 없음. 2타 캐스팅후 약간의 스테이에도 역시 무반응

약간의 조수저항이 느껴짐

 

두번째 루어 로테 듀엘 요즈리 헤비샷 85S, 20g.

85S, 20g으로 교체한 후 캐스팅 그냥 감기 아까보다 강한 조수 저항과 진동이 전해짐.

 

세번째 로테. 다이와 모어댄 스위치히터 65S.

리트리브와 스테이 반응없음

 

네번째 로테. 다이와 모어댄 스위치히터 85S LV

완전 침강 후 리프트 엔드 폴 , 조류 저항과 약간의 진동 리트리브 운용 무반응

 

 

다섯번째 로테 론진 레빈 95S 시리즈 투입.

28g, 약간의 진동, 20g 역시 마친가지, 릴링속도는 데드 슬로우..... 스테이, 리트리브, 스톱 & 고. 

 

시각은 17시 20분 즈음

 

론진 레빈 95S 라이트

12g, 데드슬로우 리트리브 도중에 꽤강한 진동 거기에 스테이 다시 리트리브 도중.

 

힛트~

 

마치 퍽 하고 직후 달리는 녀석

 

직감적으로 확실히 훅컵 됬다 먹었다 로드를 세우고 미친 듯한 릴링 꽤 좋은 느낌 뭐지 또 타치우오 ? 삼치 아니 삼치 느낌은 아닌데 바이트감이 퍽하는게 짜치 시바스인가? 

 

여러가지 생각들 바라시되면 안된다 라는 생각으로 릴링. 수중에서 조금 발버둥치는 대상어

 

확실한 정보 전달력 역시 엑센스 제노스

 

제법 팁이 휘어지고 먹어 들어간다 이정도는 껌이다 든든한 S910M/R ,,,,, 라인이 불안한가 그건 아닌듯 1호+토레이 후로로카본 20LB. 그냥 드랙을 열어주고 가지고 놀아주기 타임 돌입, 훅컵은 확실하니 천천히 릴링으로 승부 제법 테일워크도 하는데 생선의 길이가 긴듯한 느낌을 받았다

 

수면에 거의 드러난 모습 수면에 띄우기만 하면 장땡 넌 내꺼야

 

다행이 필드가  서프이다 보니 잠깐의 야리토리를 하고 연안으로 끌어냄 로드 펌핑 보다는 로드를 세운체로 감기만 했을 뿐

 

등장한 녀석은

 

 

사이즈는 70cm 이상 될려나 

아니 이거 뭐지 첨보는 고긴데 라는 생각으로 미친듯한 검색 지인에게 물어보니 동갈치라고 하네요 

 

론진 레빈 95S 라이트버전을 물고 나온 녀석 역시 몇마리정도가 들어와 있었나 봅니다

막타에 던진 루어에 한마리 그래도 나쁘지 않은 길이 

 

사진 몇컷 남기고 서둘러 릴리즈 잘가 

 

다시 루어변경없이 캐스팅 바텀을 찍고 데드슬로우로 천천히 리트리브 무반응......

 

귀가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