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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안써본 아이마 루어가 갑자기 떠오르네요

USS DELTA VECTOR 2021. 6. 21. 17:21

현재 필자의 루어박스에 들어있는 아이마 미노우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아이마 사일런트솔트스키머 110 톱워터 3EA, 아이마 코스케 110F 플로팅 3EA,아이마 코스케 110S 싱킹 3EA,

아이마 코스케 130F 플로팅 3EA, 아이마 코스케 170F 플로팅 2EA, 아이마 사스케 120F 강력 플로팅 3EA, 아이마 사스케 120S 열풍 싱킹 3EA.

 

 

아이마 미노우만 총 21개 분량이네요 전체 미노우 수량 42개 정도 중에서 절반이 아이마로 이루어진 구성.......

이친구들은 다 써봤습니다

 

근데 아직 안써본애

 

그동안 코스케, 사스케만 사용하다가 한편으로 완전히 잊고 있었던 미노우가 떠오르네요 그건 바로 코모모 입니다.

코스케의 실질적인 지주 라고 해도 될정도로 닮은 외모, 거의 코스케의 부모라고 해도 과언 아닌거 같습니다

코스케에게 사스케가 조부,조모급의 세그먼트라면 부모급 세그먼트는 당연히 코모모가 되겠죠

 

필자는 아직 코모모는 보유하고 있지 않죠, 사용해본적도 없는데 문득 필요한 루어가 필자가 주로 공격하는 필드는 울산, 경북 해안가 동해권, 태화강 기수역과 같은 필드에서는 싱킹미노우보다 많이 들어가지 않는 플로팅 펜슬같은 미노우들이 좀 필요하겠다 라는 생각이 많이 들더군요 아니 절실히 필요하다고

 

울산 정자권 경북 감포 양남 양북권만 해도 수심이 깊지 않고 수중여 몽돌 바위 암초가 발닭된 장소가 많다보니 자동적으로 플로팅 타입의 쉘로우 에어리어에서 사용할 플로팅 싱킹이 필요하게 되더군요.

 

대체적으로 깊이 파고드는 타입보다는 수면직하 20~60cm 정도의 레인지 킵 능력을 가진 루어들이 동해에서는 가장 실적이 우수하다고 합니다 아직 코모모는 써본적이 없어서 모르겠지만 필드가 필드인 만큼 좀 어울리는 아이마 코모모를 영입해서 좀 사용해봐야겠습니다

 

어떤 특성일 가진 루어인지는 아직 코모모는 정확하게 모르겠네요 기수역용 농어 미노우라고 해도 염수에서 못쓰는건 절대 아닐겁니다 결정적으로 기수역과 내만 외양의 염분 농도는 완전히 다릅니다 그러니 미노우 사용에는 전혀 무리가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