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가 좋아하는 타겟트! 솔트루어에 여러 생선이 있지만 필자는 단연 씨바스/히라스즈키게임이 가장 좋습니다.
하지만 그외에 또 좋아하는 어종이 있다면 국내의 북쪽 필드 강원도 동해권의 양양에서 가을 시즌 아주 짧은 기간 금어기를 제외한 짧으면 3일 길어봤자 7주일 정도의 기간에 즐길수 있는 것이라면 단연 연어 입니다
국내에서 드물긴 하지만 사쿠라마스, 아메마스도 만날수 있죠.
아쉽게도 사쿠라마스, 아메마스는 국내에서 서식하지 않는 어종이죠, 이것을 위해서는 일본의 토호쿠, 홋카이도 지역이 가장 좋은 원정게임장소가 됩니다.
연어, 송어과의 어류는 맛도 좋고 보기도 좋고 상당히 파워풀한 어종이죠 게곡지의 야생송어나 유료터의 송어는 보통 송어전용로드나 쏘가리 로드면 충분하지만 바다를 다녀오는 강해형 송어라면 예기가 달라지죠 민물고기주제에 라고 생각하면 오산 일정도로 바다물을 먹고 돌아온 송어들은 왠만한 바닷고기들의 뺨을 맛깔나게 후려갈길 정도로 파워가 올라가 있죠.
한자리에서 연달아 5마리 이상만 낚아도 팔꿈치가 얼얼할 정도로 민물에 사는 트라웃트와는 비교 자체가 안되는 파워와 지구력 토크를 자랑합니다. 초보자라면 농어 뺨칠 정도인데 라고 할수도 있습니다
육봉형이라고 알려져 있는 송어도 간혹 강해형으로 바다에 가서 회유하고 모천으로 회귀하여 산란하고 생일 마감하는 사이클을 가진 녀석도 있지만 어쩌 저찌 살아 남아 다시 사이클을 반복하는 개체들도 있죠 하지만 대부분. 바다로 가는 개체들보다 강원도의 산간 계곡에서 존버 붙박이로 살아가는 육봉형이 더 많습니다.
강해형 송어는 보기가 쉽지 않죠. 하지만 열심히 발품팔면 볼수 있죠
민물고기중에서 잉어과에 속하는 황어도 역시 바다에서 생을 보낸후 모천 회귀하여 민물에서 산란한후 생을 마감하죠 이런 개체들은 정말 손맛이 좋죠
연어나 송어도 그런 부류에 들어갑니다.
어떻게 모천으로 회귀하는 본능을 가졌는지 아직까지도 의견 분분 밝혀지지 않은 미스테리를 가진 어종.
종에 따라 크게 성장하면 히라마사나 부시리를 초월하는 크기를 자랑하는 녀석들도 있지만 국내에서 낚인 사례는 한번도 없습니다 국내에서 가장 큰 연어기록이 쳠샐먼인데 공인기록이 어느정도인지는 모르겠네요
킹살몬은 낚으러면 미국 알라스카, 캐나다 등지로 원정밖에는 답이 없는 실정이죠.
'자유게시판' 카테고리의 다른 글
메인, 서브 로드, 스피닝릴, 베이트릴 고민중입니다 (0) | 2020.03.16 |
---|---|
몰밭 몰이 자라있는 곳에서의 미노우 운용과 집행 (0) | 2020.03.14 |
시마노 2017 [TWINPOWER XD] (0) | 2020.03.12 |
씨배스용 베이트로드/베이트 릴이 필요할까요? (0) | 2020.03.10 |
아지`메바루 캐스팅 볼 (0) | 2020.03.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