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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킹 펜슬에 대한 코다와리 라고 할까~ 자신만의 싱킹펜슬을 고르는 스탠다드

USS DELTA VECTOR 2021. 10. 2. 18:19

기상 조건 필드의 환경적 요인과 여러가지 상황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루어는 ?????

싱킹펜슬~ 입니다!

 

솔직히 처음에는 가라앉는다 라는 것은 소모하기 아깝다 던지기 겁나더라 밑걸림에 대한 두려움으로 운용을 많이 하지 않았는데 지금은 솔직히 잡든 못잡든 어디에서든 싱킹을 먼저 사용하죠 좀더 적극적으로 사용하게 됩니다 그만큼 운용하는 노하우가 생기고 여러가지 장점들이 존재한다는것을 알게됬죠

 

일단 비거리가 된다 레인지 키프능력과 파도가 높다던지 낮다던지 조류의 흐름이 강한가 약한가 바람이 강하냐 무풍이냐 맞바람 옆바람인가 서프 이소 기수역 각 필드의 환경적인 면까지 생각하고 적극적인 탐색을 위해 바텀을 더듬는 다거나 여러 시츄에이션에 맞게 사이즈 중량 액션 타입을 번갈아 가며 로테이션 하는 재미까지 가진 다재다능한 루어입니다

 

어찌 말하면 플로팅 루어는 초보자용

싱킹계는 베테랑 앵글러용이라고 도 할수 있을듯 합니다 

 

여러 많은분들의 베테랑앵글러들에게 자문을 구하기도 했지만 나름 경험치가 있어서 그런지 자기자신만의 코다와리랄까? 아니면 망상이랄지 나름 헤비싱킹/슬로우싱킹계 루어를 구매할시 선택의 표준이라는것이 존재합니다 필자의 경우 필드 상황 기상조건에 맞는 이러한 여러가지 재미있는 부분이 있어서 더욱 많이 던지고 선호하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일단 각설하고 필자의 관점으로 헤비, 슬로우 싱킹펜슬을 고르는 스탠다드

 

■ 조구사. 브랜드. 인지도

크게 이것밖에 몰라 이것만 쓴다 라고 하는건 초창기에 그렇게 사용했었죠 그때는 점프라이즈 매니아 였을때 하지만 현재는 조구사의 큰 제약을 두는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검증된 메이져급 브랜드의 제품들을 선호합니다 국내 다른분들의 후기를 보기도 하고 비교적 희귀한 루어제품군의 경우에는 구글링으로 일본쪽의 제조사 홈페이지나 개인 블로그 후기 등을 참고하기도 하죠 가장 선호하는 메이커라면 역시나 시마노 다이와 아이마 론진 듀엘 등등, 

 

■ 비행거리

아직까지 가장 집착하고 고집하는 부분입니다 너무나도 가장 중요한 어드벤티지인 비거리,,,,, 캐스팅낚시에서 가장 중요한 절대적인 요소를 차지하는 것이죠. 긴 비거리를 가진 루어일수록 먼 장소를 탐색할수 있다는 장점 하이기어스펙의 스피닝릴을 쓰면 꽤나 빠른 속도로 하층 중층 상층까지 탐색할수 있습니다 

 

■ 헤비싱킹중량

지금까지 겪어봤던 헤비싱킹중에서 비거리가 우수한 루어들은 20g~28g~30g~36g~40g 정도의 중량을 가진 루어들이 좋았네요 무거울수록 잘날아가는것은 당연지사 80m~90m의 거리를 쌉가능하게 날아가는 녀석들이 비일비재 합니다 50~60g이상의 헤비싱킹을 사용할것이라면 히라스즈키로드나 서프 히라메전용 로드 필수 싱킹펜슬보다 더한 비거리를 경험하고 싶다고 한다면 메탈지그를 추천 기본 100m 오버

 

슬로우싱킹중량

보통 15g~28g 정도의 중량을 가진 얇은 타입의 루어를 구매합니다 패키지에 스펙을 잘 살펴봅니다 뒷바람을 맞고 날리면 이 슬로우싱킹 역시도 만만치 않게 날아갑니다. 

 

■ 헤비싱킹사이즈

홈 그라운드인 낚시터의 수심과 시즌별 베이트 패턴 바람과 파도에 따라서 차이를 두기도 합니다 보통 선호하는 사이즈는 최소 60mm~최대105mm. 정도의 사이즈를 초이스. 단 매치더베이트를 중시하는 경우라면 다양한 회사의 제품을 접해볼 필요성도 있죠 사이즈가 작다고 안 날아가는 것은 아닙니다 작은고추가 매운법이죠 물론 루어스펙과 로드 스펙을 생각해서 구매합니다

 

■ 슬로우싱킹사이즈

홈 그라운드인 낚시터의 수심과 시즌별 베이트 패턴 바람과 파도에 따라서 차이를 두기도 합니다 위글의 기술한 바와 같이 개인적인 표준에서 크게 벗어나지는 않지만 최소 90mm~최대155mm까지 선택하여 사용합니다 물론 루어스펙과 로드 스펙을 생각해서 구매합니다

 

■ 복원력/수영능력

이부분 역시도 꽤나 중요한 요소 적정 침강수심 최대 바텀까지 빠르게 가라않든, 천천히 가라않든, 착저하여 바닥을 찍은 상태에서 빨리 라인을 처리하여 루어를 수영자세로 돌아오게 하는 부분입니다  대체적으로 헤비싱킹, 슬로우싱킹 미노우플러그의 사이즈와 중량 액션에서 결정되는 요소라고 생각되네요 사실 루어의 무게와 사이즈 부력설정 액션과도 영향이 있지만 조정하는 앵글러도 로드와 릴링으로 루어를 정확히 구사할수 있는 능력이 요구되는 부분입니다. 일산 브랜드의 유명한 제품들은 이부분 역시 꽤나 뛰어나는듯 합니다 

 

■ 어필력/홀로그램

이건 사이즈와 액션 외관의 홀로그램, 표면과 연관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역시 루어의 외부의 마감, 홀로그램 각 조구사의 프로스텝의 리포트 등으로 알아보고 고릅니다 물론 호불호가 나오는 경우가 있긴 하지만 실조낚시에서 두가지 타입의 싱킹펜슬 모두 가장 숏바이트 체이스가 많이 실적되는 루어가 펙트~

 

■ 침강수심/레인지설정/레인지키프능력

어느정도 수심층까지 들어가는가 하는 메이커의 스펙을 참고하고 자신이 주로 가고 있는 필드의 상황에 맞게 선택합니다 이것이 가장 편하고 실퍠할 확률이 적습니다 물론 패키지에 표기된 스펙을 잘 봐야 

 

■ 타입 슬로우싱킹과 헤비싱킹

이부분에 대해서는 좀 더 테이터를 만든후 이야기 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하기에 아직은 확답하기 힘들어 보통 조금 생소한 필드라면 슬로우싱킹을, 많이 겪어본 장소라면 헤비싱킹을 씁니다. 물론 그날의 바람과 파도 조류에 따라서 달라지기도 합니다 바람이 강하다 로드도 릴도 루어도 고중량 이건 당연합니다 거기다 표층을 먼저 볼것인가 중층을 바텀을 공략할 것인가 이런것도 

 

 액션

회사마다 액션은 제각기 다릅니다 일일이 열거하고 설명하기도 벅찹니다만 액션에 따라라 헤비, 슬로우 싱킹을 초이스 한다면 상황에 따라 그때그때 다릅니다 개인적으로 너무 과장된 듯 한 강한 액션의 루어를 선호하지 않습니다 예로 붓토비 넙농앵글러들은 잘 문다고 항상 쟁여놓는 0티어급이라고 하지만 필자의 경우에는 무는건 둘째치고 개인적으로 액션이 너무 크게 나오는 루어를 좋아하지 않아서요 과도한 롤링계나 바이브레이션도 좋아 하지 않습니다 이건 상황에 따라 로테이션 할때 필드의 상황에 따라 고른다고 해야 할듯 합니다 주관적인 생각 

 

라인 리더

처음 입문시기에는 걱정이 되는 부분이었는데요 현재 0.8호 8합사에 16LB쇼크리더로 28~36g까지는 아무 문제 없이 날렸습니다 안터지더군요 그래도 주의를 하는것이 좋습니다 라인과 리더의 직결은 당연히 FG, 봄 여름 시즌에는 좀 얇은 세팅 0.8호 16LB,  가을과 겨울에는 1~1.5호, 20~25LB를 사용합니다 사실 싱킹펜슬 사용시에는 라인의 얇기도 꽤나 중요한 요소가 됩니다 1호 미만의 합사의 강도가 조금 불안하긴 하지만 바람저항이 용이하고 감도면에서 확실이 유리하다는 경험을 얻었죠 특히 완전히 바닥을 찍는 지그헤드 리그와 바이브레이션의 경우에는 상당히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 루어의 감도

이부분을 확실하게 이야기할수 있을까 내가? 좀 더 생각해봐야 하는 부분이긴 하지만 그래도 꽤나 고감도인 루어들입니다 특히 엑스센스나 모어댄같은 로드에 사용한다면 정말 심장이 철렁 할 정도 입니다 일산 루어들은 대부분 감도가 꽤나 좋습니다 국산 카피품들은 그저 그런 수준~ 

 

 

 

 

 

아래는 필자가 개인적으로 사용해봤던 루어들중에서 비거리 갑의 헤비싱킹과 슬로우싱킹을 소개해 봅니다. 지난번의 플로팅 루어 포스팅과도 비슷할듯 합니다. 개인적인 주관, 고집, 취향이 담긴 포스팅이니 참고만~ 이건 절대적인 비거리 우위성과 루어의 순위를 염두한 포스팅이 아니다 라는것을 다시한번 강조합니다.

 

 

추천 헤비/슬로우 싱킹루어(싱킹펜슬포함)

 

일단은 코스트 퍼포먼스와 비거리 측면 이라면~알리익스프레스 싱킹미노우, 가오피싱 난다1, 난다2.

점프라이즈사의 붓토비쿤 카피로 너무나 유명하죠 좋은 비거리와 액션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거기다 가격은 아래에 기술한 루어들보다 몇배는 저렴하다는점이 정말 큰 어드벤티지 최근에는 가오피싱에서 난다 1, 2가 발매되었습니다 솔직히 일제 정품만을 고집했는데 주머니가 자꾸 가벼워지는 관계로 저가의 가성비모델에도 눈길이 많이 가네요

 

다미끼 디제이 미노우

이녀석도 비거리는 좋다, 잘 날아간다 어필도 쏘 쏘, 단점 훅과 링은 무조건 바꿔야 한다는것 겨울철에 심한 옆바람에 꽤나 취약하다는것 정도 입니다 

 

데스페라도 파도95S, 캐스터95S, 슬러거135S

입문시기부터 즐겨썼던 가성비 루어죠 캐스터95S는 아이마의 로켓베이트95S, 파도 95S는 점프라이즈의 붓토비쿤 95S, 슬러거 135S는 뭐 듀오 인터내셔널의 마닉 135S를 이미테이션한 제품들입니다 가격은 알리 가오피싱미노우보다 비싸거나 비슷한 가격대이지만 비거리 액션 만족도도 좋았던 루어 입니다. 정말 입문자, 중급자 할것없이 가지고 놀기 좋은 헤비싱킹, 슬로우싱킹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듀엘요즈리 하드코어 헤비샷, 몬스터샷 시리즈

 

초기부터 85S, 20g 헤비샷모델을 줄창 던져댔고 일전의 후기에서도 가장 극찬을 한 녀석이죠 더이상의 말이 필요 없는 ~ 순정상태로 그대로 어디서든 가장 먼저 뛰어드는 파일럿 싱킹 정말 다재다능한 녀석입니다. 일산중에서도 저렴하고 내구성 액션 비거리 침강수심 레인지키프능력 정말 빠질데 없이 두루 두루 쓸수 있는 만능형 올라운더 헤비싱킹이죠 

 

110S 110mm, 50g, 125S 125mm, 60g의 경우에는 히라스즈키 로드나 쇼어지깅로드를 쓰시길 바랍니다. 

 

 

론진 레빈 시리즈

개인적으로 붓토비보다 이녀석들을 더 선호하죠 개인적인 희망인데 레벤 미니를 기반으로 75mm를 유지한체 20g, 28g, 30g 정도의 중량업으로 발매되었으면 하는 큰 희망사항이  

 

아이마 로켓베이트 시리즈, 요이치 시리즈, 넷사.

굳이 말하기가 귀찮을 정도 로 훈늉한 비거리의 루어들이었네요 전반적으로 비행성능 우수 액션 뭐 나무랄데도 없습니다. 주로 원만한 서프에서 윤용을 했는데 아직까지 버티고 있네요 

 

사이즈 불문 우수한 비거리의 루어들 바치누케 패턴 대응

다이와의 모어댄 스위치 히터의 소형 사이즈, 쇼어라인 샤이너 소형 사이즈, 크로스웨이크 90S도 역시 사이즈 불문 출중한 비거리였네요 정말 작은 고추가 맵다는건 이녀석들이 

 

모든 베이트 사이즈에 대응 바치누케에도 가능 

슬라이드 어쌔신도 좋았습니다 사용자에 따라 평이 갈리긴 합니다만 사이즈와 중량에 비해서 비거리가 짧아서 중거리용 루어라고 하는 이야기가 있는데 던지는 필드의 높이에 따라 로드 길이와 릴 라인 사용자에따라 편차가 좀 나는듯 합니다. 어지간한 중거리는 크게 문제가 없습니다 보통 베이트 사이즈에도 바치패턴용으로도 대응될듯한 사이즈에 딱 딱 매치  필자에겐 아직까지 위의 녀석들이 기수역에서는 1.5 티어급의 루어죠. 이 루어들은 이미 여러차례 실조의 필드환경 베이트 피쉬 시츄에이션면에서 비거리가 우수한 루어었죠 기수역이든 서프, 코이소 등 바람이 없는 상황의 낚시터에서 잘 날아갑니다 풍속 5m/sec를 넘는 바람이면 슬라이드어쌔신100S를 쓰는걸 포기하고 40g 이상의 헤비싱킹을 쓰는  

 

자 다음은 슬로우싱킹계열의 루어중에서,,,,, 듀오인터내셔널의 마닉과 이클립스 발로 시리즈 듀엘의 제품들 

 

듀오 인터내셔널 마닉 시리즈,  

바치누케전용?대응~

독특한 디자인의 미세롤링 액션 쿠와세 중시의 액션과 좋은 비거리를 자랑하죠 특히 바치누케 패턴 시즌의 시바스게임에서는 가히 최고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물론 기수역 뿐 아니라 연안의 서프게임에서도 먹힙니다 

 

이클립스 발로 시리즈,

 

태화강 농어들이 아주 좋아한다 필자는 이걸로 낚아본적은 없지만 마닉시리즈에 비해 훅이 튼튼해서 좋고 비거리 액션도 좋아서 서프에서도 씁니다 특히 여름에는 발로90S나 마닉 99S, 115S로 서프플랫게임을 합니다

 

듀엘 요즈리 하드코어 싱킹펜슬 120S

듀엘요즈리의 슬로우 싱킹중에서는 이녀석이 빠진다면 섭하더군요 대략 70m MAX 이지만 로드의 전장 파워에 라인 그리고 사용자에 따라 필드의 높낮이에 따라 꽤나 큰 편차가 나기도 합니다만 그래도 서프에서는 잘날아가고 액션도 굿 특히 완전한 모래사장의 장판과 같은 서프에서 사용하면 분위기가 업 될정도로 이건 취향문제일수도 있습니다 

 

시마노 트라이던트 60S, 90S, 115S, 신형 트라이던트

바치누케 대응가능 어지간한 소형 베이트에도 매치

 

구하기가 힘들다 비거리 안좋다 별로다 라는 이야기도 많이 있었지만 그래도 기본이상 바치패턴으로도 좋고 로드는 L, ML이 나이스

호불호가 갈릴수 있지만 시마노의 신펜중에서는 꽤나 비거리가 좋은 녀석이죠 이녀석은 침강속도는 꽤나 빠른편입니다 ML M도 충분히 운용가능 

 

60S와 신형은 아직 못구해서 패스 

 

 

마지막으로 고만 고만 쓸만한 정도의 싱킹펜슬 

이클립스 드리프트 펜슬 시리즈, 듀엘요즈리 싱킹펜슬 80S, 100S

 

생각보다 ,,,,, 별로라고 하고 싶지만 날긴 납니다 만 솔직히 훅 사이즈때문에 맘에 드는것 이외에는 그닥 75S, 90S의 경우는 바치누케패턴으로 쓰는것이 재미있습니다 비거리를 논한다면 생각보다 그렇게 특출나지는 않았습니다 아직까지 발로보다 덜 쓰이지만 글쎄요 언젠가는 낚는날이 오겠죠 솔직히 말하면 발로 90S가 더 좋다고 느껴지는데 

듀엘요즈리의 싱킹펜슬 중에서 가장 비거리가 안나옵니다 솔직하게 정말 원할하게 운용한다면 8~8,6ft. L, 9ft ml의 로드로 운용하는것이 가장 바람직 합니다 정말 잘 던지길 원한다면 루어의 배면에 편납을 바르는것과 트러블나지 않게 생각을 해서 훅과 스플릿링을 전부 교체하는것으로도 해결은 가능 솔직히 6g 던져지긴 할까 하지만 편납 훅 링튜닝을 하고 던지면 어느정도 날아갑니다 대략 30m 정도의 근거리는 어쨋든지 아니면 볼락용 쓰는게 

 

 

 

 

이상입니다 아마도 다른분들도 저와 같은 의견이실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겠네요